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려봅니다. 얼마전 아버지께서 우울증이 있다고 초기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중이세요. 약 복용은 2주정도 되었어요. 괜찮아지시나 했는데 별거아닌 일로 화도 잘내시고..그 화를 묵혀뒀던일을 꺼내시면서 화를 내시니 엄마와 저는 이해하기가 점점 힘이드네요..정신건강의학과 담당의를 뵙고 말씀은 들었지만 이걸 어디까지 이해해드려야할지..마냥 우울증이라고 모든 부분을 다 이해해드릴 순 없을거같아서요.. 코로나 땐 외출못하게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빈대사건으로 여행이나 지방 결혼식도 못가게하니 저로선 도저히 납득을 하기가 어렵네요..이러다 엄마하고 제가 다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올거같아요.. 가족 우울증은 가족이 도와줘야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공부좀 느리게 할 수도 있지 그냥 스트레스 주면서 짜증내고 한번 날 잡으면1시간은 가고 죽고 싶고 소리질르고싶어 미치겠다 사춘기때여서 확실히 더 짜증나는 뜻 옛날엔 잘못 조금 하거나 재시험 많이치면 복숭아 나무 회초리로 때려서 멍든 적도있고 그 증거 내휴대폰에 고스란히남아있음 우울증 걸릴것 같다
좀 살찐걸로 자기는 어렀쓸때는 날씬했었다고 비교당해서 속상하면서 죽고싶고 집나가고싶어요
그냥 다 싫고 친구랑 가출하고 싶다
아빠가 몸을 만져요 어떻해요??
친가, 외가 친척들 다 저의 공황장애 있는거 다 아는데 유독 왜 친가에서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들고 불을 지피는지 모르겠네요... 큰 아버지 장례식 하는데 제가 공황장애 땜에 못갔는데 다 아셔서 딱히 뭐라고 안하시는데 작은 아버지가 저 왜 안왔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다 알면서 물어보시는 거 있죠? 저 그거 엄마 통해 들었는데 또 놀라서 또 공황장애 올뻔 했네요... 어제도 살짝 왔었는데... 본인은 자식들 한테 무시당하면서 말이죠... 본인 만 몰라요... ㅎ; 제 친가 친척들은 왜 그렇게 남 못 괴롭히고 깎아 내리는 거에 안 달이 나있는지 특히 큰고모, 작아버지가 그래요... ㅎ; 안그러는 분들은 없지만 친가 친척들은 왜 그러는 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외가는 한번도 그러시는 적이 없는데 말이예요... 달라도 너무 달라요. 하...
좀 살려주세요 제발요 저 죽고 싶어요
그럼 나는 내 진심 어디에다 말해야 되는데 죽여달라는 게 진심이라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올라와서 심한 말 하는 게 아니라 늘 하던 생각이라고 모든 해결책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때 해결책이야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난 끝내는 게 답이라는 데 왜 자꾸 그래 왜
딸이 죽을 만큼 힘들어서 죽여줘 라고 울면서 허탈하게 혼잣말하는데 조용히 안 하냐가 네가 할 소리니
13살 입니다. 저희 가족은 조금 그래요 ... 제가 올해 2월에 이사를 했는데요 몇년전부터 계속 침대사달라고 아빠를 졸라 결국 이사하면서 침대를 샀습니다.원래는 바닥에서 엄마와 잤고요 그땐 5학년이었으니 다른 아이들은 휴대폰 바꿔달라 에어팟사달라 할 때였죠. 전 휴대폰을 4학년 생일때 받았늡니다. 1학년때부터 공기계를 썼지만 다들 전화하고 카톡할때 전 집에서 게임만 했습니다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죠 다시 돌아가서 침대얘기로 갑니다 왜 침대를 원했느냐 ... 친구들이 집에 놀러올때 제가 엄마랑 잔다는게 그땐 수치스러웠습니다. 내방도 내방 같지 않았죠. 현재 전 4학년때에서 폰을 바꿨지만 그땐 오래된 공기계고 지금은 아빠가 쓰던 폰인데 아빠가 사셨을 때도 중고였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 아이폰 쓰는데요. 엄청 엄격한 집안에 사는 아이가 오늘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걘 원래 엘지폰 썼는데 아이폰을 엄청 가지고 싶었답니다. 근데 어떤 영재윈 시험을 치고 아이폰을 다음주에 사러간대요. 전 12를 가지고 싶은데 저희가족은 다 갤럭시입니다 제가 아빠를 졸라도 될까요 아빠 월급 8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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