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저는 버림을 받은 적이 많아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이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친구가 없었고 그래서 어쩌다 친구가 생기면 어떻게든 붙잡기 위해서 다 갖다 바쳤어요 얼마 안되는 용돈 가지고 계속 노래방비 내주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말하지 않고 꾹 참았어요 친한 친구끼리 할 수 있는 장난도 저는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과 친해지더라도 그냥 지나가다 보면 인사만 할 정도로만 친해지지 막 장난까지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진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이것마저도 많이 노력한거긴 해요,, 아무튼 저는 화내는 법 모르고, 장난칠 정도로 친해지는 법 모르고, 제 의견을 생각하고 말하는 법도 모릅니다 항상 상대방 의견에 맞춰왔기 때문에요 아마 그래서 버림 받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고치는 방법을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거의 십몇년을 그렇게 살아와서 고치기도 어려울테고요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이번에는 언제 버림받게 될까 두려워할 수는 없잖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작은 변화에도 쉽게 불안을 느끼는데 어떤 때는 불안한 정도가 심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괜찮다는걸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마음을 진정하기 어려워요
핵심만 간결하게 말하고 시작하자면… 활동•도전•리스크 는 끌리는데, 그 결과가 ‘정체성’으로 고정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예를 들면) 운동 : 선수는 좋은데 프로가 되기는 싫음 보컬 : 노래하는건 좋은데 가수가 되기는 싫음 이런 느낌이에요. 저는 안정적으로 같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 보단, 도전하는 상황에서 각성도가 높아지는 성격이에요. 성장 체감• 실력 향상•몰입 상태에서 엄청나게 강한 쾌감을 느껴요. 그런데 결과가 공개될 때 실수가 나의 무능함을 증명하는것 같아서 급격히 불안해져요. 저에게 맞는 업무와 이러한심리가 충돌하면서 몇년째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모른다 하면 거짓말이지만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용기가 나질 않아요. 몇년 째 무의식적으로 방치하고 미루고 자괴감에 빠지고 스트레스 받고를 반복중이에요. 저도 이런 사람이 가장 한심한 사람이라는걸 잘 알아서 고치고싶어요.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남친한테 제가 너무 의존적이에요. 전 20대초반이고 남친은 30대초에요. 제가 너무 많이 징징거렸나봐요..저한테 질린거같아요. 결혼하자고도 하고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진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이런제가 한심하고 걍 죽었음 좋겠어요
저는 20대 후반 남자인데 중학생때 친구가 저보고 뭔가 성격이 여성스럽다라고 한 이후 트라우마? 콤플렉스? 같은게 생겨서 제 모습을 자꾸 검열하네요 이 행동을 하면 내가 여성스러워 보일라나?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사소한걸로 저를 검열하게 되네요 겨우 그 친구의 그 한마디가 저를 너무 힘들게해요...
+)다른 사이트에 올렷었던거라 반말체로 되어있어요. 저보다 연상이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옛날부터 뼛속까지 ENTP, 개샹마이웨이로 힘든 것 전혀없이 잘 살아왔었어. 2023년도쯤까지는 75kg 넘는 고도비만이었음에도 자존감도 높고 친구관계도 되게 원만했었어. 근데 이상하게 2024년도부터 살을 50kg까지 뺐는데 오히려 자존감이 바닥을 찔렀어. 옛날에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던 '못생겼다' 이 말이 내 노력들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고, 사진빨도 잘 안받아서 애들이랑 단체샷 찍을 때도 내 얼굴 보면 너무 우울해지더라. 그리고 친구관계에선 내가 우선인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고, 어쩌다 홀수로 다닐 땐 항상 내가 홀로 다녀야하고, 이런 관계 어떻게든 붙잡아보겠다고 광대짓이나 자학 개그나 하고.. 내가 이렇게 뒷전인 이유가 혹시 내가 못생겨서 그러나? 성격이 나빠서 그러나?싶다가도 그래 내가 먼저 안다가간 탓이지 이러고.. 그리고 따지고 보면 초딩때부터 이상하게 난 항상 3명무리에 있어서 항상 서운해했던 것 같기도 해(그리고 이상하게 한명이 이쁘거나 성격이 쎄서 항상 주도권을 가지고, 나머지 한 명이 걔를 갑과 을 관계 수준으로 좋아해서 내가 힘들어했었어.) 가끔씩 뚱뚱한 애들이나 성격나쁜 애들이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걸보면 '니는 뭔데 잘지내?' 이런 못된 생각도 들어. 인생이 이런데 또 자존심은 있어서 남들 앞에서 한 번도 말하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그냥 요즘따라 너무 힘들다. 새학기에도 남들은 다 다가와주는데 나한텐 한 명도 안다가오고. 이런것도 내 얼굴 탓같아서 미칠 것 같고, 친구들한테 자꾸 열등감 생기고, 차라리 웃기만 하던 뚱뚱한 옛날의 내가 되고싶어.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성인이고 20대 중반이나 되는 나이인데도요 편식이 너무 심해서 밥이 딱딱하다고 안 먹거나 쌀밥이 아니라 잡곡 섞인 밥이라고 안 먹거나 하는 둥 평소 먹는 걸 심하게 가리는데...(저런 거 먹으면 너무 먹기가 싫어서 헛구역질을 해요 식감이 너무 싫더라구요) 이거때문에 밥을 사서 먹는데 그것마저도 부모님이 사오시구요 왜냐하면 제가 용돈을 아예 안 받고 살아서 돈이 없어서 배달도 혼자 못 시.키고 또 소심한 성격이라 누가 집 앞까지 오는 게 너무 부담돼서 배달조차도 못 시.키는 성격....이에요 집에서 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는 성격도 아니고... 최근에는 잠만 자는 것 같은데 의욕이 너무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하겠고 뭐 좀 공부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것도 온라인 강의라 출석만 하고 수업은 거의 안 듣고 있고 제가 진짜로 하고 있는 게 뭐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혼자서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돼요... 걱정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하나 없는데 그렇다고 걱정을 안 할 성격인 것도 아니라서... 능력이 너무 미달이고... 공부를 잘 하거나 체력이 좋거나 뭐 기술을 익혔거나 그런 게 전혀 아니고 나이만 있어서 백수예요...... 너무 막막한 기분이 드는데 이런 사람은 뭘 하는 게 좋을까요....? 진지하게 상담해주실 수 있나요.... 지금 제 삶을 보자니 혼자서 해낼 줄 아는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서 위기감이 느껴져요 큰일에에요...
나는 대체 뭐가 부족해서 맨날 이런 상태인 것인가?????
제가 오늘은 되게 신기한걸 봤어요. 틱톡을 보다가 툴파라는걸 발견했는데 대청 보니까 자신의 뇌에 다른 인격체를 만들어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대화도 가능해보이고… 재밌어보였어요. 그 인격의 성격을 내가 직접 정하고 생김새 그런 것 까지 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식으로 자문자답으로 시작하다보면 어느샌가 이질감이 든다더라구여. 빠르면 1~2일 느리면 몇개월 또는 몇년이 걸린다더라구요. 근데요 만약 이걸 이용해서 또 다른 자아를 만들때 약간 천재 자아가 만들어질지도 모르잖아요? 물론 제가 말하는건 공부쪽이 아니라 예체능 쪽이요. 그림이라면 그 자아한테 아이디어를 빌린다거나 그런거? 그런시으로 서로 주고 받으면 최고의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고 체육은 뭐 긴장을 풀거나 피드백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 다른 내 자아이고 내 시점을 공유 받고 있을테니 피드백이 가능할지도 모르잖아요! 되게 재밌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데 저도 툴파 라는 친구를 만들까해요. 재밌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