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저를 제발 자유롭게 해주세요 어릴적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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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하느님 저를 제발 자유롭게 해주세요 어릴적엔 ***은애비한테 시달렸는데 커서는 집안의 생계와 악마같은 남동생에게 시달리고있어요 내 자식도 아닌데 흘린 눈물 말도못하고 돈도 그렇고 ***까지 들으니 살 수가 없어요 지겨워요 거의 이십년인데 불쌍해보였던 엄마도 싫어요 다 엄마가 결혼해서 만든인연인데 내가 왜 당하고 살아야하나요 착한딸하다보면 행복한 날이 올 줄 알았는데 이젠 더는 견딜수가없어요 참는건 단련이 되는게 아닌데 이제 참는 그릇이 꽉차서 미쳐버릴것만 같은데 아 나를 다 뜯어쳐먹어야 속이 시원하려나 죽어야 끝나려나 한번도 행복이라고 느껴본 적없는 내 삶 애기적의 나도 지금의 나도 너무 불쌍하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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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4321
· 9년 전
가족에게 받는 상처가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ㅜ ㅜ 글을 읽어보니 혹여나 엄마 때문에 그 집에서 못나오시는거라면 독립을 더 추천해드려요. 일단은 나 부터 살고봐야 엄마도 다른 가족들도 챙길 마음의 여유가 생겨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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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표현이 참 시적이신거같아요...맞아요 이해하는게아닌 그저 참고 꾹꾹 눌러담으면 그 그릇은 언젠간 깨지게되는것 같아요 남을 사랑하고 아껴주는것도 중요하고 이쁜 마음이지만..나 자신을 위하는 길을 가는것이 ,내가 힘들지 않도록 헤치지않고 보살피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