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공부를 안해서 지금 작년공부를 시작하고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작년에 공부를 안해서 지금 작년공부를 시작하고있어요 올해해야 하는 것도 쌓였는데 참 미련하죠.. 안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우울증이란 핑계로 많이 놀았었죠 사실 지금하는 것도 1월달에 미루고 놀다가 더 밀렸어요 제 자신이 한심해서 매일밤 죽고싶다고 울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키고 핸드폰을 해요 너무 늦은거같아요 수능도 *** 거같아요 저같은 한심한 인간은 돈만 나가고 세상에 아무런 득이 되는게 없어요 죽고싶어도 아픈게 무섭고.. 정말 한심하죠? 스스로가 정말 싫어요 친구들은 공부 곧잘하는데 다들 저앞에 가고있는데 왜 여기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는지.. 이거봐요 공부 시작한지 30분도 채 안됐는데 폰잡고있는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isces7
· 9년 전
저도 학생이지고 마찬가지에요~ 원래 안하다가 하는 거 힘든 일이에요. 친구분들이야 계속 해 왔으니 버릇이 든 거고 글쓴이님은 이제 버릇을 들이고 있는 것이죠! 원래 힘든 일이에요. 괜히 수많은 사람들이 작심삼일을 외칠까요.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시고 폰 잠깐 하고 문제 몇개 풀고 이런 식으로라도 조금씩이라도 해보세요! 버릇을 조금씩 들이다 보면 점점 나아져요. 분명히 점점 쉬워져요. ps. 그리고 너무 야심한 밤이에요~ 주무세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ost
· 9년 전
저도학생인데 도움이될진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어느정도 놀고 폰을아에잠궈버린후 공부를시작합니다 잠구지않으면 몸이 저절로 폰으로 가더라구요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tlsb
· 9년 전
*** 거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지 말아요 :(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법이니까요. 해야 한다는 걸 아는 자신에게 기특하다며 다독여보세요. 수능은 주변 친구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에요. 겉보기엔 남들과의 경쟁이지만 실제로는 내가 유혹을 견뎌내고 책상에 더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느냐의 싸움이니까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나가도록 해봐요. 적어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천천히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가는 거예요. 일단, 당신 스스로를 믿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해보는 게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