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압박감을 가질 만한 일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울음을 터뜨렸어요. 시원하게 울고 싶은데 마감시간에 쫓겨서 일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는 것도 아닌 채로 그냥 시간을 흘려보냈어요. 시원하게 울고는 싶었는데 일은 마무리 해야 하니까 꾸역꾸역 눈물 참으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어요. 하지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다 받고 제대로 끝내지도 못 했네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한 번만이라도 시원하게 울어보고 싶어요.
저는 제 감정을 잘 알아요 슬픈때는 눈물도 나고 화나면 화나 미칠거같고 그런데요 항상 부모님이나 선생님앞에서는 죽을듯이 힘들어도 자꾸만 숨기고 웃는척을해요. 솔직히 털어놓으면 제 고민이 별로 힘들게 아니라고 말하거나 이상한 취급할까봐 무섭기도해요 저 어떡하죠 ㅁ힘들어미치겠는데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그냥 솔직히 말하고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받던미 아무거나 해보고싶은데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지 일을 쉽게 여기고 아무런 조치도 안해주면 전 혼자남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나는 여전히 약하다. 매일매일 감정이 바뀌고 분명 잘 살아보겠노라 다짐하고도 곧장 나락으로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나는 여전히 뛰어내리고싶은 충동이 들고 1393을 망설이다가 결국 서서히 맺히는 피를 보며 생각을 버리곤한다. 모두에게서 사라져버리고싶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없는 사람이 되고싶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내 잘못은 너무 큰 오점으로 남았고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하나 둘 망치다 보니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부끄러워 이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어진다. 그냥 없는 사람이 되고싶다. 사람들에게서 나에 대한 기억을 전부 지우고싶다. 가족, 직장, 친구 모든 공동체에서 나는 구제불능의 이미지로 박혀버렸고 그들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 되었다. 너무 쪽팔리고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가고싶다. 나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여전히 그렇다 ..
*** 죽고싶은데 어케요 근데 또 죽을용기는 없어서 이러는 제가 너무 싫어요
이번에 부모님이 동네슈퍼를 운영하는데 물려주신다는뎅 괜찮은 선택일까요? 그리고 어떤 슈퍼를 마카님들은 원하세요??
저는 항상 날짜 맞춰서 생일선물을 주는데 그 친구들은 항상 늦게 줘서 기분 안좋네요... 미룬 날짜에도 안주는데 말하자니 쪼잔해보이고ㅋㅋㅋ.. 고민되네요 까먹었냐고 말할지 말지
삼형제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좋아야 하는데 왜 커가면서 좋지가않지?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가? 혼난적은 있어도 잘못을해도 형과누나처럼 크게 혼난적이...?? 그래도 안혼나고 자라야지 좋은건가? 막내여서 너무 사랑을 받아서 잘하는게 없는것 같아요ㅠㅠ 에휴 ~
저는 시골에 살아서 작은 중고등학교를 다니거든요..? 근데 중학교에 제가 나댄다는 소문이 쫙 돌아서 언니들이 저를 다 안 좋게 보고요 고등학교에는 제가 어떤 오빠를 좋아한다고 소문나서 막 언니들이 쳐다보고요ㅜㅜ 친구랑 싸워서 무리에서 떨궈지고.. 하.. 전학가고싶은데 다른 지역은 엄마가 출퇴근 해야하시니까.. 차 타고 20분 거리에 다른 중학교 있는데 거기는 너무 가까우니까 가봤자 소문 안 좋을거 같구요.. 진짜 조언 부탁드립니다..
왜 살아야하나 살기싫다 제발 내가 하루아침에 사고를 당하던 죽을병을 걸리면 너무좋겠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꿈도 희망도 없는데
공부하기 싫다.... 진짜 하기 싫어ㅠㅠㅠㅠ!!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몰라.... 시험이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더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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