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는게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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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그림그리는게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포기해버리면 3년이란 시간을 다 날려버릴까봐 포기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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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 8년 전
포기하지 말아요! 취미이자 가장 즐거운 일이, 진짜 '일' 그러니까 직업이 되는 순간..딜레마를 경험하게 되죠. 나도 그랬어요. 가장 좋아하고 즐겨했던 게 일로 바뀌면서 책임감과 중압감에 시달렸었지요. 그럴때마다 마인드콘트롤 해봐요. 내가 가장 좋아했고 사랑했던 건데, 평생 이렇게 일하며 놀며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기쁘냐고 말이에요. 지금 지쳤다고 주저앉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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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oth
· 8년 전
저는 10년동안 했던것을 그만 뒀어요 그때 상실감은 말로 표현이 안되죠 만약 그만두고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만두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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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 8년 전
저도 어렸을 때부터 대학진학까지 미술을 해왔고 아무도 제가 다른 길을 갈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근데 지금은 예체능과 정반대의 길에 들어서있네요. 고등학교 때 그림 슬럼프가 오면서 제 스스로 그림을 못 그린다는게 너무 스트레스가 되었고 직업이 그림 그리는 건데 나중에 슬럼프 와서 지금처럼 괴로워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대학 직전에 그만 뒀습니다. 그 동안 미술을 한 시간이 아까웠고 주변인들이 재능을 살리지 못한다고 아쉬워했지만 지금의 저는 제 선택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 제 전공이 저에게 너무 잘 맞고 공부가 즐거워요. 그림은 한 동안 손에 놨지만 요즘은 가끔 그림 그리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저만의 취미활동으로 마음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글쓴이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그림을 포기하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니 지난 시간보다 현재와 미래를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