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에 살아서 작은 중고등학교를 다니거든요..? 근데 중학교에 제가 나댄다는 소문이 쫙 돌아서 언니들이 저를 다 안 좋게 보고요 고등학교에는 제가 어떤 오빠를 좋아한다고 소문나서 막 언니들이 쳐다보고요ㅜㅜ 친구랑 싸워서 무리에서 떨궈지고.. 하.. 전학가고싶은데 다른 지역은 엄마가 출퇴근 해야하시니까.. 차 타고 20분 거리에 다른 중학교 있는데 거기는 너무 가까우니까 가봤자 소문 안 좋을거 같구요.. 진짜 조언 부탁드립니다..
왜 살아야하나 살기싫다 제발 내가 하루아침에 사고를 당하던 죽을병을 걸리면 너무좋겠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꿈도 희망도 없는데
공부하기 싫다.... 진짜 하기 싫어ㅠㅠㅠㅠ!!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몰라.... 시험이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더 하기 싫어
편입준비한다고 해놓고 공부 잘 하지도 않고 과제전때문에 그런거라고 핑계만 대고 막상 과제전 준비도 잘 하지도 않으면서 연애하면 이렇게 될거 알았으면서도 헤어지면 너무 힘들거같아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시험 5일전인 크리스마스때 못논다고 놀 여유가 그렇게 안되냐고 묻는 내 생각 못해주는 남친인데 계속 다퉈도 정땜에 놓지도 못하고 대학교 전공은 철없이 간지날거같다며 정하고 막상 오니 안맞아서 깡으로 버티다가 여기까지 와서 이제와서 편입준비한다 그러고 한학기 더 다니라는 아빠말에 다니려고 했지만 그거 하나 또 너무힘들다고 전공수업 두개를 아예 빼먹고 실패하고 복학하면 난 그냥 인생 망하는건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고 왜사냐 진짜 그냥 처음부터 없었던 것 처럼 세상에 내가 사라지면 좋을텐데
이미지관리법? 잘꾸미는 법?
4명이서 저녁 먹기로 하고 모였는데 3명이 밥 먹고 왔다고 안먹는다고 하는건 대체 무슨 경우?
검사결과가 애매한것같아서 긴가민가합니다. 우울증 초기 중기 등의 단계도 궁금하구요. 결과를 어떻게해석해야할까요?
고단하고 자주 졸려요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리라 생각드시리라 생각듭니다 저는 2년전 아버지의 권유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번에 아버지 공장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때는 몸은편한 사무직겸 서비스직이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기에 몸을 쓰는 공장이면 좀더 나아 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아버지 밑에서 일하면 예전부터 아버지의 인정을 바라던 저이기에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여 마음잡고 이직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더군요 흔히들 말하는 정말 고리타분한 옛날 기업이다보니 연차나 휴가등에 대해서도 눈치를 보게 되고 출퇴근은 약 편도 40분 ~ 1시간 9시~19시 근무기준에 바쁜날은 21시 ~22시까지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회사가 바쁘면 그럴수도 있죠 심지어 저는 혈연인걸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점점 지쳐가는거 같더군요 저는 관세사라는 꿈이 있습니다. 준비하고자 해도 도저히 집에가면 책상앞에 앉아있을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런데 남들은 공부도하고 운동도하고 그러는 모습에 조금씩 아버지가 원망스러워 지는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머리는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한켠으로는 이게 저도 모르게 원망으로 자리잡는건 아닐까... 그런데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다들 잘 적응하시는거 같고 저만 적응을 못하는거 같아서 제가 잘못된거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아서... 제가 게으른거같아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나름 게으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바로바로 씻고 자라고들 하는데 저는 집에가면 아무런 힘도 안나요 씻고, 밥먹고, 좀 정리좀 하고 해야되는데... 하는 생각들은 계속 들어서 스트레스받는데 움직일 의욕도 안생기고 그냥 기운없이 침대에 누워서 스르륵 빨려들어가는것같아요 계속 그러는건 아니고 30분 쉬다가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방에들어가서 2시간은 쉬다가 씻으러 가고 그래서 매번 늦게 자게되네요 에너지가 다해서 움직이기위해 충전하는 느낌? 부모님은 의지의 문제라고 하시면서 공감이 안간다고하시네요 단순 버릇일까요? 지쳐서 힘이 없는 저를 제가 몰라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