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짜증을 손등을 긁은걸로 풀곤 했어요 근데 요즘은 뭔가 뭐랄까 자주 멍하고 자살하는 저의 모습을 너무 자주 상상해요 사람이 많은곳에가면 숨이 잘 안쉬어지기도 하고요 .. 진짜 모두가 절 싫어하는것같아요 그리고 뭔가 요즘 뭐랄까 .. 제가 죽으면 힘들어하는사람들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즐거워요 뭔가 복수를 한다는 느낌이랄까 요즘 왜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성격도 자주 바뀌고 .. 넘 예민하고 진짜 너무 고민입니다
MMPI 검사상으로는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지금 한달 훨씬 넘게 너무 지치고 고통스러운데 제가 느끼는 것들은 다 꾀병인가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오면 심장 두근거리면서 숨이 차서 숨쉬는게 힘들고 평소 즐겨하던 운동도 흥미를 잃어서 정말 저를 몰아붙이지 않는 이상 무언가를 하는게 너무 지쳐요. 스트레스라는 단어만 봐도 불편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집중이 안되어서 공부를 아예 못하고 있구요 마음에 모래주머니를 달아놓은 것처럼 가라앉습니다. 6개월간 이런 상태가 몇번 반복되면서 버티고했는데 이젠 그럴 에너지가 전혀 없다고 느껴지고 다 놓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mmpi가 너무 정상이니 저 혼자 꾀병이고 나약한 사람인 것 같아 더 괴롭습니다. 너무 답답한데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정상이라는데 병원에 갈 수도 없고 저 혼자 얼마나 더 버텨봐야할까요..
다 위로해달래 다 위로 받고싶어하지 날 위로해주는 건 누군데 순수하게 아무 뜻 없이. 다들 머리굴리기에만 바쁘지 내 마움 알아주은건 누군데? 왜 참아야해? 왜 화내는거야? 냐가 힘들다는데 왜 피해 내 옆운 왜 아무도 없어??? 왜 난 항상 잘해줬는데 왜 나한테 아무도 없어?? 왜 ***같은 사람만 꼬이는거야?
아무도 날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아 아무도 내가 행벅한줄 알지 내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내가 힘들다해도 그냥 가볍게 넘기지 나는 열심히 도와주는데 또 모르지 내 착각일지도 근데 왜 낭 항상 혼자고 이런걸 말할사람리 없는걸까 내가 거부하는걸까? 아무도 없다 힘들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리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한 곳의 관심을 받게 되면 그것에 약간의 집착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관심 받는다는 기준:자신을 봐준다,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 관심을 받는다, 칭찬을 받는다, 위로를 받는다 등•••) 약간의 집착 또한 놔두다간 큰 문제로 변질될 듯하며 적어봅니다…. 그냥 이것 하나의 집착하는 것이 아닌 모든 곳 중에서 관심을 받는 곳에서만 행동하며 관심이 사라질 땐 새로 다시 하거나 없애 버리곤 해요. 저는 제 행동이 이해가 안 되면서 어렸을 때 관심을 못 받으며 살아서 그런가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소한것,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대한 공포가 너무커요..그 생각할때마다 맥박도 빨라지고 눈물도 고이고 뭐 하나에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사회생활이 원래 이렇게 힘든거죠? 방학까지 1달 남았는데, 1달동안 제가 얼마나 상처받고 망가질지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요..시간이 약이란거 잘아는데..그 약이 너무너무 쓰네요 남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상처받는 제거 너무 힘들어요...그냥 제 자신을 감당하는게 하루종일 불안해서 미치겠는데 부모님은 공부하라고 하시고 공부는 손에 잡히지도 않고..저 어쩜좋을까요
나 좀 내버려둬 제발
싸움. 우울 등 다 감추고지냈어요, 요즘 밤이돼면 불안하고 무서워요. 참고로 초등학생 3 학년 아이입니다, 항상 제가 무언갈할때마다 '못하면 어쩌지?' 이런식으로 불행한생각밖에 안들구요. 늘 버티고 웃음으로 감추려고도 해봤지만 저에겐 지금이 어두운 공허에 누군가들이 계속 보고있는 느낌이였어요.. 혼자 방에 밖혀서 아무생각없이 울기도하였고요,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요. 제 마음 들어줄사람은 안보이고요 :<
안녕하세요. 저는 보건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습중인 있는 한 학생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잘 못자는데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적네요. 저의 고민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같은 학원 학생분과 실습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혼자 실습하면서 배우고 싶었는데, 그리 친분도 없고 저보다 나이도 배로 많으신 분이 같이 하자고 저와 같은 곳을 신청하셔서 같이하고 있어요. 그런데 서로 나눠서 해야할 일도 저한테 다 미루세요. 예를들면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할 일도 본인차례인데 저한테와서 '너 안갈거야?' 이렇게 물으시고..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말걸어야 할 일 있으면 저보고 말하라고 하고, 누가와도 제가 나서서 응대할때까지 가만히 있고.. 저 부려먹으려고 실습같이 하자고 한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에요. 엄마뻘인 분한테 제가 시킬수도 없고 따지기도 애매하고.. 그냥 저혼자 실습한다고 생각하고 제가 다 해도 어쩔수없이 하루내내 붙어있다보니 신경이 계속 쓰여요. 실습하는거 자체는 만족스러운데 그분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요. '이번에는 제차례 아닌데요? 제가 어제 했는데요?'라고 말해도 '너가 어제 했어?' 이러세요..ㅋㅋㅋ 본인이 안했으면 당연히 제가 한걸텐데... 쉬는 시간에 핸드폰을 하는건 좋은데 소리 키워놓고 핸드폰으로 홈쇼핑보세요... 소리 계속들려요. 저는 그곳에서 계속 실습하고 싶은데 몇달버티다가 못살겠어서 제가 다른 핑계대로 옮기려고요.. 근데 이런 고민 얘기할 친구도 없고 학원에 말하기도 눈치보이고 여기에 글이라도 써야 마음이 나을것 같아서 써봐요. 오늘도 두시간 잤어요.. 실습처가 아무리 만족스럽더라도 정신적으로 잠도 못잘정도로 힘든거면 옮기는게 낫겠죠..?ㅠㅠ
저는 현재 자살까지 고민을 해온 5학년 학생입니다. 제 지금 상황은 자해는 한 상태고요 죽음까지 생각해 봤습니다. 항상 무기력하고 즐거운 일도 없고 "죽고 싶다"는 말만 머릿속에서 안 떠나더라고요. 부모님과 친구들이 걱정할까 봐 웃기만 한 일이 벌써 4년입니다. 이젠 제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친구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파도 말도 못 하는 성격이 돼버렸어요. 제가 그림 그릴 때마다 사람들이 "잘 그렸다!" 하면 다 가식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 제 인간관계도 점점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상황 중에서 끝나지 않은 일이 계속하여 쌓이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진짜 상담 한번 하고 싶었는데 제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못 하고 있습니다. 엄청 심하진 않은데도 줄 저리 줄 저리 적어버렸네요.보기 어려울것 같아요 죄송해요.ㅎㅎ 어땋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