

배에 뭐라도 가득 차있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이번년도 초 부터 이래왔는데 정신적으로 상태가 안 좋아질때마다 항상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배는 굶진 않은 것처럼 나와 있는 모습인데도 불구하고요 포만감을 느끼고 싶어한달까요 그래야지 뭔가 기분이 좋아져요 원인이 뭘까요?
심경이 안좋네요 세상에 힘든 사람 없는거 아니라지만 오늘따라 더 조여오는 것 같아요 친구랄 것도 없어요 제가 바빴다면 뭔갈 더 도전하고 꿈꿨다면 이렇지 않았을까요 미래는 안 보이는게 맞지만 지금 앞의 문제조차 모르겠어요 공부도 학원을 일찍인 나이에 끊어서 아예 놓아버린지라 공부엔 자신도 없고 막상 목표로 하는 학교 조차도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것만 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이대로가다가 정말 이대로다가는 집안도 돈이 없다고 하고 내가 먹여 살려야될것만 같아서 학교라도 목표학교로 가고 싶은데 그거마저도 못하고요 항상 부모라지만 대화마다 돈 돈 거리고 너무너무 지긋지긋해요 세상이 돈으로 흘러가는 것 쯤이야 어렸을때 알았으니까 우리 가족은 평생 돈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면서 살고 있으니까 나도 알고있어요 왜이렇게 행복만 하는게 어려울까요? 인생이 늘 순탄하지 않은거 아는데 너무 지쳐버린 것 같아요 지쳐버렸는데 애써서 일어나려고 해도 이제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선 항상 통보식으로 연이 끊기고 고립되네요 항상 왜 본인들밖에 모를까요 어쩜이리도 본인들밖에 모를까요? 인간은 너무 이기적이에요 나도 행복만 바라는 이기적인 인간이지만 나를 사랑해줄건 오로지 나라지만 그런거 너무 어려워요... 나는 나를 사랑해준 적 한번도 없어요. 그렇게 살아오는게 신기해요 나는 항상 나를 채찍질하며 살아왔어요 항상 무의식으로 불안에 휩싸여있고 그걸 나도 몰라요 그정도까지 왔는데 주변은 책임을 져야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내가 언제까지 책임 져야하는거죠... 괴로워요 너무나도 괴로워요 죽지도 못해요 살아야해요 마음대로 죽지도 못해요 죽는건 주변이 피해봐요 그럼 나는 어떡하죠 정신병원까지도 가서 진료 받아봤는데 상담쌤이 일하시는 태도로 절 대하는것마저 느껴져서 불쾌하고 미안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몰려오고 그래서 가장 남에게 편한 태도를 취하게 되네요 오늘은 어땠냐 하면 괜찮았어요 무슨 일은 없었냐 하면 평소랑 똑같아요 하고 항상 거짓말하고 항상 눈치보고 항상 나는 숨기게되고 왜이럴까요 왜이렇게 움츠러졌을까요 왜이렇게 ***같을까요 누구한테 물어도 결국 돌아오는건 제 목소리겠죠...그렇겠죠 이런거까지 말해야됐는데 상담 받다가 그냥 저 나아진 것 같아요, 이제 진료 안받아도 될 것 같아요 라고 했어요 그렇게 말해야 내가 나아진것처럼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누군가라도 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큰 욕심이겠죠 아..... 아무도 날 사랑해주지 않네요 누구나 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정작 사랑해주는 이가 없네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겠죠 ㅎ + 너무 길어졌네요 어떤 모습이로든 이렇게 마음 놓고 써보고 싶었어요 더럽게 써서 미안해요 아무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었어서요.. 앱이라도 깔아보고 방금막써보네요
저를 다 죽이려는 사람들 밖에 없는거 같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사는게 일분 일초 너무 힘이 듭니다 이런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힘들다가 행복하고 다시 힘들면 그게 삶이라고 생각할 텐데 힘들고 무기력하고 힘들고 무기력하니까 뭘 위해서 이렇게 불행하게 노력하는지 모르겠어요
고2 학생이예요. 학기 중에는 학교 공부랑 애들 선생님들 시선만 신경쓰다가 너무 불안하고 조급해지는데 방학 때는 모의고사 성적 하나에 기분이 괜찮아지고 한없이 떨어지고를 반복해요. 입시생이니까 이건 그럴 수 있다 쳐도 이 과정을 반복하는 내내 인간으로서는 밑바닥인데 그걸 감추려고 성적이나 외모 말 같은 겉치레에만 신경쓰는 저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럴까요. 이렇게 힘들 때에는 의지할 곳이 너무 절실한데 가족들은 각자의 힘든 일이 있는 것도 잘 알고 무엇보다 말 한 이후에 제 고민을 함께 안고 있다는 게 잊고 싶은 고민들을 가시화해둔 것 같아서 같이 지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외로울 때 남자친구를 사귀어야 하나 했는데, 모르는 사람과 급조된 만남에서 저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저의 모습일 수 밖에 없었고 이미 친해진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이성적 마음이 크게 생기지 않았어요. 제 외로움이 친구들이 말하는 외로움과 같은 감정이긴 할까요? 제가 바라는 게 사랑할 대상이 아니라 의지할 대상이라서 결국 그 사람에게 빌붙는 저를 그 사람도 저도 싫어하게 되면 어떡하죠? 인간관계나 학업이나 진로에서 저는 항상 자료를 찾아보고 객관적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수많은 데이터 중 하나, 연결된 수많은 인간들 중 하나로 너무 작은 존재예요. 어릴 때 제 세상은 자랑스러운 저와 저의 예술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왜 노력해도 안 되는 일들이 이렇게 많을까요. 너무 힘들 때에도 될 때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거라고, 실패한 뒤에도 일어날 힘을 가진 사람이 강한 거라고 되뇌이는데 그 노력을 계속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투정으로 보일 수 있고 이럴 시기가 아닌 것도 아는데 이 노력의 끝에 이렇게까지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보상해줄 무언가가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요. 지나간 시간의 불행을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좋은 성적 평판 외모 어떻게든 갖추려고 노력해서 어느 정도씩은 얻어냈는데 저는 행복하지 않아요. 저는 무얼 위해서 노력하는 걸까요? 다른 친구들이 칭찬하고 부러워하면 옛날에는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그 애들이 제가 아닌 허상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진짜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주로 힘든 생각이 밀려올 때 심장으로 부터 시작해서 손끝 발끝까지 갑자기 심하게 긴장되고 미세하게 떨리는 기분이 드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이럴 때 특히 눈물이 나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가빠져서 당장 쓰러질것만 같아 무서워요. 간신히 마음 가라앉혀져서 진정될때까지 계속 그러고 1-2개월 전쯤부터 그랬던 거라 그냥 내가 평소에도 힘들고 피폐한 생각도 많이하는 애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더니 요즘에는 이런 느낌이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이럴 때 인형이나 주변 물체를 꽉 쥐면서 안 좋은 생각 밀어내고 최대한 빨리 진정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편인데 그래도 잘 괜찮아지질 않네요.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할까봐 무서워요. 특히 새벽쯤까지 혼자 자려고 누워있다가 안 좋은 생각이 나면 더 그래서 계속 혼자 이렇게 참으면서 지내야 할까봐 무서워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숨이 안 쉬어지면 어떻게 대체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 느낌을 안 느낄 수 있나요?
사는데 지쳤어. 세상에 내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외로워. 나 너무 힘들어. 답답해서 미치겠어. 이렇게 살기 싫은데, 나도 지금 당장이라도 끝내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 하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것 같아요 무언가 나서서 하고싶지 않고 멍하지만 그렇다고 우울하진 않아요 그런데도 무기력하고 그냥 이대로 계속되었으면 하는 생각?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처음부터 내가 모든걸 잘못한것 같고 이미 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들인데 놓지 못하면서 바뀌고싶다고 생각은하지만 잘 안되고 반복되다보니 이젠 잘 모르겠어요 아무 느낌도 안들어요 이런 무감각에 나아질 해답이 있을까요
오랜 은둔생활을 이겨내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자신이 없어요 누가 내 인생을 좀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제대로 된 식사는 하루에 한 번 정도 해요. 배가 전혀 고프지가 않아요. 제가 원래 쉬지않고 뭘 먹고 있어야 정상인데 요즘들어 배가 고프지 않고 군것질도 안 땡겨요. 어제까지만 해도 2일 이상 설사했어요. 머 잘못 먹은 것도 없는데.. 그리고 자도 자도 계속 피곤해요. 원래 낮잠 안 자는데 낮잠까지 합하면 하루에 12시간 이상 자는 것 같아요. 그냥 하는 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해요. 방학이라 게을러져서 그런 것도 같아요. 뭘 해도 의욕이 없고 멍하고 누가 말할 때 흘려듣게 되고 몇 초 지나면 까먹어요.. 방학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지능이 떨어지는 느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