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력하지않는이상 바뀌지않는겠지? 아무리 위로의 말을 받건 듣건 달라지는건 없어 난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이대로일까봐 걱정돼 너무 불안해 못하겠어 이제껏 못해왔어 예외는 없어 이러다 부모님께도 짐이 되는건 아닐까싶다 내할일도 안하고 이래서 잘살수있을까 생각은 깊어지고 객관적인 판단이 안될만큼 깊어져서 복잡하고 힘들어 다 끝내버리고싶고 죽어버리고싶어도 겁나고 부모님만 더 힘들게하니까 그러지도 못해 난 어떻게 해야해 예전으로 돌***수있다면 좋을텐데 꿈이면좋겠다 지금부터라도 바껴야하는거 알고도,안바뀌먄 더 늦어지고 힘든거알아도 난 안바껴 무슨말을 듣고싶은지 모르겠어 여기 털어도 바뀔건 없는데
이제 착한짓을 멈췄다 착하면 흑우되는 세상
외로움을 달랠려고 알바?같은걸 할려고하는데 ㅇ 괜찮은걸까요..??? 이상하나 😅
슬퍼요 학교생활도 못하겠고 다 제대로 못하겠어요 불안해요 어떡해요
내년에 누나가 결혼하는데 왜 기분이 많이 좋지가 않지.. 음... ㅠ
제 친구 a와 함께 b를 뒷담화했는데 제가 갑자기 b가 좋아져서 b를 멀리하게 됐어요 진짜 죽을 죄를 지어서 죄책감이 쌓여요 저도 알아요 제가 너무나도 나쁜거 알아요 뒷담화 왜 했지 후회되고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제가 그 친구한테서 가까이 못 가겠어요 제가 상처 줄까봐요 뒷담회를 한 만큼의 벌을 받아야 제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을거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제 죄책감을 덜어내죠..
가족과 주변에들은 다들 결혼하는데 나는 혼자네.. 미래가 걱정된다 ㅠㅠ.. 후 ~
스트레스 받으면 과호흡이나 긁는 버릇이 있어요. 얼마 전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꾸중을 좀 하셨는데 그게 너무 진정이 안되서 손목을 막 긁었어요. 진물이 나면서 아직도 안낫고 흉터도 질 것 같지만 엄마한테는 얘기하지 못했어요. 늘 도와주시는 담임쌤과 보건쌤께도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말씀드리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기도 하고.. 더이상 이런걸로 스트레스 드리고 싶지 않기도 해요. 처음에는 담임쌤께 상처를 보여드리면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하셨는데 이제는 바쁘시기도 하고 그냥 지치셨는지 약간 화를 내시면서 해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제가 너무 힘들어져서 못보여드리겠어요. 저는 그냥 누구 붙잡고 울면서 다 털어놓고 싶은데 할 사람도 없고..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엄마랑 사는데 엄마도 출장이 잦아서 외롭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런데 상처도 아프지만 상처보다 제 마음이 더 아픈 것 같아요. 짓물러 터진 팔에 상처보다 안보이게 잘 감춰뒀던 마음이 이상하게 더 아파서 힘들어요.. 어쩌죠..?
다시 사지도 못하는건데..... 분명히 집에 잘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구석에 처박아둘껄 괜히 가지고다녀서...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진짜 찾을방법도 없는데.. 진짜 개멍청한***..
별로 큰 일도 아닌데 호들갑 떨고 못생긴데다 성격도 안좋고... 공부도 못하고 그나마 괜찮은거라곤 그림실력인데 미술학원에는 나보다 잘그리는 사람도 많잖아... 모든 사람이 하나씩 장점을 갖고 태어나는데... 나는 왜 장점이 없지? 나도 잘하고 싶어....근데... 내가 아무리 잘해도 오빠들하고 비교가 되는걸 어떡해... 나도 못나게 태어나고 싶지가 않았어... 누가 장점 없이 태어나고 싶냐고... 그냥..내가 못날걸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