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제 친구들은 저희 엄마가 천사라고 하니까 제 속마음을 털 친구는 없고 저번에도 엄마가 성대결절이여서 엄마한테 혼난적이 있는데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목소리 안 나오면 제 탓 이라고 하고 엄마아빠 싸우는것도 제 탓이라고 하고,게다가 동생한테는 우쭈쭈 해주면서 저한테만 이렇게 대하는게 너무 서러워요. 제가 학교에서는 최대한 안 좋은 기억을 떨치려고 발랄하고 좋은 이미지여서 친구들에게 이런말 하기도 좀 그래요.그냥 진짜 원래 없었던 존재가 되고싶었던 적도 있어요.엄마아빠는 그렇게 많이 싸우진 않는데 한번 싸우면 진짜 심하게 싸워서 진짜 집이 너무 싫어요.그냥 다들 저를 싫어하는것 같고 비밀을 털어놓는 친구가 없어서 더 외로워요.친구들도 제가 막 세고 절대 안 울고 그러는 줄 아는데 저 진짜 많이 울고 은근 약한데 몰라주는것도 서운합니다.제 편이 없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24살 여자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체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을 하지 않으셨어요. 사업이 초반에는 잘나갔지만, 제가 초등학교 진학하던 시기부터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심하게 기울었습니다. 있던 모든 부동산을 팔았고, 그때부테 15년째 월세생활을 이어가고 이사도 많이 다니고 있어요. 근데 아빠는 사업에 손을 못놓으시고 계속 일을 벌렸고, 저희 집은 제가 아는 것만 75억의 대출이 있습니다. 한 평생 일해도 갚지 못할 돈이기에 저는 이미 포기했고, 아빠 사망하시면 당연히 상속포기 할겁니다. 아빠는 신용불량자셔서 엄마 명의로돈 카드도 쓰고 생활하세요. 제가 10살이었던 시기, 아빠는 저랑 저희 친언니를 식탁에 앉혀두고 이혼할 거니 누구를 따라가겠냐고 물어봤고, 저는 엄마를 따라가겠다고 말을 했어요. 근데 아빠가 막 흥분을 하면서 화를 내시더라고요. 20살 넘어서 알았는데 엄마가 그 당시에 외도를 하셨나봐요. 저는 너무 어렸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저희 친언니는 그때 상황을 기억하더라고요. 엄마가 핸드폰 비밀번호 알려주지 말라하고, 아빠가 계속 폰 열어보라고 했다고. 저희 언니 그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커보니 정말 너무하다 싶더라고요. 제가 느꼈을 땐 아빠의 금전적인 부분을 엄마가 이해해주고, 엄마의 외도를 아빠가 이해해주면 그냥 꾸역꾸역 살아왔다는 느낌이 강해요. 두분이 가끔 여행도 가시고 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또 그러다가 심하게 싸우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엄마 아빠가 거실에서 말싸움을 하시더라고요. 릴라고 거실로 나갔는데 아빠가 제가 할말 다 하니깐 화나셨는지 저를 때리시더라고요. 제가 원래 할말 다 하고, 좀 T스러워서 그냥 제 생각을 말한건데 말로 타이르면 되지 때리더라고요. 근데 좀 심하게. 머리도 맞았고요, 엄마가 말린다고 했는데 말리는 과정에서 엄마도 맞았어요. 막 노트북 집어던지고. 몇시간이 지나고 안정이 됐는데 엄마가 저랑 언니를 집에 두고 혼자 친정집을 간다고 집을 나가셨어요. 저랑 언니는 너무 무서워서 방에 문 잠그고 숨어있었는데 새벽에 엄마가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아빠 잠들었는지 확인 좀 해달라고.... 물론 엄마도 무서웠겠죠. 근데 그때의 실망감이 평생 가더라고요. 이외에도 엄마 아빠는 자주 부부싸움을 하셨고, 유년시절 무서워서 방에서 울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론 부모님꼐서 저희를 키우면서 노력하시고, 챙겨주셨던 건 잘 압니다. 근데 작은 상처 한나둘이 24년동안 쌓이니 저도 벗어나야겠더라고요. 아직 대학 졸업을 안해 저축은 많이 못했지만, 혼자 고시원에서 자취중입니다. 평일엔 사무직 인턴하고, 주말엔 야간 편의점 알바하면서 버텨요... 제가 생각했을 때, 부모님께 상처받은 지점은 1. 아빠의 폭력 2. 엄마의 외도 3. 엄마의 뒷담 저희 엄마는 제게 많이 의존하시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빠의 험담을 저한테 너무 많이 하셨어요. 근데 그때는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엄마 편을 무작정 들었는데 커보니깐 왜 딸한테 그렇게 까지 험담을 했을까 싶더라고요 4. 아빠의 게으름 사업하다 망해 큰 빛이 생기는 것까지 원망하고 미워하지 않습니다. 근데 가장이면 부지런하게 다른 일을 한다던지, 뭐라도 할거 같아요.. 저라면 제가 학교 하교 후, 집을 가면 아빠는 늘 낮술을 하거나 낮잠을 자고 계셨어요. 다른 애들 아빠는 매일 아침 출근하던데 저는 그게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저희 아빠는 15년 넘게 출퇴근 안하시고요. 낮에도 밤에도 하루종일 거실에 누워 유튜브 보십니다. 5. 대화의 부재 저희 부모님은 극강의 회피형입니다. 솔직히 아빠가 이런 사정 때문에 집이 힘들고, 아빠도 새로운 뭘 해서 다시 도전하겠다 이런 마라만 해주셨어도 이렇게 까지 감정의 골이 깊지지 않았을 거 같아요. 두분 다 대화하는 걸 감정적으로만 받아드려서 대화가 안돼요. 한 번 마음머고 다같이 얘기하자 해서 ( 이 얘기도 저랑 언니가 했어요.) 식탁에 안았는데 아빠는 다짜고짜 가장을 무시한다고 화를 내고, 엄마는 울기만 해서 그때 포기했습니다.. 저도..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24년간 한 가정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습니까. 이 글에 다 담진 못하지만요. 다행하게도 저와 언니는 성실해서 열심히 삽니다. 부모님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꾸역꾸역 참았는데 저도 이제 한계가 온 거 같아요. 20살 첫 아르바이트 월급을 타고 기분이 좋아 집을 갔는데, 낮잠자고 있는 아빠를 보며 문득 무서워졌씁니다. 40대부터 생산성있는 일을 하지 않는?못한? 아빠의 노후를 내가 어떻게 책임져야 하지...모아둔 돈 딱봐도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먹여살리지... 저 좀 도와주세요. 저희 가족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요? 각자 따로 사는 게 맞을까요? 어떻게 하면 아빠가 책임감을 가질까요.. 저희 엄마도 진짜 회피형 끝판왕이라 조금만 자기 기분 나쁜 말하면 숨어버리고, 성숙한 대화가 잘 안돼요. 제 눈엔 그냥 애기 같아요.. 저보다 인스타를 더 많이 하시는데 스토리 올리고 하면 명품 선물 자랑하고.. 그런 거 볼때마다 저희 부모님을 원망하게 돼요. 솔직히 하고싶은 거 다포기하고 살았고, 언니랑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격지심이 심했어요. 지금도 돈 한 푼 쓸떄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게 돼요. 저도 요즘 힘들지? 이런 말 부모님한테 듣고싶어요...
병걸린거 숨긴 남편이랑 결혼해서 남편은 결혼한지 5년도 안되서 죽고 애는 유전되서 성인이 되서도 정상적인 생활도 못하고 엄마는 병수발하고 일하다가 다쳐서 아프고 너무 힘든 삶입니다... ㅈ.ㅅ하고싶은데 주위에서 또 얼마나 엄마 삶을 불쌍히 여길지 엄마를 얼마나 외롭게할지 그게 너무 슬퍼서 남편도 죽고 자식도 ㅈ.ㅅ로 죽었대 이런 소리 듣게하고싶지않아서 진짜 너무 슬퍼서.... 너무 불쌍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엄마 탓은 하나도 없는데 도저히 나까지 슬프게할 수가 없어서 아픈것도 슬픈것도 꾹 참고 살고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16살 여자입니다. 8살 때 어머니께서 바람을 피셔서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남동생 한 명,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저와 동생은 살면서 아버지 말을 안 듣거나 잘 못을 하면 많이 맞고는 했어요. 그럼에도 즐거운 날도 많았기에 괜찮았죠. 하지만 어느 날 아버지가 크게 화내셔 1일이면 끝날 것을 3일 연속 혼나고 매 맞으니 집 들어가는 게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다니고 있던 센터 선생님께 말했어요. 사실 때린 거 외에 거짓말을 덧붙여 성ㅊ행을 했다며 거짓말을 했죠. 저 때는 12살이었으며... 어렸지만 그러면 안 됐어요. 그렇게 저는 아버지와 동생과 따로 살게 되며 저는 단기쉼터에 2년간 머물게 되었어요. 좋았어요. 더 이상 맞지도 않고 언니들도 착했으니깐요. 나중에는 아버지와 화해하며 죄책감과 미안함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8살때부터 12살 때까지 4년간 쉴 틈없이 일하셨거든요. 저희 좋은 거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그 마음에 미안해져 후회하고 자책하며 자ㅎ나 안 좋은 짓도 많이하며 생각이 많아졌어요. 결국 그렇게 저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잡지 못하고, 막상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던 날... 그룹홈으로 옮겨지며 아빠와 더 떨어지게 되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음주운전으로 감옥까지 들어가셨어요. 1년만 있으면 될 줄 알았어요. 근데... 저와 관련된 일까지 합해 3년이 더 늘어나... 4년... 그 말을 듣고 미안해서 너무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내가 왜... 조금만 조금만 버티면 됐었던 건데... 아빠도 많이 힘들었던 건데... 딱 아빠 좀 맘 편해지려던 때 들어가신 거라 진짜 너무 미안해서... 아 어떡해요? 저 진짜 못 살겠어요. 이제 나오기까지 1년 남으셨어요. 근데 며칠 전 면회갔는데 아빠가 제가 원망스럽대요... 죽여버리고 싶대요... 나 진짜 어떡해요? 그나마 진심으로 날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미움받으니까 살고 싶지 않아졌어요. 죄책감도 들고.. 너무 미안해서. 막 감옥 들어갔던 때가 37~38세이신데... 아 나 때문에 아빠 인생이 너무 불쌍해져서...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텐데 왜... 왜 태어났을까요... 아니 그때 왜 그렇게까지 과하게 부풀려서 말했을까요 저 진짜 왜 그랬을까요... 그냥 이젠 죽어도 아빠만큼 저의 죽음을 슬퍼해줄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해요. 아니지 이젠 아빠도 제가 죽길 원하니 괜찮을 거 같아요. 동생아 미리 미안해 나 만약 죽으면 정말 못 견디고 죽는다면... 정말 미안해 근데 나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어... 진짜 이 세상에 남는 건 너무 양심 없는 짓 같아... 미안해 다 미안해... 내가 태어나서 괜히 태어나서 죽으려니까 막상 죽을 용기도 없어서 못 죽는 내가 더 싫어 미치겠어요
당신을 믿고 난 나의 상처들을 다 보여줬는데 당신은 지금 나의 가장 약하고 여린 부분을 약점으로 잡고, 협박하고 있네요. 분명 당신은 그때 나한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또 다시 나에게 상처를 주고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네요.
저희집안사정이 걱정되요 부유하진않았지만 평범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엄마랑 아빠가 '우린돈이없으니 알단 에어컨은5개월할부로사야지'라고말하는걸 들엇어요.그말을 듣고 가슴이 쿵내려앉았어요 이거말고도 엄마아빠 장사도잘안되는것같았고 원래는 하지도않았던 저희버스비와용돈과 학원비를 걱정하고계세요. 그거때문에 요즘 기분이 울적하고 편히 발뻗***지도못하겠고 계속 눈물이나와요 처음엔 그정도까지는아니였는데 갈수록 더욱 걱정이되어서'이러다 학원비내줄돈도없으면?진짜 밖에서 살아야하나,난 공부도 잘하는게아닌데 앞으로 우리가족미래는어쩌지'이런생각때믄에 너무 압박감이들고 계속 눈물이나요 어쩌죠
와 진짜 그냥 답정너로 이야기 할거면 왜 굳이 대화 하는걸까? 그런식으로 이야기하고 대답들으면 뿌듯한가? 뭐 엄마아빠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그럼 반대로 나는 안 불쌍하니? 내가 계속 왜 이러는지는 생각 안 해? 엄마랑 언니만 보면서 살라고???? 아 그럼 내 미래는? 누가 책임져?? 책임 안 져줄거잖아? 내 인생 나보고 책임지라며ㅋㅋ 당당하게 엄마아빠 늙으면 매달 용돈까지 주라고 하고선 현재만 생각해도 답 없는데 미래 생각하면 더 답없음 그게 현실이야!! 가스라이팅 하지마. 이제 안먹혀.
일단 내 부모님은 이혼하심 엄마아빠가 따로 사는데 엄마는 어떤 삼촌 만나서 연애함. 근데 난 그 삼촌이 별로거든? 일단 겁나 이과에 효율적이려하고 엄마 편이고 싸우는데 중간에 끼어들어서 엄마도 효율적인 사람으로 변해버림. 어느정도 가족끼리 양보나 배려가 있어야하잖아? 그딴 거 하나도 없어지고 오히려 싸울 때마다 내가 지쳐서 그냥 대화 안하고 싶다고 회피함. 근데 엄마랑 삼촌은 추격형인가봄ㅋㅋ 안하고 싶다는데 나한테 계속 대화하자했음. 둘이서. 그러다가 엄마가 학원 다 끊는 대신 용돈 10만원 준다했거든? 근데 그 조건이 뭔 줄 앎? 일단 통금이 7시 반임. 난 이게 제일 불만인 게 내 친구들은 다 통금 없거나 늦어서 들어가고 싶을 때 들어가거든? 친구들이랑 놀면 요즘엔 다들 오후시간대에 만나는데 난 별로 놀지도 못함; 만나서 밥 겨우 먹고 좀 놀다 가는 정도? 그래서 내가 통금 얘기를 해봤는데 거절당함. 거기다 더 웃긴 건 7시 반에서 1분 늦을 때마다 용돈에서 천 원을 깎음 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성적에 따라 용돈이 더 주고 덜주고 그 외에도 삼촌한테 예의 갖추고 밥도 시킬 거면 니가 ***고 뭐 이런 등등임. 근데 난 고등학생도 아니거든? 근데 내가 진짜 너무 서러워서 글 남기는 건데 삼촌이랑 엄마랑 둘이 어디 가서 아무것도 못먹고 집에 땡기는 것도 없어서 릴스 보는게 햄버거가 뜨는 거임?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햄버거 좀 시켜주면 안되냐 했더니 ***로 돈 보내란다; 솔직히 햄보거 한 번 사주는 게 엄마 ***에 돈 넣을 일이냐 그리고 계속 통금 그거 지키다가 친구가 너무 늦게 만나서 6신가에 만났음. 근데 6시에 만나서 밥 먹고 올영가고 카페갔는데 통금이 늦은 거임. 그래서 음료 마시느라 좀 늦을 거 같다 다 먹고 가겠다했음. 아니 나는 근데 이때 1분 늦을 때마다 천원을 몰랐거든? 근데 23분 지나니까 삼촌한테 전화와서는 23분 늦었으니따 2만 3천원 깎는다고 띡 연락 왔음. 그때 너무 서러워서 무시하고 놀다가 8시 30분에 들어갔다? 근데 삼촌이 그때가 28분이였는데 5만 8천원 깎는대. 오늘 내가 용돈 2만원 달라했더니 5만8천원 깎아서 안 준다더라? 나 서러워서 방에서 펑펑 울고있다 엄마랑 삼촌이 왜이러는 지 모르겠고 같이 안 살고 싶어서 죽을 지경임 내가 ㅈㅎ를 좀 했었는데 그거 엄마한테 손목 걸려서 한소리 듣고 엄마가 속상하다 했음 그래서 끊었는데 계속 싸우고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이럴 거면 왜 하지말라했는데 마인드로 변해버려서 그래도 계속 꾹 참다가 오늘 용돈 드립에 터져서 그었다 두 줄. 이제 다시 시작할 것 같아서 무서운데 이거라도 안하면 분 풀 곳이 없어서 그냥 눈물만 계속 나옴 진짜로.. 이혼한 거는 엄마 잘못이 아닌데 아빠가 나를 진짜 너무 좋아해주고 근데 아빠도 한 성깔 있어서 전화 좀 안하면 삐져서 화나있고 그래도 아빠는 진짜 나를 너무 사랑해서 맨날 안아주고 돈 생기면 뭐 사주고 진짜 그러는데 엄마는 사랑해 하나도 1달에 한 두번 ㅋㅋ.. 아빠랑 이혼하고 성격 바뀌었다는데 솔직히 나도 아빠가 엄마한테 그렇게까지 좋은 사람은 아니였던 거 아는데 요즘엔 엄마 잘못이 아닌 걸 알면서도 이혼한 부모를 원망함 근데 엄마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그걸 아니까 엄마가 털어놓을 곳이 많고 삼촌도 엄마 얘기 들어주는데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한부모 가정 좀 조리돌림 하는 거 알지? 그래서 난 털어놓을 곳도 없음. 진짜 내가 요즘 친한 친구도 그걸 모른다; 거짓말 치고 있음 일 때문에 따로 사신다고. 애들은 내가 집이 2개(아빠 엄마)니까 부잔 줄 안다 ㅋㅋ 한심한 것들.. 진짜 어떡하냐 1388도 이제 못 믿겠다 너무 지치고 그냥 계속 요즘엔 진짜 내가 얼마나 과격해졌는 지 진짜 햄버거 하나 ***로 돈 보내라했ㄷ가고 베란다 난간에서 10분은 서있는데 옥상도 올라가봐도 닫혀있고.. 이러다거 신투(거꾸로)할 거 같아서 너무 두렵다 나 자신이 요즘엔 그냥 하늘에 붕 떠보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는 핑계로 하려하고 신투를.. 그냥 너무 무섭고 내 자신이 나를 통제 못한다는 것에 너무 불안하다 아니 근데 진짜 통금 한 번 늦었다고 용돈도 안 주는 건 진짜 너무ㅘㄴ 거 아니야? 나 진짜 눈물만 나와 너무 힘들어
어릴 때부터 이해가 안되는 점이 하나 있다 어떤 행동은 나쁘다, 하지마라 하면서 부모님은 그 행동을 다 하고 있던 것 자식은 부모 행동을 배운다던데 말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보이는 부모에게서 뭘 배우라는 걸까 이런 걸 부모님한테 따져도 돌아올 대답은 뻔하다 한번은 내 앞에서 자주 부부싸움하며 이혼하자 이런 얘기 오가는 거 보고 불안했고 스트레스 받았다란 얘기를 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더라 니 앞에서 싸운 적 한번도 없고 엄마 아빠의 일인데 니가 왜 스트레스를 받냐 라고 하더라 부모 욕하는 거 나만 안 좋게 보이는 행동이니까 하기 싫은데 부모님은 나를 그렇게 만든다 부모님은 정신질환으로 기억력이 심하게 안 좋은 나를 이용한지 오래됐다 내가 정신과를 다닌지는 오래됐지만 아직도 내 증상들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환자에게 해서는 안될 말들만 내 뱉으신다 가끔은 그런 가족들을 죽이고 나도 자살할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럼 나만 나쁜 년으로 기억되겠지? 그런 건 싫다 그냥 빨리 독립하는 게 답인 것 같다 취업하고 독립해서 절연하고 싶다 빨리 이런 가족들과 같이 살바엔 외로워도 혼자사는 게 낫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들어 부쩍 가족들의 관심이 너무 불편합니다. 저는 20살 대학생이고 외동입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집에서 쭉 살아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는 제 방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에서 나오면 거실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지의 시선이 계속 저를 향하고, 제가 다시 방에 들어갈 때까지 바라보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편의점에 잠깐 다녀오려고 해도 현관을 나서는 순간 어디에 가느냐고 큰 소리로 물어보십니다. 할머니 역시 제가 굳이 배고프다고 말하지 않아도 하루에도 몇 번씩 방에 들어오셔서 뭐 먹지 않겠냐고 물어보십니다. 특히 그럴 때마다 방문을 노크하지 않고 갑자기 쿵 하고 여시는 것이 너무 화가 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통화를 하시거나 서로 대화를 나누실 때 목소리가 큰 편인데, 그런 일상적인 소음조차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스트레스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던 것들이 요즘에는 유난히 거슬리고 듣기 싫게 느껴집니다. 엄마도 저에게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 방학을 하면서 밤낮이 바뀌었는데, 낮에는 제가 깨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하십니다. 꼭 전화할 필요가 없는 내용, 예를 들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같은 사소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전화하실 때도 많습니다. 제가 휴대폰을 보고 있으면 슬쩍 화면을 보면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궁금해하시고, 제 생활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한 편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은 옆에서 듣고 있던 아빠가 엄마에게 “너무 피곤하게 군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느끼기에도 엄마의 관심이 조금 과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는 퇴근 후 저를 보러 찾아오십니다. 엄마는 거의 매일 오시고, 아빠는 며칠에 한 번씩 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아빠의 관심 정도가 딱 좋다고 느낍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화하지 않고, 가끔 직접 얼굴을 보러 오는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가족 중에서 아빠가 가장 편하게 느껴집니다. 쓰고보면 별거 아니라 느껴지는 당연한 가족의 관심인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관심이 줄어들줄 알았는데 하나뿐인 외동딸이라 그런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자취를 하지 않는다면 이런 생활이 이어질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사춘기애들이 딱 고민하는 내용같은데 성인이 되어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