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몸싸움 하다가 동생이 머리랑 복부 *** 세게 가격하길래 홧김에 동생폰 소형 안마기에다가 겁나 세게 내리쳤는데 고장났어요. 가족들 다 동생편만 드는 거 듣고 자해 조졌습니다.ᵔᴥᵔ 아직까지 쳐맞은 머리랑 복부 아프고 멍 든 느낌인데요. 누구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
운전 면허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떨어졌어요. 두 번이나 모두 주차 영역에서 떨어졌는데 저는 이게 일단 불안했습니다. 전에는 떨어지면 나중에 또 해야지. 같은 식이였지만 오늘은 떨어지면 ㅈ된다로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학원에서 얼마전에 새로산 옷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험 비용도 너무 비쌉니다. 기능 시험 한 번 떨어지면 44,000원입니다 3번째 치룰려면 10만원이 넘죠. 저는 이게 제 가족들에게 피해를 준하고 생각하고 결국은 거기서 눈물을 보이며 울고 말았습니다. 주변에서 단 번에 합격했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뒤쳐지는 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냥 소리내서 울었다고 할께요. 진정한 갈등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집에 가면서 울먹이면서 전화를 하니 엄마가 처음에는 괜찮다고 계속 불안하다고 했고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 깎여나간다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결국 부모님도 화가 나셨는 지. 처음에는 떨어져도 괜찮다고 하다가도 나중에는 갑자기 끊고 짜증난다고 하시더군요 여튼 공공장소에서 피해도 끼치고 아버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어머니에게는 이게 큰 잘못이였나 봅니다. 뭐 초등학생같이 굴지마라 같은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저를 ***라고 부르면서 욕합니다. 저는 지능도 정상이고 성적도 괜찮은 편인데 말이죠. 그냥 멘탈이 약한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 진정이 안되면 행동도 통제가 안되고 또 가족과의 평상 시의 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엄마가 화나면 너무 무섭게 매몰아붙이고 ***라면서 욕합니다. 저는 이게 너무 싫습니다. 운전 시험비로 돈 내기도 싫습니다. 주차에서 붙어야지 붙어야지 생각했는데 떨어져서 울음이 나오고 감정이 다운 됩니다 남들이 다 하는 건데... 너무 비싼데... 같은 생각이 머리 속에 들고 이게 내 잘못이라서 정신력도 깎이고 나만 이렇게 떨어지는 것도 싫고 부모님이랑 싸우기도 싫고 제 유약한 정신도 싫습니다. 전에도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 때는 운전 면허 때문이 아니였고 다른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피해를 준 적이 한 번 있습니다 아무튼 저 요즘 힘듭니다. 사람들 눈치를 너무 많이 써야 합니다 몸만 어른이지 마음은 아직은 애인데 곧 성인이 된다는 사실에 기대도 있지만 걱정이.많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고처야 할 점 1.화나면 무조건 그 화를 표시를 냅니다 2.정신력이 약하고 불합리와 불평등에 너무 맞서려 듭니다 3.남의 말에 너무 잘 휩싸이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소문이나 뭐 그런 거요. 4.생각은 많은데 말이나 글로 표현이 안되거나 잘 안됩니다
친정아버지가 93세로 워낙소식하고 물대신 술이 물인분이세요 작은텃밭을 3년전까지도 움직이시고 조금씩하셔서 크게 아픈곳은없어요~특히 치매는 더더욱없으시구 총명하시고,그런데 3달전부터 음식이 입에서 받는게없으셔서 술을드시고,야쿠르트를 안주삼아,콩가루만 젖가락으로 찍어드시는게 하루드신 음식양입니다~워낙영양섭취가 없어 다리도 저리시고 걷는것도 힘들고 많이주무시고,어지럽고,그래서 한번씩 힘들때마다 영양제 링거하나씩 검사하고 맞곤해요~요근래 너무 힘들어하셔서 영양제맞고 검사하고 좋아지면 오자하고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절대병원안가시니 하루가지나 나왜 안데리러오냐고,,여기서 살라고하냐고,,검사결과 폐렴기가 좀 있으시다고,,,입원후 일주한번정도, 면회가능해서 어제 입원후 2번째 면회를했는데,,,어제 자식들보자마자 여기는 팔이나다리나 다치고 아픈사람들이나 고쳐나가지 나같은사람은 나이도 있고이젠 고쳐질게아니라며 자식들보며 하루를 살더라도 내집에서 죽는다고하시는거예요~ 깔끔하신분이 오자마자 이틀지나 기저귀를채우니 기겁하셨죠ㅠ 자식이7남매인데 많은만큼 생각이 다달라서,,몇사람은 병원계셔야한다,몇사람은 나오시면 누가돌보냐서부터,,,,음식물은 콧줄로 병원들어간 이틀부터 그리드세요~입에서 안받으니,,,전 병원이 의미가없다생각해요 나오시면 당장 못드셔서 술도드실테고,일주가될지,한달이될지몰라요 하지만 당신이 하루살더라도 집에가고프다고,,,오래보고프다고 병원선 생명연장만 영양제에주사에,,,면회도15분 제가 모든걸 감안하고 아버지 저희집에서 모시겠다고했어요,그땐 다 맘에각오는 해야하는거죠~모신다고도 안하면서 제가모신다니 너만 아버지가 바라보고사냐?안된다고하고 아버지도 안가신다고하긴해요~혼자가 편하시다고,,,먹지도 잘듣지도 잘걷지도 못하는데 내집이최고편하다고,,,ㅠ 오래못봐도 아버지에대한 예의인거같아 집으로모셔야할까요?아님 오래보게 아무 의미도없다는 싫타는 병원에계시게 해야할까요?,이래도저래도 형제도 아버지도 반대를하니 힘이드네요~다른형제들은 조카들이다 성인에 결혼적령기들이고 저만 늦어서 50에 이제초등딸둘입니다~제가젤 바쁜하루를 보내긴해서 지방으로 아버지 일만있음 올라와라 그게 더힘듭니다 도움청해봅니다
어떻게하면 친엄마에서 새아버지한테로 호적옮길수있을까요? 친엄마 친언니란년한테 질려버려서요 남남되는법잇나요?ㅜ
언니 오늘 집가는 길에 보고싶네 언니 생각나서 술도 사와서 집에 왔는데 술먹으니 더 떠오르네 조카 보고가지 언니가 큰언니랑 사이 좋지않았어도 애기 좋아해서 조카 너무 예뻐했을텐데 지금은 말도 잘해서 더 이쁘다 너무 아쉽다 우리 언니 보고싶어 너무너무
15살인 여학생이에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어버릴꺼같아요 우울하고요 엄마아빠 성격에 도저히 못맞추겠어요 엄마와 저는 성격자체가 달라요 그래서 좀 틱틱 대긴하지만 서로를 많이 아껴준다고 생각했는데 언니한테 대하는 태도를 보니까 아니더라고요 예를 들어 제가 옷을 안치우거나 방이 더러우면 학원에서 지금 왔던지 안왔던지 혼부터 내고요 이따한다고 말하고 나중에 짜증을 좀 부리면 더 혼나요 ***없다고 머리 맞은적도 있어요 ㅋㅋ 언니는 엄청 짜증을 부려도 성남외고를 가서 그런가 안혼나요 엄마가 그래 꼭해~~ 하고 끝나요 언니가 잘못한일에도 제가 항상 혼나고요 엄마 기분을 안좋게 한것도 언닌데 제가 폰검사를 당해요… 아빠도 저한텐 잘해줄때도 있는데 싸울땐 항상 저보고 닥치라고 해요 무슨말만 하면 입닫아 안닫아? 이라고요 안그래도 지금 시험기간이라서 힘든데 학원이 끝나고 집에오면 부모님 잔소리부터 시작되서 죽을것같아오 지금도 옷 바로바로 안걸어둔다고 잔소리 또 들었어요 뭔가 점점 가출하고싶다라는 생각이 커지고있는거 같아요 이번년도 겨울에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가봤자 또 싸울꺼같아서 가기도싫어요 그냥 편하게 죽어서 아무생각 안하고 싶어요 어떡하죠
제가 21살인데.. 아직도 애인 줄 알고 항상 걱정하고 너무나ㅏ 과잉보호해요....!!!!!! 절 안 믿어줘요. 얼른 돈 모아서 독립할 겁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항상 억압을 받고 살았거든요.. 어릴 때부터.. 마음에 문을 더 닫게 하더라고요. 항상 감시하고.. 폰 검사하고.. 사생활 존중도 안 하고.. 제 말 무시하고... 제가 성인이 되면.. 마음대로 살라고 했는데.. 약속을 안 지키더라고요. 하.. 살기 싫네요. 말이 안통해요...
아빠가 의처증이 있으셔서 엄마 회식은 당연히 안 되고 퇴근하고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와도 늦게 와도 엄마한테 화내시고 이런일로 가정폭력도 있었어요 저희 가족은 엄마 월급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엄마가 이혼해서 혼자 살고 싶으셔도 모아둔 돈이 없이 불가능하시대요. 그런데 저는 이런 상황이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서 당장이라도 엄마가 집을 나가 외할머니댁에서라도 지내셨음 좋겠는데 엄마께선 그건 싫으시대요 저는 이런 상황이 있을때마다 엄마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쩔 때는 제가 아빠를 막은적도 있고 상황을 해결하고자 할때 엄마가 저를 많이 부르셔서 이런 상황 속에서 저도 너무 힘든데 외할머니댁에라도 가있으라고 하면 엄마는 대화를 피하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짜증나는 사람 생활할수있는 돈을줘야지 살지 자기쓸것 다쓰고 할것다하고 부모님생활비대고 동생들 챙기고 그래좋다이거야 그래자기형제니까 그런다처 그럼 자기자식과 마누라는 어떻게살라고 4인식구 50만원 버티기 죽지못해견딥니다 세금30만원이상나오고 쌀값이10만원이상 한달벌이1000만원이상 물건척사들여놓고 렌탈비 막나가고 들여놓고 없어도 충분히살고 렌탈비 나주면 생활비에 보태는데 문제는 자식한테 돈달라 하는거 한두번도아니고 자식이무슨봉이냐 참사는게 힘드네요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결혼생활이 참 순탄치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도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어머니가 거의 전적으로 책임지다시피 해서 결국 이혼도 하신 만큼 결혼에 대한 본인의 트라우마가 상당하세요. 그런데 이런 어머니의 트라우마가 저에게까지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결혼적령기이고 아직 결혼 얘기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연애중이에요. 제 여자친구도 학력/직업 다 좋아서 어디가서 쉽게 반대받을 만하지 않고 객관적인 조건 면에서도 균형이 잘 맞는 건실한 사람입니다. 대화, 유머코드, 취미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잘 맞고요. 진지하게 잘 해보고싶어서 이런 가정환경은 연애 3~4개월차에 오픈하기도 했고 여자친구가 너무 잘 이해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여자친구의 모든 면을 다 흠으로 치부하면서 제 연애조차 반대하십니다. 어머니는 사회적으로 나름 성공하신 분이시긴 하지만 양가 자산 수준이나 저와 여자친구의 연봉 등등은 모두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여자친구 집안이 우리집과 급이 안 맞는다 생각하시고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하면 그쪽 집안 부양하느라 인생 다 보낸다, 제 커리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처가를 얻어야 한다 등등 이런 말씀만 반복하십니다. (이래저래 주변 기업가나 자산가 집안 딸과의 선자리 주선을 얘기하시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생각하는 며느리감에 어긋나면 그 누구라도 반대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친구와의 케미나 제 행복 등으로 어필해도 어머니는 제가 아직 현실을 모른다며 결국 어머니 말에 따르면 나중에 반드시 고마워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 저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라는 뻔한 레퍼토리입니다. 심지어 나중에라도 여자친구와 결혼하면 그때는 연 끊겠다고도 선포하셨습니다. 제가 성인이 된 후에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그때부터는 제가 어머니 옆에서 착한아들로 아버지 역할도 일부 겸하면서 10년 넘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할 때 되어서 제가 배우자는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니까 어머니께서 너무 속상하다, 그 여자애가 평온했던 우리 가족을 다 풍비박산냈다 이렇게 하시는데, 생판 남도 아니고 어머니라 죄책감도 들고 마음이 너무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그동안 본가에서 부모님이랑 지내 온 기간이 길어서 이번 기회에 집을 나와서 독립하고 어머니와 좀 떨어져 있기로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장기적으로 결혼까지 생각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어머니의 반대가 너무너무 거세고 제가 여자친구와 갈라서지 않으면 직접 여자친구를 찾아가서 강제로라도 떼어놓겠다고 협박같은 엄포까지 놓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한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