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말 중학생 오빠한테 ***을 당할뻔 했습니다..(미수로 끝났어요) 하지만 그뒤에 제가 이사가기 전까지 약 1년간 ㅅㅎㄹ, ㅅㅊㅎ을 하면서 협박했고 결국 자ㅎ까지 하게되어 학교 위클레스 상담선생님께 말씀드렸죠, 그런데..같이 살던 새어머니와 새오빠가 제가 당한 일을 듣고 저를 걸ㄹ,창ㄴ라며 욕을 하면서 폭력까지 쓰셨죠.. 그리곤 그 오빠의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서로 합의하였는지 당사자인 저는 모르는 사이 그 일들이 흐지무지하게 마무리 되었더군요.. 거기다..약1년전 사귀던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원치않은 관계를 가지고 새생명을 가졌다..그쪽 부모님의 뜻으로 사랑스러운 그아기와 헤어졌어요..(그뒤 그남자친구와도 끝냈고요..) 저는 아직 그들의 그 얼굴들이 밤마다 생각나고 또..아기에게 너무 미안하고 힘든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버지는 전부 제탓이라고 하는데 정말 제가 잘못한걸까요..? 그때 새어머니와 새오빠가 했던 말처럼..제가 걸ㄹ인걸까요..
너만 보면 진짜 죽이고 싶어 나한테 그런 짓을 해놓고선 어떻게 그리 평범하게 살 수 있는거야? 네가 진짜 너무 역겨운데 어떻게 할 수도 없는게 진짜 짜증나 너 때문에 수영장도 못 가게됐고, 옷도 후드티밖에 못입고, 심지어 달리기도 못하고, 사람이 너무 어려워 내 인생은 너 하나때문에 망가졌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잖아 그게 더 분해 진짜 내 눈 앞에서 꺼졌으면 좋겠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나한테 말걸고 터치하고 개짜증나 쓸수록 더 화나고 너무 분해 사람들은 다 가벼운 일이라고만 생각하잖아 나는 아닌데.. 너 때문에 도대체 몇개월을 혼자 울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때 그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지었어야했는데 왜 안그랬을까 사과도 애매하게 받고.. 하 속쓰려 슬슬 잊었나 싶은데 계속 생각나네 어쩌면 너라는 사람 하나 때문에 내 인생 전체를 날려먹을지도 모르겠다 너만 없었다면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 너만 없었으면 삶이 조금 더 자유로워졌을덴데.. 아무도 내 생각 몰라주고 혼자 새벽에 방에서 몰래 책보면서 끅끅 울어대고 위로 받는 나도 참 진짜.. 4시간 자면서 한게 공부도 아니고 네 생각 하고 울어대느라 그랬다니 짜증난다 진짜.. 아직도 난 5시간밖에 못 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지금까지 수면패턴 다 망가지고 이 모든 일이 너 하나때문이란 게 믿기지가 않는다.. 어떻게 11살이라는 그딴 나이에 그럴 수가 있던거야? 조금만 더 순수하게 세상을 즐겨 볼 시간 따위 난 없어도 된다 이거야? 생존수영도 못가고 달리기도 못하고 인간관계도 다 망치고 진짜 ***다 *** 그냥
올해 고1 여학생이에요. 학원 같이 다니는 남자애가 계속 디엠으로 "(제 실명)***", "심심해ㅠ", "나도 여친ㅜ"등등 ㅇ***하면서 징징대요. 몇번 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그러네요. 진짜 너무 짜증나고 불쾌하고..;; 뭐 일이있었는데 남사친 여사친 단어 뜻을 말해줘도 구분 못하고 뭣만하면;; 그냥 그만하라고 짜증나서 화냈는데 툭하면 성별 쬐끄만한 얘기만 나와도 진짜 말도 안되게 예민하게 지가 성희롱 피해자인거 마냥 또 징징대요. ****** 진짜 내일 그 ㅅㄲ랑 약속 잡아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고 너무 싫어요.
올해 19살 되는 여학생이고 평소에 가끔 집에있던 술을 몰래 마시곤 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트위터에서 대리구매를 해봤는데 20대 남성으로 보이는 분이 나오셔서 돈을 받아가셨거든요 전 혹시 몰라서 현금으로 드렸는데 뭐 거슬러 줄테니까 계 좌를 달라고도 하시고 차에서 내린뒤로부터 계속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만지고 계셨어요 물론 미성년자가 술을 사려는것도 잘못이긴한데 그럴줄은 몰랐어서 당황해가지고 돈만 주고 집으로 왔거든요 막상 그런사람을 보니까 당황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거래하면서는 못본척하고 무시했어요 집에 오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혹시 차에 일행이 타있어서 영상이 찍혔다거나 찍고있었다거나 그럴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접촉은 없었지만 마스크도 안 쓰고 있었어서 불안하고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친구도 없고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어릴 때 트라우마가 있는데, 그 트라우마를 직장에 연관 시켜서 자꾸 스트레스를 받아요.. 인간관계도 그렇고요.... 폭발수준이에요.. 아래는 증상 메모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스트레스를 엄청 받거나, 트라우마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다거나 할 때 (정말 뜬금없이 회사에서도..;) 예를들어 어릴 때 남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다고 하면.. 회사에서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할때.. 피해망상이 너무 심해져요.. 나한테 그래서 말 건건가? 그래서 예전에 이런 행동을 나한테 한건가? 잠 못잘때는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서 강박도 장난아니고..ㅠㅠ최근에는 잠을 아예 못자는 상황이 있었는데, 누군가 나에게 말을 하면 나를 괴롭힐려고 말한다고 생각하거나. 하나에 꽂혀서 '그 말을 왜 나한테 한거지? 내가 만만해보이는건가?' < 지나고 보면 별 이야기도 아니에요.. 모든것에 화가나기도 하고.. 자꾸 왜 이러는 걸까요.. ;; 상대는 의도가 없어 보여도. 그냥 기분이 나빠요.. 일은 하나 있었어요. 이성인 분과 둘 만 일하는데, 스킨십을 시도 한다거나 (어깨 주물주물 , 허리 찌르기 등) 이 뒤로 모든 게 날카롭게 생각하게되네요. 얘기한 뒤로는 안그러지만.. 자꾸 의도가 보여서 기분이 나쁜건지 아님 내가 또라인건지 엊그제는 그냥 이야기만 나눴을 뿐인데 화가 너무 나서.. (피곤한데 말을 끊임없이 거는게 너무 화가나는.. 저는 답을 안하지만 일방적인 소통도 그렇고.. 숨을 못쉬겠어서 병원도 다녀왔네요.. 얼굴도 빨개지고 가슴 답답하고...화병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05년생 성인입니다 제가 겪은일은 고등학생 때 였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친한 오빠가 있었어요 한 3살 차이?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그 오빠를 만났는데 그때 그 오빠는 성인이었고 저는 미자였어요. (저는 그때 주변 지인한테 성경험에 대한 썰을 많이 들어서 ***육을 받았는데도 뭔가 인지가 이상해졌어요) 그 오빠랑 같이 시내에서 놀거 다 놀고 그 오빠가 숙소를 잡아서 그 숙소에 저도 놀러갔어요 그 오빠가 술먹을래? 하니까 저도 좋다고 생각해서 술먹고 안주도 먹었는데 술을 많이 먹은건지 술에 취하고 침대에 누워서 잠에 조금 들었어요 그런데 그 오빠가 저를 덮치고있었는데 저는 그때 술먹은 상태라 제정신이 아니라서 뭐하는건지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첫경험을 하게됐어요.. 동의하지않은 상태에서... 저는 그게 나쁜건지 몰랐는데 다른 친한 지인한테 말하니 잘못됐다고 알려줘서 그때 그게 잘못된건지 알았고 그게 트라우마가 됐습니다..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럽고 한심해서 엄마를 포함해 아무한테도 말하지않고 조용히 넘어가고 그 오빠랑은 연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저는 그게 저의 결점이라 생각을 하고있었고 그러다 엄마한테 고민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서 말해줬는데 엄마가 많이 화가 나셨어요. 당연하죠 자식이 그런일 당했는고 그걸을 여태까지 몰랐고 그리고 그걸 새해 첫날에 말하니 화가 안나는 게 이상하죠.. 말한걸 후회하지만 말을 주워담을수 없으니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하하 일단 오늘 새벽에 옷갈아입는중에 아빠 퇴근하고 내 방쪽으로 오시길래 식겁해서 이불로 몸 가리고 자는척 했는데(물론 들킴) 나한테 뽀뽀하면서 자꾸 이불 뺄라 하는거 내가 막고 있는거 훤히 알면서 내 팔뚝 건드렸으니까 상의 안입고 있는거 알면서 이불 들추고 브라만 입고있는거 보심 몇초동안 체감상 오래.. 진짜 개 수치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잤고 오늘 아침에도 밥먹으면서 나 볼 톡톡 건드릴때 혐오감이 치솟아올랐음 예전에 술취한 엄마한테 당했던 ㅅㅍㄹ기억만으로도 개수치스럽고 증오심이 드는데.....(그때는 제가 어릴 때였고, 엄마가 만취한 상태로 제가 울고불고 하는데도 계속 저의 가슴을 빨았습니다. 아주 오랬동안요. 어릴때 엄마에게 강제로 가슴을 자주 빨리고, 만져지고, 키스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 기억이 떠오를때면 증오심이 차오릅니다. 엄마가 만취한날은 아빠도 있었는데 아빠도 만취해서 제가 난리치는데도 방에서 드르렁드르렁 자기만 했어요.) 이젠 아빠까지 미워해야 하는걸까? 입술 발랐을때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다ㅇ***했을때도 개수치스러웠고 엄마가 날 추행할때(이건 심한 추행은 아니었음) 아빠한테 해보라고 하면 진짜 해볼까ㅋㅋ이러던것도개빡치고 내가 하고싶은것 때문에 근처 대학을 선택했는데 왜 멀리있는 대학에 안넣었을까 후회된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신 돈에 감사하며 아껴쓰려고 하는 편임데 가뜸 내가 왜 이 사람들 돈을 받는것에 미안함을 느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아빠가 퇴근하고 올때 힘들까봐 처음에 안아주던게 문제였던건가 퇴근하고 오시면 안해주면 화내서 뽀뽀받고 안아주는데 자고있으면 내 방에 들어와서 뽀뽀하고.... 하.... 엄마는 가끔 날 애인으로 보는것 같고...엄마가 첫키스상대였다는것도 혐오스럽고 방에서 혼자 이런거 쓰고 있는것 또 너무 슬퍼요
그때의 나는 너무 두렵고 순진했고 무서웠고.. 그러다 끝에는 나를 포기해버렸거든 누군가는 내가 남미새여서 그랬다고 생각했다는데 난 그런게 아니었어.. 그때의 나, 내 곁엔 아무도 없는 기분이였어 진정한 친구조차도... 너무 우울해서 나를 좋게 봐주고 대화가 잘 통한다는 느낌에 그런 무서운 일을 당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어. 이미 그 인간의 차에 탄 순간에야 나는 직감했어. 근데 도망칠 수 없었어..설마 설마 하면서...아닐거라 생각했어. 그때의 난 처절했어. 나는 당하는 순간에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당하고 난 후에도 이게 뭐지.. 아프다...이게 뭘까 임신하면 어떡하지 불안하기만 했어 난 당하고도 그 사람한테 날 역까지 데려다 줄 수 없겠냐고 했어. 그걸 당하고도 너무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 순간을 믿을 수 없어서 그때 믿으면 안되는 가해자한테 도움을 청했어. 너무 어리석었지. 그때의 기억은 몇년 째 깊은 흉터로 남아 아직까지 날 아프게해. 부모님은 모르지만 알게 하고 싶지 않아. 그냥 시간이 약이었어.. 그 일이 내 기억 속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옅어지고 있으니까...
나는 가해자인데 내 주변사람은 내가 가해자라는 걸 모른다. 두렵다. 그리고 내가 싫다. 왜 그런 행동을 했냐고 후회한들 그 때의 나는 비겁하고 약하고 이기적이었어서 지금 정신이면 몰라, 그 때의 그 정신이면 크게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진 않다. 그래서 후회는 부질없다. 뭣보다 나보다 한참 어린 과거의 나에게 책임전가하고 싶지 않다. 나는 항상 지금의 나일 수밖에 없다. 내 잘못은 크다. 한사람 인생을 망쳐놨으니까. 알고 살자. 알고 사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매 순간 거짓으로 인생을 흘려보내는것만 같다.
제 자신이 밉고 우울합니다 그리고 화도 나고 죽고싶습니다 제 여자친구를 3달전에 준강1간을 한 ㅅㄲ를 죽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소 하고싶은데 떠올리고 싶지않다고 고소도 못하고 저는 죄책감에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 들고 그 날의 기억이 너무 괴롭습니다 진짜 죽고싶을만큼 우울하고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이 마음을, 이 생각을 바꿀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