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바깥만 나가도 너무 행복하고 문구점에서 백원 이백원 쓰는것도 즐겁고 놀이터에서 앉아만 있어도 즐거운데 이젠 뭘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우울함을 달래주기만하고 그마저도 너무 짧아요 너무 우울하고 항상 공허하고 외롭고 누군가 날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내 얘기좀 들어줬으면 좋겠고 그냥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람을 만나긴 싫고 만나도 내가 이얘기를 하면 불편해할거고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도 크게 없어요 부모님때문에 죽고싶은데 그 얘기를 가만히 들어주면서 같이 부모님 욕해줄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 심지어 전 나름 돈 잘버는 부모님 아래서 태어나서 자랐는데요 근데 부모님이 너무 미워요 돈 많다면서 하고싶은거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남들 다 하는거 전 못하고 오히려 남들이 못하는거 아무도 원치않는것만 골라서 시켜요 전 천재가 아닌데 학원 없이 명문대를 가라하고 가지 않으면 내쫒겠다는 식의 말만 하고 종교도 웬 사이비같은 이상한데 데려가서는 안믿으면 내쫒는다고 말하고 사실 그냥 쫒겨나고싶어요 쫒겨나서 집 밖에서 잘 살고싶어요 근데 돈도 없고 돈을 벌수도 없고 집 나가고싶어도 결국 다 잡히고 돌아와서 폰을 뺏긴다거나 외출을 금지당하거나 그렇게 하면 더 죽고싶고 나가고싶어진단걸 왜 모를까요 부모라고 부르기도 싫어요 그사람들 유전자 가진것도 너무 싫어요 제가 힘든걸 지들 맘대로 판단하고 내가 힘드니 안힘ㄷ니 지들맘대로 판단해버리고 그냥 차라리 정신병원에 입원***지 굳이굳이 이상한 상담같은데 데려가서는 거기서 분명히 부모님이 환경 조성도 잘못해줬고 잘못키웠다고 했는데 바뀐건 더 ***아졌다 정도 뿐이고 자기들 잘못이란거 인정도 안하고 계속 제탓하고 피해망상인지 아니면 가스라이팅당한건지 제 기억속에는 부모님이 언제나 트라우마였고 절 학대했는데 항상 사랑한다고 말하고 관련된거 얘기만 하면 내가 널 얼마나 정성으로 키웠는데부터 눈물흘리면서 얘기하는데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더 미워지기만해요 사랑했으면 그렇게 키우면 안됐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학대라는 단어만 꺼내면 무슨 학대냐고 진짜로 학대가 뭔지 당하고싶냐고 그러고 전 안좋은 기억뿐인데 어떡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여기서 벗어나는건 죽는거밖에 없을것같아요 저든 부모님이든 누구 하나가 죽어야만 끝날것같아요 어떡해야할지모르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성숙하게 연애하고싶어요 서로 바빠지고 연락도 점점 줄다보면 바쁘니까 이런거야 그래도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 이런 마음이 들어야 되는데 날 생각하고 있긴할까 나 왜 만나지?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가버려요 남자친구는 항상 바쁘고 일이 많아요 그래도 연락이 안되는 편은 아닌데 거리도 멀고 자꾸 멀어지는 느낌이 들면 불안하고 괴로워요 이런 감정 때문에 집착을 해서 크게 싸운적이 많았어요 그냥 안맞는걸까요 좋아할수록 이러니까 그만 둬야 하나싶어요....
솔직히…저도 아무 이유 없이 죽고요… 행복하기도 한데, 가끔씩 그때 죽을걸…막 이런 생각도 하고요..손등을 긁어서 상처도 좀 내고요..제 가족중 한명은 예전에 제가 긁어서 상처내니까..또 이라면 정신병원에 넣는다. 저번에 제가 긁은거 보곤..예전에 또 이러면 정신병원에 넣는다고 했지? 라고 하고선..또 다른 가족한테 저한테 왜그러냐고 꾸중듣고, 사과하는데..너무 배신감 나고요..그리고, 가끔은 학교 같다가 집으로 하교하면서, 이런말들을 말하고 있었네요.."생각해보니까, 죽을 기회가 더 많았네.." 라고요. 그리고..저희집이 4층이예요..가끔 방에서 공부할땐, '4층에서도 떨어지면 죽나?' 하고요..그리고, 전 약 10살 인가 9살인가 때부터 죽음을 생각했어요. 정확히는 “나도 나중에 죽을때, 아프게 죽으면 어떡하지? 나중에 가족들이 먼저 죽으면 난 혼자 어떡하지?" 하다가..가끔은 이런 생각도 했어요. '가족들보다 내가 먼저 죽으면 되지않나?…' 하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색을 제가 모르겠고요, 밖에서 사람들이 조금 쳐다보기라도 하면 '나 좀 이상한가..? 못생겼나..?' 하기도 해요..제가 살고싶은건지, 죽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가끔은 '낙사가 제일 않아픈걸 테니까, 꼭 직접 죽어을땐 낙사로 죽어야지.' 해요. 저번엔 인터넷글에 자해라고 쳐봤는데요..보고 울었어요. 몇몇분들이 "우울증있는 애랑 손절." 이나, "자살하는 애들이 갑자기 벽에 머리 잤으면 ***같아서 무서울듯 ㄷㄷ" 이라고 게시하거나, 댓글을 달아서 울었구요, 뉴스 기사에도 자살이나, 자해 희망자(분)들은 정신적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해서 속상했어요..왜냐면 저한테 정신병원 이야기 했던 가족 중 한명이, 그런건 ***들이나 하는 거다라고 했었어요..그래서 '그럼 나도 ***인건가?..'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가족 중 두명은 제가 손을 긁어서 상처내니까요..화를내서 너무 속상했어요. 가족 중 한명은 예전에 누가 저한테 울보라고 했어 울던걸 달래주다가도 제가 뭔가 때문에 울자 "저러니까, 울보소리나 듣지." 라고 라면서 혀를 찼어요. 그때도 배신감이 너무 들었고..자존심도, 자존감도, 둘다 떨어졌어요.. 가끔은 "커터칼로 상처내고 싶어..근데.., 아프니까 못하겠어.." 하거나, '내 몸이 내가 상처 내겠다는데 왜 계속 방해하는 거야?..' 라고 생각도 해요.. 너무 싫어요.. 거기다가 찐친 중 한명도 잘 싫어하는것 같아서요..
친구는 중요한건 숫자가 아니다.. 얼마나 좋은사람들이 내 옆에 많이 있는가? 친구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나의 친구들만 그런가?ㅋㅋ
분명 여러 일이 있긴 했지만 죽고싶다라는 정도로 큰 일은 없었는데 최근들어 이유도 없이 눈물이나고 뭐만해도 상처받고 혼자서 끙끙 앓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친구가 별 이야기 안했는데 그걸로 상처를 받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속상할 때도 있구요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서 머리카락을 뜯거나 다 던지고 싶을 때도 많아졌어요 내가 죽으면 이게 끝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루종일 기분도 좋지 않고 급격하게 우울해졌어요 분명 평소에 좋아하던 일을 해도 기쁘지 않고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지내는 날이 많아져요 그렇다고 친구나 가족들한테 털어두기엔 저를 떠나거나 싫어할까봐 털어두기도 무섭고 혼자서 계속 이러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될까요? 정말 그냥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
1시간 만에 5년이상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둘이나 잃었어 몇일전엔 반친구를 잃었고 최근엔 부모님과 사이가 정말 멀어졌어 난 그저 평소처럼 투박하게 내던진 말이였는데 너무 처참하게 친구와 헤어졌어 내가 직접 경험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 마음이 공허하다 라는 마음을 다 알것같아 그렇게 싸우고 나서 평소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는데도 마음은 텅 비어있는거 같고 내 손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이렇게 서로 싸우고 사과도 하지 않은채로 끝나는 건지 무서워 이런말을 걔한테 보내도 날 비웃으며 둘이서 행복하게 지낼 걸 생각하니 치가 떨리면서도 너무 두렵고 다 내 잘못인거 같아 내 유일한 친구를 둘이나 잃으니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겟고 차라리 잘 됬다며 나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면 할수록 그 아이가 생각나.. 이젠 되돌릴 수없지만 계속 이 일이 있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모두에게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 그 애들과 같이 한게 너무 많기에 내 취미와 옷과 행동은 그 애들을 떠올리게 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존경하고 좋아하던 친구가 이러니까 정말 내가 잘못한게 맞는거 같다가고 그 아이가 한 말에 상처를 받아.. 이 상황에도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그 아이에게 받지못한 내 물건 같이 다니던 축구와 티빙 알바 이런 현실적인 것들이. 걱정되는건 내가 정신이 나간걸까…? 마지막에도 잘 풀고 싶어서 웃기게 다가갔지만 그 애는 나한테 너랑 할말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으니까 꺼지래. 평소에도 우리 셋 무리중에 내가 제일 떨어진단 소리를 많이 들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똑부러지고 예쁘고 친구도 많은 그 애들과는 달리 난 예쁘지도 않고 눈치도 없고 내 친구들은 모두 그 아이덕분에 친해진 애들이야 지금도 그런 허망함에 가슴과 손이 떨리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 자살 생각도 너무 막 나는데 돌아보니 내가 한심하고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엄마아빠한테 너무너무 죄송해 눈물이나 그래도 그애가 한말에 화가 나는게 반복되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내가 해놓고도 잊고 있어요
아!! 키작아서 슬프다 ㅠㅠ 어릴적부터 일찍자고 잘먹을껄... 얼굴도 별로인데ㅠ 키도 안되니ㅠ 흑.. 아 ~ 슬프도다 😂...
중학교3학년에서 고1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도 하고 있긴 하지만 시험도 끝나고, 면접에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 때문에 미래가 불확실한 것 같아 힘들고 고민이 돼요... 지금 당장 공부를 해야 할지, 자소서를 써야 할지, 그냥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수능 공부를 야해할지 고민이 돼요
처음에는 제가 공부하는걸 싫어했던 이유가 돈 때문일거다. 대학도 못보낸다.제 돈주고 방에 책상을 놓으려하면 책상이 왜 필요하냐. 도서관에 갈 필요가 뭐가 있냐 사무직에 다니는 사람에게 능력도 안되면서 욕심부리지말고 생산직을 가랍니다. 제가 생산직을 원하면 생산직 일을 알아보겠죠. 근데 뜬금없게도 왜 사무직에 다니는 사람에게?.. 이해되는 말을 한 적이 없어서 포기하긴 했는데. 이게 돈 문제만은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간혹 본인의 고릿적 이야기와 저를 비교합니다. 제가 계속 서있는 알바를 하고 집에 한시간 넘게 걸어와 너무 힘들어 울 때.본인은 몇시간 걸려 학교를 걸어다녔다며 뭐가 힘드냐 소릴하고 먹을거있고 잘곳 있는데 뭐가 불만이냐. 뭔가 본인은 못배웠는데 넌 배우려고해? 너도 배울 수 없게 방해할거야. 그런 느낌이랄까 피해의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