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했는데도 아직까지도 떨고 있네요 겁 먹었나봐요 사람하고 마찰이 생길까봐 두려워요 그런데 그 마찰이 막 싸우거나 그런 게 아닌데도 꼭 싸우러 가는 것 같다는 인식을 받아버려요 누가 옆에서 열렬히 응원해주지 않는 이상 이 기분이 사그라들지 않고, 컴플레인 같은 정도고 위에서 상기했듯 싸우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제 의견을 묻거나 말하는 것 뿐인데 그게 너무 크게 두렵고 무서워서 미루게 되네요 이러다가 못 말하게 될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두려워하는 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왜이런 건가요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요 저 왜 이러는 걸까요?
제가 서점에서 문제집을 골라서 핸드폰에 적어가면서 문제를 풀고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다 공짜로 책 보고 있었고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보니까 문제집이 아예 없는 거에요 그래서 혹시 나때문에 빼간 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이 집어갔나 싶어서 주변에 그 책 들고 있는 사람이 없나 구경 좀 했는데 없는 것 같더라구오 그래서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이거 민폐 행동 아니죠?? 다른 사람들이 끌리는 책 아무거나 집어서 공짜로 읽고 있었던 것처럼 저도 똑같이 한 것 뿐인데 저때문에 빼가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 만약 민폐라면 다른 사람들도 규제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문제집이라고 해서 다른 도서하고 차별점을 두는 것도 아니고... 민폐 아니죠...? 한번 물어보려구요 책 찾고 있는데 어디에 있는 지 궁금하다고... 민폐 아니겠죠??? ㅠㅠㅠㅠ
타격안맞고 강하게 살수있는법은 없을까요?
직장 이직 문제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대기업이고 사람들도 좋지만, 오래 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다른 회사에 미련이 자꾸 남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안정되어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현재 회사에 남아있기 vs 도박일 것을 알지만 이직 도전해보기. 마카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아무나 욕하고싶은 심정에 사정 잘 모르는 친구한테 남의 뒷담을 깠는데 제가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해서, 요즘 힘들었던 상황 내내 들어주던 친구여서 그런가 제대로 공감받지 못했어요 제가 뒷담을 까는게 공감받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공감받지 못하니까 기분이 더 더러워지네요. 그 친구처럼 아닌건 아니라고 딱 말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 점이 부럽기도 하고 열받기도 해요. 그 친구도 잘 아는 부분 아닌 곳에다가 공감한답시고 남의 뒷담을 같이 까기는 싫었겠죠. 뒷담하면 좋던 기분도 괜히 안좋아지고요. 평소 아끼는 친구라서 기분을 좋게 해주고싶은데 제 마음 하나 제어 못해서 감정쓰레기통처럼 만드는게 싫고 그래도 공감해주면 좋겠고 힘든 일도 재밌게 말할 수 있을텐데 그런 말재간도 없는 제가 싫어요. 뭐가 옳고 그른지 알지만 안다고해서 기분이 나아지진 않는게 너무 힘드네요. 괜히 생각만 많아지는 것 같고 머리도 복잡하고.. 친구한테 미안하고 속상해서 연락하기 싫은데 이것도 너무 속좁고 생각 많은 것 같고 애초에 이 친구는 아무생각 없을텐데 저만 이러고 있는 것 같아서 열받아요 저도 단순하게 살고싶어요.
이상하게 쳐다봐요. 고치고 싶어요 ㅠㅠ 창피해요.
안녕하세요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이자 건강이 안좋아 자퇴한 자퇴생,수험생입니다 저는 요즘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음료 주문하기도 어려워요 이건 자존감이 아프고 많은 실패 후 생긴것 같은데요,,! 유튜브에 찾아보니,, 책으로 세상 시야를 넓히라 하더라고요...?? 이런 저에게 맞는 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이상한 말 쓰니 이상하게 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1살연하하고 연애하고 20대 입니다.. 저희가 300일 넘었는데.. 톡을 하다보면 생각이 많아져요.. 저랑 톡하기 싫어하는거 같고 ...군대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건지... 연락을 이어갈수가 없어요..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솔직한 말을 못 하거든요.. 제가 지금 더 좋아하고 있는거 같고..그냥 제가 더 힘들어요..
사람이랑 관계를 기피해요 무섭고 어려워요 힘들어요 인간관계 잘 맺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