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을 봤다. 나도 이시간에 남들처럼 궁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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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loper
·9년 전
영화 노트북을 봤다. 나도 이시간에 남들처럼 궁상좀 떨어봐야겠다. 가만있어보자... 2011년이니까... 5년이 지난건가?? 이제 두 아이에 엄마가 되어버린 너 그동안 나도 만남이 있었지만 온전하진 못했다. 너의 결혼소식엔 난 정말 죽을것 같았는데 이젠 그정도는 아니네... 시간이 참 약인가... 그래도 너한테 못해줬던 기억들 행복했던 기억들...잊혀지지 않는다. 너에게 못해줬던 미안함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넌 이미 두아이의 엄마 난 혼자 널 기억만 한다. 나 혼자 기억만 한다. 내 기억 속에만 있다. 그래야 한다. 그리고 나도 사랑 찾고 싶다. 새벽 궁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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