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 엄마가 돌아가셨었죠 엄마가 없어도 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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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작년 오늘 엄마가 돌아가셨었죠 엄마가 없어도 회사도 잘 다니고 친구들과 떠들고 놀고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아보이나봐요 집으로 들어오면 허망해요 매일 엄마 생각해 눈물만 흐릅니다 자꾸 엄마와 싸우고 잘해주지 못한것만 생각나요 요새는 너무 슬퍼 감당이 안될때는 수면제 먹고 자면 한결 낫더라구요 자꾸 횡설수설 하게되지만.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평생을 못본다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것처럼 괴롭네요 마지막 모습도 너무 선명하고 너무 이쁘고 착했던 우리엄마 5년만 더 살고싶다했는데 정말 하늘아 우리엄마 꼭 데려갔어야했니 너무 가혹하잖아 먹고싶었던거 돈 걱정없이 실컷 먹어보고 살아생전에 꼭 가보고 싶다던 콘서트도 같이가보고 여행도 때 마다 다니고 그러고 싶다 왜 있을땐 못해드렸을까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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