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 맞닿아있는 이 직장에서, 때로는 죽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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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unar123
·8년 전
삶과 죽음이 맞닿아있는 이 직장에서, 때로는 죽음은 너무나 가까이 드리워져 있고 그것을 책임지고 발버둥치고 지켜봐야 하는 이 직업이 하루하루 버겁다. 내가 그럴 만한 무게를 지닌 사람도 아니고, 삶과 죽음이 흔해빠진 병원에서 죽음은 때론 너무 가볍지만 항상 마음 한 켠을 짓누른다 내 애들이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있는 것은 너무 힘들다. 어머니 아버지들의 눈물과 하소연이 너무 무겁다. 내가 뭐라고...... 무슨 자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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