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해 두갈래 길이 생겼어요. 26인데,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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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진로에 대해 두갈래 길이 생겼어요. 26인데, 아버지 부도로 인해 집안을 일으켜 세우려는 목적으로 이모를 도와 식당일을1년반정도 하다가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따기위해 봉사실습중인데 식당일을 계속하다가 돈을 모와서 식당을 차릴것이냐, 복지쪽에서 일을 할 것이냐.. 양1쪽 모두 적성에 맞지만 식당일은 하루 열세시간 일을 해야하며 쉬는날이 없고, 몸이 힘들지만 돈을 다른데 보다 좀 더 받는 다는 메리트가 있는데, 몸이 힘들다보니까, 이모한테 자꾸 뭔가 더 바라게 되는 내자신이 싫고, 친했던 가족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고 제가 원래 남얘기잘들어주고 배려심 많고, 마음이 약해서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사회복지사쪽 일이 가슴뛰는 일 같아서 충동적으로 하고싶은데 초심이 그대로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워낙 평소엔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라 미래의 직업을 그렇게 선택하게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너무 크고 불안합니다. 지금 돈을 떠나서 하고싶은건 사회복지일인데, 또 저는 돈이 쌓여가는게 큰 행복이라서 그것도 놓치고싶지 않고..(실은 그렇게 많이 받는건 아닌데.. 불안감이 커서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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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s
· 8년 전
골프레슨을하다 창업을 위해 주방일 4년정도 했습니다. 일식이 베이스고 양식빼곤 다 해봤어요. 지금은 목수일에 빠져서 목수일을 하지만 매뉴개발은 쉬는날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인테리어쪽 일을하고있다보니 간단하게 식당을한다면 인테리어나 동선 전기 배선 소방, 환기 등등 어떻게 짤지도 생각해보게되고.. 제 입장에선 식당일을 어느정도만하면 다른일을해도 요식업창업은 무리가 없다고봐요. 단 그만큼 더 노력하셔야됩니다. 집에서 개발을 하더라도 1인분씩 하는것과 식당에서 300인분씩 나가는건 다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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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oung
· 8년 전
자세한 사정은 다 알 수 없지만 지금 써주신 이야기만 종합해서 보면 식당일은 돈 외에 별 메리트가 없을 뿐 아니라 가족들과의 갈등까지 초래하고 또 돈 외에는 식당일 자체에 흥미가 없어보이세요. 저도 생활이 달려있어서 불안한 마음은 이해를 합니다만 지금 안정을 위해 꿈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세요. 식당일은 도전하고 만일 안됐을 때 다시해도 늦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걱정하는 것처럼 정말 만일 복지사했다가 초심이 변했을 때 다시 한다해도 상관없을 거란 말이죠. 아마 고민하고 있지만 사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스스로가 가장 자신에게 맞는 길을 이미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단지 결심을 굳히고 행하기가 두려워 혼란한 거겠죠. 그렇지만 누구보다 자신이 갈 길은 자신이 제일 잘 안답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세요. 그게 지금 자신에게 최선의 길이 맞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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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e
· 8년 전
가슴뛰는 일을 찾으셨다는게 우선 너무 축하드려요~ 대부분 다들 자기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도 전에 졸업하자마자 취업에 급급해서 일을 시작하잖아요:) 마카님 고민은 양쪽 다 욕심이 있으신것같은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따는것도 나쁘지 않다구 생각해요:) 마카님이 할 수있는 것들이 더 많아 질꺼라 생각하거든요. 식당열고 운영하면서 무료배급소도 할수있구요.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할수있는일이 많아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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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el
· 8년 전
돈에 대한 기본적인 불안감 잘 이해합니다. 누구나 조금은 그러하지요. 하지만 꿈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해보고 아니다 싶음 다시 다른걸 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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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212
· 8년 전
가족에서 벗어나서 일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하고 싶은거하는 게 더 낫죠! 이모님이 하시는 거니깐, 다시 식당하고 싶으면 돌아오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고 싶은게 있어 부럽습니다. 아, 그런데 충동적이시네요? 그러면 사회복지쪽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막상 해보면 별로일수 있잖아요? 사회복지사 카페모임 같은거 가면 실상을 많이 알려주실 것 같아요. 실상을 알려면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게 제일 이잖아요? 일단은 하는 일 하시면서 사회복지사 네이버나 다음 카페 커뮤니티 들어가서 많이 조사해보시고, 단점 같은걸 잘 따져보고 단점 들어봐도 해볼만하다 싶으시면 방향을 잡으셔서 이모한테는 좋게 말씀 드리고 해보고 싶은 일 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