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도 내모습이 너무나 초라해서 보고싶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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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오늘따라 유난히도 내모습이 너무나 초라해서 보고싶지 않네요. 메마른 눈에 축처진 몸. 해야하기때문에 움직인지 일년. 견뎌야지 했는데 오늘은 정말 다 집어던지고 싶네요... 날 이렇게 만든 부모가 원망스러워요. 그냥 눈물만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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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l
· 9년 전
많이 힘드셨죠? 혼자서 앓아오시면서 얼마나 외로우셨겠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오셨어요. 힘겹던 날들 버티며 살아오셨잖아요. 사람에게 상처받고 꺾여도 결국 사람에게 기대어 사는게 사람이에요. 분명 '누군가'님을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품어줄 사람이 머지않아 나타날거에요. 밤의 어두움이 '누군가'님을 괴롭히지않도록 기도할게요.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