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내 울음 받아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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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annabezero
·10년 전
어떻게 내 울음 받아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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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
· 10년 전
받아줄 사람은 없는게 당연한거예요 나 자신에게 기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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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athy
· 10년 전
가끔은 내마음속에 가득찬 슬픔들을 마음을 쏟아낼 구멍들이 필요해요.. 그리고 구멍에서 새어나오는 슬픔들을 흘려보낼 바다같은 곳이 있어야 하구요... 글쓴이는 터져나오는 감정들을 흘려보낼 바다가 없나봐요...터져나오는 감정들을 흘려보내지 못하면 내 몸이 흠뻑 ***어버릴텐데 말이죠.. 그 마음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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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orange
· 10년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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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l
· 10년 전
장난감 가게에 가서 정말 크고 푹신한 곰돌이를 고르세요. *인형을 싫어한다면 부드럽고 두툼한 베개가 어떨까요.* 털이 너무 매끄러운 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만은 가격을 *** 않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서 고급 핫초코와 마시멜로를 사서 집에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오면 전기 티팟에 물을 올려놓고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놓습니다. 핫초코와 마시멜로는 티스푼 담긴 머그 컵과 우유 옆에 잘 놔두고 곰돌이만 가지고 방에 들어옵니다. 침대에 누워서 곰돌이를 껴안고 이불을 뒤집어 씁니다. 그 상태로 곰돌이의 푹신한 배에 기대서 실컷 펑펑 울고 속이 풀렸으면 빨갛게 부은 눈으로 밖에 나가서 다시 조금 식은 전기 티팟의 전원을 올립니다. 차가운 물에 눈을 다 식힐 때쯤이면 전기 티팟이 다시 울릴 거에요. 그러면 준비된 머그 컵에 핫초코를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컵 절반이 조금 안 되게 붓습니다. 티스푼으로 잘 저어주고 우유를 원하는 만큼 섞어 주세요. 그리고 마시멜로를 퐁당 빠뜨리고 침대에 돌아옵니다. 눈물로 축축한 곰돌이/베개는 내일 빨게 바닥에 던져 놓으시고 뽀송한 이불에 파묻혀서 마시멜로가 말랑하게 녹은 핫초코를 조금씩 마시면서 스스로를 위로해 주세요. 세상에는 슬픈 날도 있고 기쁜 날도 있습니다. 어쩌다 정말 울고 싶은 날이면 제대로 우는 것도 좋아요. 님이 강한 분인 것은 잘 알겠지만 아무리 강한 사람도 쉬지 않고 달리면 언젠가는 쓰러지기 마련입니다. 스스로에게서라도 가끔 위로를 얻지 못한다면 지치고 말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