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전남자친구가 헤어지고나서 너 동영상 찍은것 있다고 조롱하고 협박하는듯한 문자를 보냈었어요
그 땐 정말 그 동영상이 있으면 어떡하나, 혹시나 인터넷에 퍼지진 않을까, 그걸 내 주변인들이 보고 날 욕하지 않을까... 정말 그 공포감이란 말로 다 할 수 없었어요..
시간만 나면 웹하드사이트를 온종일 돌***니면서 혹시나 내 동영상이 올라온건 아닌가 검색했어요...
그러면서 그 수많은 몰카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베스트에 올라가고 평가가 댓글로 달리는걸 보고 정말... 역겹고 미칠 것 같았어요
피해여성의 고통은 잠깐의 쾌락에 희생당해야 마땅한가요?
인기영화나 드라마보다 리벤지***의 다운수가 더 많은데 그걸 일부로 치부할 수 있나요?
제 동영상이 어쩌면 인터넷에서 불특정다수에게 공유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아직도 강합니다
그 이후로 전 어떤 남자를 만나도 두렵고 피하고 싶어집니다
국산***가 자연스러워서 좋다는 남자들의 얘기에 혹시나 내 동영상을 보고 저런얘기로 떠보는게 아닐까 무서웠어요
그래서 저 밑의 글을 보고 울었어요
이런제가 ***건가요?
남자들 100프로가 이러는건 아닐테니 주변남자들은 안그럴거란 믿음으로 사는게 현명한건가요?
*** 몰카 기사가 뜨면 가해자도 혐오스럽지만 여자탓을 하는 댓글이 베플이 되는 사회의 시선 또한 절망스러워요..
전 이걸 잊고 외면하기보단 차라리 이런 현실을 공론화 ***고 직면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분노를 억압하고 잊기위해 노력하는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고
너를 위해 잊으라는 충고는 아무 도움이 되지않아요
지금도 리벤지***는 웹하드 인기자료 상단에 항상있는데 전 그걸 신고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이걸 잊기위해 노력을 해야하는건가요?
제 얘기가 여기서도 공감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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