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어머니로 인해 죽고싶습니다
그녀가 증오스럽기에 제가 죽고싶습니다
그녀는 저를 끝없이 깎아내리고 얼굴마주칠때마다
저에대해 안좋은 소리만 쏟아내십니다
그녀는 제가 잔소리를 싫어한다 여기지만
얼굴을 보면 근황이나 평범한 대화가 아닌
저를 비판하는 소리를 끊임없이 내뱉습니다.
한번하면 잔소리라 할수있지만
하루에 저와같이있을때 끊임없이 내는 소리는
저를 한없이 죽어버리고싶게 만듭니다
제가 노력안하는 것 절대아닙니다.
오히려 열심히노력해서 주변의 인물들을
놀라게 만든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 트집을 잡으며
달라진점이 없다면서 뭐한거냐고하며
저를 절망으로 밀어넣습니다
얼굴볼때마다 같은공간에있을때마다
제가 어떤 대화를 하고싶어 말을 걸때마다
대화고 근황이고 인사고 모두를 귓등으로도 안듣고
계속해서 저를 죽이십니다.
정말 죽고싶습니다
아버지께말해도 어머니가 원래 이기적이시니까
귓등으로 흘려들어라 하시고 신경쓰질 않습니다
제가 조금이라고 귀찮은 티를 내거나
충분히 똑같은 말을 여러번 들었으니 그만하라 하면
그걸 트집잡아내서 그것이 무한반복됩니다
자연스럽게 얼굴보기싫어지고 말걸기 싫어져
방안에만 있거나 나가서 늦게들어오면
또 그걸로 얼굴볼때마다 말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더이상 어떻게 하고싶지도 않아서
삶을 놔버리고싶습니다
죽고싶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아닌 아버지와 오빠때문에
죽기 미안합니다. 죽는게 두렵기도하고요
이건 뭐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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