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나에 관하여
내면이 괴롭고 정신적으로 찌그러져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직 너무 나약하고 어리석어서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인드 카페 유저분들 이 글을 읽고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거나 도움되는 말이 있으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나의 나이는 20살이다
키는 170에 나름 보통 몸무게에 나름 괜찮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학교를 자퇴하였다
문제가있어 학교를 자퇴한건 아니지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를 올라올때 자퇴를 하였고 지금까지 예채능을 하면서 살아왔다 사실상 그때는 아무생각 없이 상황에 끌려와 된 선택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저때는 아무생각없이 살아서 착하고 순한 성격으로 그저 하루하루 잘 지냈었다
나에게 문제가 생긴건 17살때의 나이부터라고 생각한다
그즈음 부터 나의 마음에 공허함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였고 특별한 일 없을때는 이 공허한 마음을 어찌 대쳐해야 할지 몰라 그 공허함을 없애*** 게임을 했었다
게임을 할동안은 그 공허함이 나를 짖누르지 않았었지만 그것은 단순히 공허함으로 부터 도망가는 길이였다고 지금보면 그렇게 생각한다
그 공허함과 1/2년 같이 지내다보니 이제 그 공허함이
다른 감정들과 뒤죽박죽 형체를 알아볼수도 이것을 뭐라고 부를수도 없는 괴기한 감정으로 변하여 나를 지배하고 있다 이 감정을 뭐라고 부르는 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이 감정을 없애는지 그당시는 아예 알지 못하였다 물론 지금또한 알지 못하지만 ..
나는 항상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뭔지 너무 궁금하고 너무 괴로웠다
집에서 나의 청소년기를 다 보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오랜시간 있다보니 고독이 너무 나도 좋고 혼자있는 시간 자기성찰 책 영화 혼자있는 시간이 나에게는 그나마 괜찮은 시간이였다 하지만 그 모든것에 베이스는 그 괴상한 감정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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