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하늘로 보내드리는 게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장례기간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오히려 장례기간때보다 더욱 힘드네요
항상 이 시간쯤이 되면 슬픔과 우울이 가장 강해집니다
이젠 할머니를 보내드린것에도 담담해진것 같다는 생각을 얼마전에 했었는데 바로 그날 꿈에 할머니가 나오셔서 울면서 깼습니다
시간이 약인걸까요? 언제쯤이면 할머니가 가신 것에 대해 완전히 받아들이게 됄 지 모르겠어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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