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잔다고 그래도 00:20분쯤 잠들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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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늘은 일찍 잔다고 그래도 00:20분쯤 잠들었는데 한시간 좀 자고 깻더니 반려동물이 현관에 사고쳐놓고 안방들어가서 자고 있더라고 (데려올때 분리불안증 있었는데, 전에 키우던쪽에서 애기안해줬고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나만혼내는꼴이고 가족들은 우쭈쭈거리면서 방해했어 ) 치우고 안방문단속하고 잠들었는데 요번엔 엄마가 6시 20분 쯤와서 버리지도않고 정리도안하는 쓰레기 냄새가나니어쩌니 그러는거야 그럼 좀 버리던가 화폐성습진땜에 손마디가 다 찟어져서 손움직일때마다 피나고 아픈데 물도못마시고 화장실가는것도 참다참다가는데 손갈라지면 사이에 먼지고 달라붙으니까 면장갑도 뒤집어끼는데 너무아프면 그나마 면장갑도못끼고 이손으로 정리하고 해놧으면 버리는거라도해야지 내가 정리안하면 쓰레기봉투 미어터져서 닫히지도않고 벌레꼬이는데도 안버려 그러면서 좀버려 달라 그래도 엄마나 동생 누구하나 안버리고 바퀴벌레 나온다 그러고 ,동생 군대간사이에는 내가 용돈받은거 털어서 장갑끼고 구연산에 베이킹소다 다뿌려가며청소하고 바퀴벌레약도 다 집에놓고 그래가며관리하니까 벌레도 없었던건데 쓰레기 툭툭던져놓으며 저렇게 말하니 속이 터지지 동생제대하고 과자에 인스턴트 먹어대니 쓰레기 양이며부피가 혼자한번에 버릴양이아닌거야 거기다 분리수거는 또 일주일에 한번만 수거해가는데 안버리면 추가될쓰레기에 기존쓰레기 냄새까지 ... 내가 알레르기 있으니까 깔끔떠는것도 맛는데 저둘은 반대로 진짜 너무 드러워 냉장고에 물기있는걸넣을꺼면 통을받히던가해야 안흐르는게 맛잔아 다흘러서 일을 만들고 고기 먹을꺼라면서 냉동실에 넣었던거 녹였다 얼렸다 냉장실에둔 고기는 사온지 3일이넘어가도록 뜻지도않고 그냥 두고 무슨 냉장고가 무균실도아닌데 먹던거 다얼린다고 만능이아니잔아 그런식으로 넣은 식빵이 3,4개씩 4봉지씩나오고 그나마 넣으면 안에서 썩는데 음식하고 실온에 방치하는건 기본이고 바퀴벌레나온다면서 밥줄일있는거냐고 안먹을거면 버리던가 냉장고에 넣어주면 모있는지 보지도않고 밥넣는것만 2~4개씩되고 냉장고에 있다고 말해주면 왜넣냐고 성질이고 아니 한여름에 그거 실온에 두면 뻔히 썩는데 넣어줘도 저런다니까 분리수거하라고 봉투 뻔히 나눠놧는데 육안으로 보이는데 반대로 석어서 넣고 버릴때마다 보고있다가 가서 정리안하면 버릴때 봉투 뒤집어서 다시정리해야되고 아파트아니라서 제대로안분리하면 수거안해가고 그럼드러우니까 동장인분이 밑에집아주머니한테 애기해서. 찾으러다니거든 누가 그랬나 그것도있지만 좀 잘버려달라고 분리수거 방법바뀌면 사진첨부해서 이렇게 버리는거라고 30번씩애기해도 나중에 다시되물어보고 딱봐도 플라스틱인데 인반쓰레기통에서 나오고 손이 너무 아프면 밥이고 물이고 한입도 못대고 그냥 누워있는데 한달 풀만 먹어서 손 멀정해졌는데 다시 습진 심해진게 못참고 드러우니까 면장갑끼고 위에 장갑끼고 치웠는데도 찟어지고 그러니까 손에 묻어서 내가 손이래서 일못한다그러면 치우지말라고 그래 근데 내가안치우면 쓰레기봉투있어도 그냥 위에 일반봉투에넣어서 올려놓고 쓰러지면 모라꿍시렁대고 집에 쳐 있으면서 그딴것도안치우냐그러고 이중성을 어떻하라고 깨고나니까 배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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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e
· 8년 전
ㅠㅠ집안일.. 청소하시면서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ㅠㅠㅠ 엄마랑 동생분은.. 왜 집안일을 돕지 않는걸까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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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dew
· 8년 전
님이 치워주고 뒤치닥거리 해주니까 두 사람도 견딜만 해서 정신 못차리는겁니다. 치워주지 말고 더 어질러놓으세요. 맨날 치워줘봤자 똑같고 님 일도 안줄어요~ 저같으면 그런사람들하고 사느니 그냥 독립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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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ree
· 8년 전
청결 개념이 다른 사람이랑 사는 것만큼 불편한게 없어요 ㅠㅠ 저도 신랑은 너무너무 지저분한 스타일이어서, 제가 다 하거든요. 청소도, 빨래도, 설거지도 신랑한테 맡겨놓으면 한건지 안 한건지 속이 다 뒤집어집니다... 어쩔 수 없이 조금이라도 더 깔끔한 제가 다 하게 되더라구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