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직장다닌지 9-10년이 되었습니다 전문직이여서 다른 사람들은 제가 자격증도 있고 연봉도 높으니 뭐가 걱정이냐고 하는데요 전 너무 벅차요 다들 업무 속도와 이해도도 빠르구요 회의할때 진행도 잘 하세요 전 그에 비해서 업무속도도 느리고 이해도가 높지 않은편이다 보니 시간 소요가 많아요... 예전에는 몸빵으로 야근이라도 해서 메꾸자 싶었는데 30대 후반이 되니 그것도 너무 힘드네요. 예전에는 새벽까지 했다면 이제는 10시까지만 해도 벅찹니다. 지금이야 어찌저찌 하고 있는데 연차가 높아지니 제 일+ 밑에 직원산출물관리도 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맘이 힘드니 일이 집중이 잘안되는것 같고 연결해서 산출물도 없는것 같아서 더 허탈하구요 닞에 집중을 못하는데 불안만 높으니 저녁에 또 야근을 하게 되서 힘듭니다 매일매일 내가 뭐하는거지 싶어서 자괴감도 들고요 근데 이런 제 모습을 보면 할 줄 아은게 없으니 이직할 자신도 없거요... 이런 마음이 드는 저를 보는게 또 힘듭니다.....
동물간호사로 근무시작한지 6개월되가고있어요 작은병원이라 간호사는저뿐입니다. 원장과 둘이 근무중이고 월~토 5.5일근무입니다. 병원 모든걸관리하고 의료,수술관련 등등 다 책임지며 근무하고있어요 헷갈리고 실수도많이합니다. 원장님께서 필요한부분은 알려주시기도합니다.. 하지만 일이 바쁠때 정신없을때 보호자가 이리저리부르시거나 원장도부를때 뛰어다니니 정신없기도하고 해야될일을 까먹을때도있어요 실수도많이해서 원장님이 "짜증나네 지금 장난쳐? 뭐하는거야 꼼꼼히 못해?장난하냐? 보정(서로다치지않게 동물을 잡는것)을 왜이렇게못해 힘좀길러!등등"소리칠때있어요 그럴때 원장님이 무서워질때도있고 바쁠때라 이해가되는데요 정말 눈물도나오고 자신이 한심하게느껴지기도하네요 또한 짤리는거아닐까생각도듭니다. 정말정말 오래다니고싶고 잘하고싶은데 너무힘들어요 조언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기 인턴 과정에서 전환 통보를 받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가족이 이 일을 다시 꺼냈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잘못해서 탈락한 것이라며, 상사에게 잘 보이고 버텼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상처를 받은 이후로 정말 제 잘못이 있는지, 당시 최선을 다한 것이 맞는지 불안해져서 요즘 매일 AI에게 당시 상황을 작성하며 확인받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당시 객관적인 상황은 이렇습니다. 회사에서는 제 근무 태도에 문제가 없다고 했으며, 탈락 통보 이후에도 남은 기간 성실히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미리 말해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료들과는 카페를 같이 갈 정도로 관계가 원만했습니다. 실제 원인은 상사의 폭언과 성향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상사는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질렀고, 이 상사의 괴롭힘 때문에 이전 직원들이 한 번에 퇴사했을 정도로 직장 내 문제가 심했습니다. 현재도 그 폭언들이 기억에 남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꿈에서 해당 상사를 때리려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가족들은 제가 문제가 있어서 전환을 못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안했는데 했다고 거짓말로 올릴려다가 시간을 잘못입력해버렸습니다. 결국 삭제 요청 보고서를 쓰고 퇴근했습니다. 선임자에게도 말했는데 기계오류로 안올라가서 수기로 올릴려다가 잘못 입력했다고 했고 보고서에도 동일하게 적었습니다. 무조건 책임자에게 보고가 들어가는데 솔직히 뒤지면 거짓말인게 바로 들통날게 뻔합니다. 왜 그랬는지 너무 후회되고 출근하는것도 무섭습니다. 내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진짜 ***멍청이 같습니다... 저는 왜 그랬을까요 진짜 퇴사하고싶고 앞으로 회사는 어떻게 다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쉬고 있는데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연락도 안 오네요. 원체 몸도 느리고 우울증 약을 벌써 15년 넘게 먹어서 머리도 느리고 뭘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푸념 남깁니다.
-팀장님:***.. 지금 뭐하는 거에요? -본인:과장님이 지시하신 업무 하고있었습니다 -팀장님:*** 그러니까 무슨 일!!! -본인:팀장님 정말 죄송한데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팀장님:*** 진짜 당신같은 사람하고는 어느 직종에서다 일안할걸 알아요!! -본인:(90도로 고개 숙이면서)죄송합니다 -팀장님:***... 진짜 ***갔네 -본인:(90도로 고개 숙이면서)죄송합니다 -팀장님:빨리 짐 챙겨서 나가요! ..대화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현타가 심하게 왔어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사고싶은 거 사면서 살고싶은데 조금만 행복해지고 싶은게 과분한 소원이라고 생각해요 제 글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97년생 늦은나이에 처음으로 마케팅 회사생활을 시작한 한달차 신입 입니다. 처음하는 회사생활이다 보니 쉽지 않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시간에 업무가 끝나지도 않아 집꺼지 늘 업무가 이어집니다. 아직 제가 일을 효율적으로 못하니까 이렇게 시간을 많이써야하는건 괜찮지만 문제는 이렇게 일을 잘 못하다보니 늘 일이 불어나고 그러다 보니 회복을 해야할 퇴근후 그리고 휴일에도 전혀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30에 신입이 아니었고 취업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더라면 그만뒀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시장도 얼어있고 제 주변 가족들만 봐도 제 동생은 주7일 쉬는날 없이 일하고 있고 어머니도 복지사 일을 하시는데 야근이 일상입니다. 이런걸 보면 제가 나약한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더욱 힘들고 또 부모님의 대견해 하기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또 팀장님도 꽤 무서우신 편인데 회사 대표님부터 다른부서 팀장님들까지 다들 팀장님이 쉽지 않을거라고 경고하실정도 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팀장님은 이유없이 혼내시는 분은 아닙니다. 혼난 이유를 보면 모두 알만한 부분이고 사실 기본적인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혼내시는 팀장님이 밉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지쳐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센스를 강조하시는데 제가 솔직히 센스가 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반해 저희 부서 특성상 업무가 꽤 다양한 편이라 따라가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글로만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부분도 많고 저 개인의 입장으로만 작성했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작성한 이유는 그냥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에게는 징징거리는 거 같아서 말 못하겠고 가족들에게는 걱정시킬거 같아서 이야기 하지 못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산정상에서 고함치는것 처럼 너무 답답해 이 곳에서 고함을 치는거 같습니다. 이런 우울한 이야기를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중반 여자이고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원래 사교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이라 공무원 임용되고 2~3년간은 친한 동료들도 많았고 업무도 인정받을만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가 3년차가 지나고 7년차인 지금까지 일하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사람만나고 민원상대 하는 일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중간에 보직도 바꿔보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진단서 받아서 짧게 휴직도 했었어요. 그런게 처음엔 효과가 있었지만 어쨌든 계속 일을 하다보니 민원상대하는 것만 싫은게 아니라 직장동료들도 싫어지고 답답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도 싫어지고 민원상대하는 일이 아니어도 그냥 일 자체가 싫어졌어요. 출근 하기 전날 밤부터 눈물이 주륵주륵 나올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출근하고도 짜증, 화, 예민함이 가득차있는 상태로 일해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 돼요) 퇴근하고 나서도 한바탕 울고 일할때 힘들었던 감정이 잔존해서 일상생활에서도 기운이 없고 짜증이 많아졌어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지만 이직이나 퇴사가 말처럼 쉬운문제는 아니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지금 육아휴직제도가 잘 되어있는 공무원을 그만두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요. 왜 일하기 싫어졌는지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엄청난 격무나 엄청난 진상 민원이나 이런 문제는 아니에요. 차라리 그런거면 명분이라도 있는데 제 생각에 그냥 저는 평범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다들 잘 다니는데 제가 문제인가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간호조무사입니다. 지금 일하는병원에서 근무한지 한달이 되었는데요 현재 간호팀은 팀장님,a쌤.글쓴이 3명의 팀인데요 최근 입사후 첫 회식을 했습니다. 1차땐 원장님도같이 있었는데요 그때부터 싸했던게 거의 끝날쯤에 a쌤이 원장님하고 잠깐 대화하고싶다고 나갔다왔거든요. 그러고 2차갔는데 거기서 부터 불편했던게 저랑 얘기하고싶다고 a쌤이 불러서 나갔는데 처음엔 요즘 힘들지? 너가 고생이많아 이런내용에서, 너가 요즘 우리를 힘들게한다라던지, 병원일을 계속해야겠냐라던지 그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그러곤 3차를 간호팀만갔는데 거기서도 똑같은얘길하다가 갑자기 자긴 팀장급으로일도해봤다는둥 자기자랑을 하더라구요. 그때는 진상인가싶었어요 근데 원래부터 그만두고싶었는데 찐으로 그만두는게 맞는거겠죠?
알바를 시작했는데 불안한 게 많아요 일단 가장 큰 불안은 제가 못할까봐 가 가장 큽니다 사실 처음이니까 못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근데 저는 제가 못하거나 실수하는 걸 되게 못 견디는 거 같아요.. 그래서 더 그러기 싫단 생각에 불안함이 높아져요 알바 가기 전날이면 잠도 안 오구요….. 그리고 업무를 잘 모르는 상태로 실전에 투입되어서 혼자 일할 때 손님이 제가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잖아요 혹은 교육을 받았는데 까먹어서 제대로 대응을 못할 때가 있어요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듭니다 …. 같이 일하는 분들은 정말 너무 바빠서 부르기도 죄송하고.. 제가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 편이라 시원시원하게 뭐 하나 물어보질 못하는 것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 물어보고 맘대로 처리하면 더 큰일 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력 중인데 어떻게 하면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을까요 집에 오면 오늘 일 잘한 건가 생각이 들면서 뻘짓했던 거만 떠오르고… 잘하고 싶어서 교육 받은 내용과 했던 업무를 집에 와서 메모하고 복습하는데 실전에서는 잘 안되기도 해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겠죠?… 그런데도 그 시간을 견디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전에 알바를 할 때도 이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모르는 게 있고 그로 인해 생기는 돌발상황이 스트레스입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버티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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