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말이 약간 돌려까는거죠? 1년에 한두번 듣는편인데 제가 이기적이고 눈치없는 면이 있긴합니다... 자기객관화가 잘 안되요. 뭐가 잘못된 행동이고 순간순간 캐치가 안됩니다. 고치고 싶고 덜 지적받고 싶어요... 수동적인 면이 크고 의존적인 거같아요. 성인되면서 문제를 인지하고 지적받을때마다 조금씩 안좋은점을 고치고 버릇도 조금 적어졌지만 답이 여전히 없는거같아요...
웹툰을 봤는데 여주가 키가 작았거든 근데 엄청 놀리는거야 나 중1인데 149에서 키가..안자라..ㅠ 혹시 놀림 받아..?
걔는 공부도 어느 정도 하고, 운동도 잘해. 얼굴도 괜찮은 데다 키도 크고 비율도 좋아서 같이 다니면 시선도 끌리고, 성격도 좋아서 걔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많고. 특히 영어선생님이랑 담임(역사) 선생님이 걔를 엄청 이뻐하시는데 학교에서 행사 진행하면 걔 무조건 참여시키시고 영어 부장, 역사부장인 내가 맨 앞자리에 뻔히 앉아있는데도 꼭 걔한테 심부름 시키고 상점 주시는 분들이셔. 내가 아무리 열심히 대답하고 수행 챙기면서 교무실 청소 주기적으로 해도 변하는 게 없어. 내가 선생님 대상으로 하는 공개수업 시간에 걔랑 같은 조 되고 내용 정리 내가 해서 직접 발표해도 선생님들은 걔한테 가서 준비 열심히 했다고 하시더라 진짜 허무했어. 나도 어쩔 수 없는 거 알긴 해 걔도 나 못지않게, 어쩌면 나보다 더 선생님들께 잘 보이려고 노력하니 선생님들은 나보다 걔를 더 잘 알겠지 리더십 있고 성실한 애니까 당연히 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고… 걔를 통해서 내 노력이 인정받은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이성은 그는데 마음이 안 따라 주더라 집 가서 엄청 울었어. 내 노력이 전부 없던 일이 된 것 같아서 그랬나 봐 이딴 일로 자격지심 느끼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내가 어떤 노력을 해도 걔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 너무 비참해. 내가 발표해야 할게 하나 더 남았는데 그냥 걔가 하게 둘까 싶기도 해. 내가 발표 열심히 해봤자 선생님들의 시선은 걔한테 갈까 봐, 걔한테 더 필요한 기회일까 봐, 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됐을 때 내가 진짜 못 버틸까 봐…진짜 어떡하면 좋지 나 너무 힘들어
학교에서 학교 마스코트를 그리는 대회를 했습니다. 저희 선생님께서는 모든 반 아이들을 대회에 참가시켰고요. 저는 그림을 잘 못그리는 편이라 항상 제 시간안에 완성을 못합니다.그래서 선생님이 내일까지 해오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학원선생님께서 그림에 손을 봐주셨는데 제가 봐도 제가 매일 그리는 그림과는 다르게 선과 감각이 살아있습니다. 마스코트를 학생자치회에서 뽑는데 제가 많은 표를 얻어 상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상을 받아도 될까요? (선생님이 완전히 다 도와주신 않으시고 조언과 선등을 강조하여 도와주셨습니다)
번아웃오고 힘들 때 하루 마무리하는 인사를 옆애서 해즈고ㅜ싶은데 다들 들었으루때 힘이 낚던 말이 있으실까요
남들만큼 죽도롣 노력해본적도 한 것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힘들고 지쳐하는 제가 너무너무 싫어서 미치겠어요 그냥 항상 무기력하고 의욕제로예요 친구들 다 열심히하는데 저만 이자리 그대로고 저는 너무 게으르고 한심해요 왜 아는데 일어서지를 못할까요 이따구로 살거면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아요 시작을 어찌저찌 큰맘먹고 해도 남들의 시선이 너무 무서워요. 그냥 모든게 저는 앞으로 나***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왜 이렇게 살까요? 너무 힘들어요..
불행은 한순간에 휘몰아치죠. 최근 노잼시기가 지속되면서 동시에 회사에서 큰 실수를 연속으로 하게되어 모든 선임들께 크게 혼나게 되었고, 그로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울을 보면 제 얼굴이 꼴도 보기 싫을정도라 거울조차 보고싶지 않습니다. 한 예민한 선임께 잘못 찍혀 회사에서 제대로 일도 못하고있는 상황이라 진지하게 퇴사까지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것도 맞지만, 단순히 불러서 따끔하게 경고주고 혼내면 될 정도의 일인데, 일을 크게 만드셔서 회사에서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자존감이 떨어지구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언제나 큰 일은 하필 운 안좋게 걸려서 저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이런 운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너무 힘드네요.
울지마 신경쓰지마 조금은 당당해지자 니가 울어줄 가치도 안되는것들이야 나에게는 조금 덜 너그러워지자 그래도 나를 완전 많이 믿어주고! 자주 웃는날이 올거야 조금 웃어보는것도 괜찮아 넌 웃는게 제일 이쁘니깐😊
요즘 너무 짜증 나고 우울하고 그런데 아무한테나 얘기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하죠?
죽기엔 너무 평범한 삶이다 심각한 비극도 절망도 없다 그냥 내가 나약해서 죽고싶은것만 같다 모든게 다 내 탓같다 힘들어도 견디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어떤 비극도 없이 그냥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