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부터 가정폭력 인정 가능한가요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증거도 없지만 반복적으로 폭력을 저질러서..멍도 자주 들었는데 최근건 일주일인가이주쯤 지나니까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증거같은게 없긴한데 가정폭력으로 조치받을수 있을까요....근데 때리는 이유가 대부분 말대답이긴하거든요 지딴에 정당 이***해서 진짜 그런가요 법 바뀌어서 아닌걸로아는데 ㅜㅜ 솔직히 정당은 개뿔 그냥 기분나빠서 폭주하는게 맞는것같은데 겁나 정신없이때렸거든요 소리지르면서 뭐 어쨌든 나이는 중학생이에요 신고 하면 조치 될까요
누가보면 아주 복에겨워서 못할 말이 없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심으로 우울해져요. 가족, 친구 상관없이 형식적인 스킨쉽이나 간단히 던지는 말들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없지만 포옹같이 몸을 터치하는 것, 진심같은 애정표현(행동, 말)이 너무 불쾌하고 싫어요. 근데 이게 때에 따라서는 사랑이 아닌 나에게 진심이 담긴 어떠한 감정을 전달할려는 행동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담을 하면 할수록 전 받은 사랑 만큼 아픔도 같이 받았던 것 같아요. 바람을 피고 사랑하지만 배려하지 않고, 이러한 가족을 보면서 사랑은 받고 싶지만 사랑하기 싫어하는..다시말해 사랑의 좋은 면은 받고 싶지만 나쁜 면이 떠올라 기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울증은 약을 먹고 주변의 도움으로 많이 나아졌지만 그 다음이 문제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 여자에요 아무래도 나이가 결혼에 대해 자주 얘기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하면 여자가 잃을 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현재 남친이랑 결혼을 준비 중인데 여러 면에서 제가 얻는 게 정말 많거든요 젠더갈등에서 여자들이 주로 말하는 임신, 출산, 육아, 시월드, 명절 스트레스 등 제 남자친구와 시부모님들을 봤을 때 그런 부분에서 저를 힘들게 할 사람들은 아니라는 판단이 섰어요 그래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거기도 하고요 애초에 나를 힘들 게 할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랑 결혼을 안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요즘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할 때마다 여자들 생각이 다 똑같아서 제 생각을 말하면 분위기가 어색해질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요 저는 여자들이 결혼에 대해, 잃을 것에 대해 겁내는 것 그런거 미리 겁낼 필요 없고 애초에 그 조선시대 마인드로 나를 힘들게 할 집안라면 그런 결혼을 안하면 되는 거라고 나를 소중히 잘 대해줄 사람과 결혼하면 되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데 당연하게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고 믿는 주변 친구들과 결혼에 대해 얘기할 때마다 너무 답답해요.. 요즘 이 주제가 예민하기도 하잖아요 이런 주제로 대화할 때마다 저도 제 의견을 표현해보고 싶은데 어색해지고 거리감이 생길까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갈등 없이 동성 친구들과 이런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이제 20살이 되어 대학 등록금을 부모님께서 내주신다고 하여 기뻤어요! 그치만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부담을 주는거 같아서 죄송했어요. 그 마음을 없애보*** 그동안 제가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국내여행을 당일치기로 갈려고하는데 솔직히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 많이 눈치가 보입니다.. 저 혼자 가는것이 아닌 친구 1명과 함께 가기에 갑자기 안가자고 하기에도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뭔가 부모님께 죄를 짓는 기분이 함께 들어 마냥 좋지는 않아요. 몇년전부터 저는 금전관련이라면 돈을 악착같이 아껴야겠다는 다짐이 강해져 몇천원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영향이 있어요... 정말 여행을 가도 될까요? 못해도 10만원이상은 나올거 같아서 그동안 모은 돈이 쑥 사라질거라 생각하니 두렵습니다. ㅠㅠ 여행을 간다면 즐겁고 행복하겠지만 부모님은 저한테 모든걸 주시고 계신데 저 혼자만 이렇게 즐겨도 되는지 죄송스러운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결책까지는 바라지 않을께요..그저 알려주세요 상담사님과 익명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을 부탁드릴께요 ㅠㅠ
새벽에 자본 적이 언제지 하아.. 좀 자보고 싶다 다들 나한테 피해줄 생각만 하지? 잠 좀 자게 해줘라 양심이 있으면
술 술 술 진짜 미쳐버리겠네 술 못 마셔서 죽은 귀신이 처 붙어있나ㅋㅋ 중독자도 이 정도로 먹진 않겠다
저는 중학생 마카입니다. 저는 제 위로 고등학생 오빠 한 명과 어머니 아버지가 계십니다. 저는 제목과 같이 가족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낍니다. 가족한테 이런 마음을 가져도 되나 싶지만 어디라도 제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말해봅니다. 저희 오빠는 운동을 해서 연습경기도, 전지훈련도 있고 기숙사에 머물러서 금요일에 와서 일요일에 갑니다. 곧 대학도 가야하니 당연히 오빠 얘기가 많이 나오는 건 맞죠. 근데 가족들이랑 같이 있을때면 매번 오빠 얘기가 나옵니다. 밥 먹을때도 오빠 얘기만 나옵니다. 부모님은 저의 대한 건 먼저 꺼내지 않으십니다. 제가 제 얘기를 꺼내도 그 대화는 얼마 가지 못하고 저의 관련된 이야기에서 갑자기 오빠 얘기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오빠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싶으면 오빠 운동부 다른 선수들 이라든가 부모님들 이야기가 나오곤 합니다. 외식을 해도 오빠가 먹고 싶은 것만 먹구요, 오빠가 집에 있든 없든 오빠 얘기만 나옵니다. 그리고 오빠가 집에 돌아온 날이라면 더욱 슬퍼집니다. 늦은 밤에 잠이 안와서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하고 있다면 거실에서 엄마와 오빠가 얘기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는 엄마와 대화할 때 들어*** 못한 그 환한 웃음소리를 오빠와 대화할 땐 그렇게 쉽게 나오면서 저랑 대화할 땐 휴대폰만 들여보고 계셨습니다. 저도 가족들이랑 같이 지내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오빠가 밉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밉습니다. 당연히 오빠가 운동도 하고 곧 대학도 가니까 오빠가 우선이지만 저도 관심받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게 소외감인지 질투심인지 그냥 제 투정 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만 더 관심받고 싶을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한40만원하는 패딩이 더러워져서 세탁기에 돌렸는데 엄마가 엄청 소리지르면서 화를 내는거예요 비싼걸 왜 새탁기에 돌리냐고 털이 다빠졌다고 했답니다 전 모르고 돌렸는데 저도 좀 화가나고 어이가없네요 아니 그깟 패딩 하나 더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겨우 패딩하나 때문에 왜이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무슨 말만 하면 돈. 으로 종결되고 칭찬에 인색해요. 행동은 배려가 많은데 말은 지적이 많다고 느껴져요. 제 얘기를 들으려는 의지는 보이지만 막상 제가 우울이 시작되면 한숨쉬고 쉽게 말하지 않고 혼자 동굴속에 들어가는 저는 한심해 하는 것 같아요. 겉으로만 이해하는 척. 사실 너무 피로한. 집에 오면 누워서 쉬는게 낙이고 저랑은 아이 얘기 빼고 대화다운 대화를 언제 해봤는지.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친구도 없거든요. 아이한테 제 우울이 묻을까봐 두려워요
제가 오늘 엄마하고 싸웠어요. 제가 언니 한명이 있는데, 대학생이라 방학이 끝나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작년부터 계속 저보고 아이패드를 빌려달라는거에요. 그것도 토일 빼고 월화수목금을 빌려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빌려주긴 싫은데 안빌려주면 또 엄마한테 가서 뭐라할까봐 안빌려줄수는 없고 해서 걍 빌려준다는 말은 안하고 입 닫고있었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엄마가 저보고 걍 아이패드 토일 빼고 빌려줘라 이러는거에요. 토일은 언니가 알바를해서 당연히 안쓰는거 아는데 뭔 토일만빼고 빌려줘 이러니까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거에요 심지어 제 아이패드는 제가 그림그리고 싶어서 아빠한테 말해서 아빠가 사주신거고 언니한테는 제 아이패드보다 비싼 노트북도 있는데 쓰지도 않고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화가 너무 나서 툴툴거리면서 인상을 쓰면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저를 보더니 ***가 없다느니 개념이 없다느니 이러면서 방에서 제가 준비하고있는데 들어와서 학원이고 뭐고 오늘 얘기나 하자 이러면서 막 뭐라하는거에요 저는 짜증나서 그냥 나한테 신경꺼라 라고 했어요.. 그리고 거실로 나가서 양말을 찾고있었는데 엄마가 오늘 같이 못가겠다. 걍 버스타든 말든 니들 알아서 다 해라 저 들으라는듯이 계속 옆에서 꿍시렁 대니까 짜증나서 밖에 나갔어요. 그리고 나서 학원에서 제가 사과문을 보내면서 아이패드랑 언니 노트북에 대해서 따졌는데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한테 아직 삐져있는데 짜증나요 어떡하죠? 제가 사실 화가나면 손목을 손톱으로 피부가 벗겨질때까지 긁는 습관이 있는데 이것도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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