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로 인한 홧병과 그로인한 남편과의 불화로 정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죄책감|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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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시가로 인한 홧병과 그로인한 남편과의 불화로 정신과 약물 및 상담치료 중입니다. 그런데 소위 '전이현상'이 온 것 같아요 (대학수업때 들은거라 맞는건지 가물하네요) 의사선생님께 의지하고 털어놓다보니 이성적으로 끌리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죄책감마저 들어요 이분도 기혼이신데 제가 미친건가 싶구요 이것도 치유의 단계중 하나라는데 제가 거북해져서요 이감정을 이분과 공유하고 해결해야할지 아님 상담자를 변경해야할지 래포형성은 잘되고있고 상담도 잘되고 있는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엔젤링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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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erise
· 8년 전
시가는 시댁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마 남편분이 중간에서 님의 마음을 잘 보듬어주지 못했나봅니다. 시댁에서 서운하고 억울했던 이야기하며 위로받고 싶었는데 남편이 아닌 의사선생님이 위로가 되고 있나봅니다. 글쎄요 선생님은 공적으로 환자중의 한명인 님을 치료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의지하는 대상이 아니란 사실이 넘 속상한일이네요. 남편분 과 가족상담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님보다는 남편분이 변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