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했는데 왜 나는 죄인이 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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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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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했는데 왜 나는 죄인이 된 기분일까.. 죄인처럼 항상 고개를 숙여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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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p
· 9년 전
태어나서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죽을때까지 가난한것은 죄라는 말이 있죠. 가난에서 벗어나기까지 오래 걸릴수있지만, 반드시 벗어날수있을거예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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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고개를 숙이다니요. 잘못이없다면 고개숙일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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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212
· 9년 전
흙수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건 아니겠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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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nake
· 9년 전
님에게하는말이아니고 그냥제생각인데요 이제저는 가난은 죄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강하고 돈있고 빽있는사람들은 아무리큰잘못을해도 죄가아닌데 가난한사람은 그들보다약한잘못을해도 죄가되니까요. 맞고안맞고가중요한게아니라 그저, 힘있는사람들말이 옳은거고 힘없는사람들은 틀린거더라구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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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nake
· 9년 전
가난한것은 큰죄라고 이세상사람들에게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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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9년 전
마음이 가난하지 않기를. 가지더라도 베풀수 있기를. 우리가 꿈꾸는 풍족은 조금은 다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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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
· 9년 전
현실적으로 가난이 사람을 참 초라하게 만들죠.. 하지만, 정말 너무 힘든 일일지도 모르지만, 비현실적이라고 욕하셔도 좋지만, 님이 당당하게 세상을 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저는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좋아해요. 당장 오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작가는 삶을 긍정했고, 살아 남아 살***라는 희망이 있었대요. 미디어나 유명인들은 늘 눈에 보이지도 않는 희망을 믿으라고 말하잖아요. 저는 믿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유대인 수용소에서 결국 살아남아 끝까지 충실한 삶을 살았던 빅터프랭클이 말하는 희망은 정말로 믿음직스러웠어요. 희망과 긍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 깊이 깨달을 수 있었어요. 사람은 고통 속에서 성장한대요. 저도 이 말이 가끔 야속하게 들려요. 하지만 고통속에서 성장한다는 말은 정말로 진실이에요. 저도 겪어봤으니까요. 정말 진심으로 힘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단단하고 빛나는 자존감과 마음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