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싫어요 연애할때도 권태기가 몇번 있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희롱|권태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남편이 너무 싫어요 연애할때도 권태기가 몇번 있었는데 잘 이겨냈는데 결혼하고 너무 심해져서 이제 얼굴만 봐도 짜증나고 한심해보이고 그냥 왜 결혼했지 생각만 듭니다 남편 살이 많이 쪄서 백키로가 넘어가는데 자기도 심각하다고 빼야되겠다 하는데 안빼는것도 싫고 같이 잠자리 들려고해도 안을때 뱃살이 먼저 느껴지니까 내가 꼭 배나온 아저씨한테 성희롱받는 느낌이 나서 싫어요 뭘하든 뒷정리를 안해서 집안일 두번하게 만드는것도 싫고 내가 엄마도 아닌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을 해야지 지키는것도 짜증나요 아 그냥 내가 이사람이랑 왜 결혼했지 그생각만 들어요 회사도 툭하면 옮기고 내가 싫어하는 짓만 하고 아 진짜 미칠꺼같아요 짜증을 내야 그때서 내말을 들으니까 짜증내는것도 습관이 되고 점점 히스테릭해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demde
· 9년 전
음 식생활 안바꾸고 살 안빼면 병오는데...사실 몸에 지방이 쌓이면 그게 다 독소가 돼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뇌에까지 피가 잘 통해서 성격까지 영향을 주지요 단순히 살만찌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정신건강도 영향이 있어요(유사과학관점이니까 반만 믿으셔도 됨..)무튼 식사하실때 신경써서 채식위주로 바꾸시는게 좋을듯...
커피콩_레벨_아이콘
snorkmaiden
· 9년 전
계속 속으로 삭히지만 마시구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보셔요. 나는 이런이런 문제 때문에 힘든데 같이 고민해보자구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진지하게 대화를 한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그때뿐이지 다 원점으로 돌아오네요 홧병이 심해져서 한의원가서 약도 먹었어요 의사분말로는 그냥 그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제가 바뀌는게 마음이 편할꺼라고 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meday
· 9년 전
같이 배드민턴을 쳐보세요 아님 독방써보세요 우리부모님도 독방쓰고 하루종일 떨어지내니까 한달에 1번싸우던게 일년에 2번싸움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meday
· 9년 전
사실 아빠가 참는면도 많지만요..ㅎㅎ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그게 좋을꺼같아요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