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걱정이 많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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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걱정이 많고 꼼꼼한 성격이라 계획은 항상 잘 세우는데 정작 중요한 실천을 하는 게 어렵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에 일이 더 잘 해결되는 것만 같아서 그렇게 해왔는데 이젠 정도가 심해져서 미루고 미루다 포기해버리고 말아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안 그래도 고3이라 해야 할 것이 많은데 어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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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hsb
· 9년 전
저도 약간 이런 글쓴분과 비슷한 성향인데요, 이럴 때에는 계획을 좀 설렁설렁 쉬운 일들로만 짜서 시작하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계획을 완벽하게 세워두면 그 계획에 압도되어서 아무 것도 못 하거든요 저는. 처음에 조금 조금씩 간만 보다가 슬슬 과업량을 늘려나가면 무리 없이 해내실 수 있을 거에요! 쬐끄만 과업들 성취했을 때 본인에게 아낌없이 칭찬해주는 것도 꾸준함을 위한 작은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