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다들 살기 위해서 일하는 걸까요
저는 즐겁기 위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틀린 걸까요
제가 너무 이상만 앞세워서 사는 것 같아서...
간호사 자격증이 곧 나올 텐데, 제가 봐 온 간호사들이나 동기들은 대부분 성격이 별로였어요. 기쎄고, 남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여중여고나 주변인들에서보다 그런 사람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곳이었어요, 간호 쪽은.
그래서 간호사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몸이 안 좋아서, 3교대나 괴롭힘(간호계에서는 태움이라고 하는 특유의 괴롭힘)을 버텨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다른 길을 알아보려고 생각했는데, 병원 경력 없으면 계약직, 비정규직, 아니면 파트타임... 간호사를 하던, 하지 않던, 앞날이 캄캄하네요.
파트타임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사업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경제적 사정이 문제가 되고... 집에서 빌붙어 사는 것도 눈치보이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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