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좋은점도 이해되나 죽음의난이도네요ㅠ 최악의 난이도 인간관계.... 해도그만 안해도그만~~
좀 자신이 화가 나면 제가 볼 땐 화낼 법한 상황도 아닌데 크게 화를 내요... 특히 집안일 사회일 겹쳐져서 유독 더 그렇게 반응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게 나를 대변해주는 것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화난다는 이유로 상대한테 화를 막 표출하고 있으니 보기에 쑥쓰럽고 창피해요.... 그런데 말리거나 제가 뭐라 한 소리하면 100%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냅다 소리부터 빽빽 내지를게 뻔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밥오같네요... 아빠는 술 마시면 저러고 엄마는 요즘 신경질을 잘 내요.... 우리 집만 이런건가요
절망적인일때문에 힘들어서
나보고 성내니 난감해요.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곧 성인을 앞두고 있는 19살 학생입니다 누군가보면 저를 한심하다고 할지몰라요 스스로 돌이켜봐도 전 너무 한심해서 저는요 이나이가 되도록 혼자 뭘 하는게 없어요 병원을 갈때도 꼭 부모님이 같이가서 접수를 해줘야해요..그리고 무언가 식당을 가서 주문하거나 무언가를 부탁할때도 혼자서 말하지 못하구요 왜 이렇게 됬는지 잘모르겠어요..짚이는걸로는 분명 초등학교고학년때까지 주변에서 활발하다 성격좋다 외향적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들었는데 중학교입학하고나서 부터인가 점점 변하더라구요 제가 졸업한 중학교는 발표수업을 정말 많이 시켰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가 너무 작아지더라구요 수학선생님이셨는데 제가 그때 참 수학을 잘못했는데 매수업시간마다 저를 일으켜 세우더군요 많은 애들앞에서 저는 당연히 문제를 풀지 못했고 그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앞에서 저를 질타하고 창피를 주셨어요..잘하고 싶은마음에 노력도 해봤지만 나아지는건 없었고 다른과목도 발표수업을 하거나 하면 조를 이루었는데 늘 발표하는 역할을 피하고 다른것을 하려하면 한 친구가 맨날 너는 발표는 안하냐는 말에 눈치가 보여 몇번 맡은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앞에 나가면 목소리가 떨리고 말도 빨라지고 눈물도 맺히고 패닉상태가 오더라구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면 그사람들이 저를 비웃는것처럼 보이고 작은소리도 예민해져서 절 비웃는 소리로 들리고 막 그래요 이렇게 악순환으로 반복되면서 더욱심해졌고 이젠 그냥 처음보는사람,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이게 되면 너무 떨리고 무서워요 혹시나 내가 실수해서 이사람이 날 얕잡아보거나 비웃진 않을까 나중에 내가 안보이는곳에서 나를 욕하면 어쩌지 하구요.이런거 때문인지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친한친구들과 있어도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표정이 조금난 좋지않아도 내가 잘못한게 있나 눈치를보고,기분을 풀어줄려 뭐라도 하고 또 연락이없으면 내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너무 불안해요 친구들은 너 그거 피해망상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제가 정말 피해망상인지 궁금해요 피해망상이라면 고쳐나가고 싶고,남들앞에서도 당당하게 얘기하고싶어요
갑자기 긴장이 덜컥 되네요. 내가 아이에게 실수라도 하면 어쩌지, 말을 고르다가 오히려 어버버하면 어쩌지.. 괜히 긴장을 하네요.
제가... 굳이 살아야 할까요? 누가 와서 죽여줬으면 좋겠는데
제가 그림그리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심리를 전공으로는 하지 못하고, 대신 심리학책을 읽거나 봉사활동을 다니는것으로 대신하고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어도, 저 또한 좋은 상담사가 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적이게 되는 법?
외모가 아주 뛰어나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냥 호감형 정도만 되어도 큰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것 같음. 내가 봐도 예쁘고 매력적인데 알***터 어떤 일자리, 집단에서든 우선 순위인 게 당연함. 너무 부럽다 그런 삶... 진짜 얼굴부터 신체 어디를 뜯어봐도 이렇게 단점만 모아놓을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고.. 성형이나 다이어트도 기본이 되는 애들이 해야 드라마틱하게 예뻐지는데 솔직히 그런 애들은 시술 전에도 눈이 갈 정도로 이미 예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