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 할머니 할아*** 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재혼|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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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 할머니 할아*** 손에서 20여년간 자라고 6년전에 할아***가 돌아가시고 제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자취를 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두분이 잘 키워주신 덕분에 먹고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아***는 일찍 돌아가셨구 어머니는 재혼에 실패하시고 남들이 손가락 질 하는 일을 하시며 지내시는데 형제들이랑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요. 그런데 구정이 다가오고 가족 모임이 생기면 홀연히 저 혼자되는 느낌, 그리고 엄마가 외로울 것 같다는 마음에 기분이 너무 좋지 않네요.. 오늘도 먼 친척분의 장례식에 엄마는 따로 연락을 못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장례식에 가보니 다들 와 계셨는데.. 그분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이럴 때 마다 잘 살고있다가 무너지는 기분이예요. 제 스스로에게도 이런 가족문제는 계속 모르는 척하고 잘지내는 척 하는 것 같고 .. 날도 추운데 마음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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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8년 전
어머니를 용서 못하시는건가요..? 어머니도 마카님고 혼자가 아닌데 혼자서 생활하는것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