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 해야 될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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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ossse
·8년 전
집안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 해야 될 것 같아요... 슬프다 진짜 - 저는 올해 16살 여중생이에요. 작년 말 제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게 생겼고,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꽃을 배우고 직업으로 삼는게 간절해졌습니다. 이쪽 계통 직업이 박봉이고 꽂을 배우는데 돈이 꽤 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오빠와 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제 성적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요. 성적은 다니는 학원으로 점점 오르고 있어서 그렇다쳐도 돈은 어쩔 수 없네요. 저는 지금 현재가 아니라 미래가 불안해요. 불과 몇달 전까지는 전문계 고등학교를 생각했어요 집안도 안 좋은데 그냥 일찍 취직하고 돈 벌어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부모님께도 그렇게 말씀드렸죠. 하지만 꽃에 우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빠지게됬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너 마음대로 해도 좋다라는 반응이 나왔는데 아빠는 약간 실망한 눈치였어요. 그것때문에 저도 저자신에 실망하고. - 조금 있으면 고등학교를 정해야 할 중학교 3학년이 되는데 그냥 전문계를 가야할까요, 아님 제 꿈으로 나아가야할까요? 그냥 막막하네요. p.s 사실 꽃으로 정해도 어느 고등학교에 가야할지, 어느 대학교를 가야할지, 이쪽 계통의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회사를 어떤회사를 다녀야 하는지도 무지합니다. 제 주변에 이 쪽 계통 직업을 가진 분이 없으셔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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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bgdw
· 8년 전
말같아선 열심히 꿈을 따라가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노력한다면 언젠간 그 빛을 볼 수 있을테니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한다 해도 꿈을 버릴필욘 없어요. 취미로 삼아도 되고, 잠시 꿈을 미뤄둬도 되니까요. 그리고 전문계 고등학교는 정말..추전하지 않습니다. 돈버려고 전문계 간다는건 진짜 잘못된 생각이에요. 자신이 배우고싶은 기술이 있을 때 전문계를 가는거죠. 말은 번지르르한데 사실 마이스터고 정도의 전문계가 아닌 이상 전문계에서 좋은 대학가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고 바로 취직한다 해도 돈잘버는 회사가기 힘들어요.. 공장에 들어가거나 불안정한 중소기업 들어가는게 태반이죠. 빨리 돈벌고싶다 하면 애슐리나 스타벅스 등등 체인점 매장에 알바생으로 들어가서 10년정도 일하면 매니저까지 오를 수 있긴한데, 이런건 바라지 않으시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장 좋은건 꿈을 구체화시키면서 그 길을 가는 것이고, 힘들겠다 싶으시면 다른 꿈을 찾아보세요. 지금 글쓴이님 나이대가 딱 그런고민할 시기죠. 저도 그랬고.. 어쨌든 계속해서 고민하다보면 답은 나오더라구요. 많이 찾아보고 생각해보셔서 해답을 찾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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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 8년 전
제가 그 쪽 계통에서 대학도 나오고 일도 해봤는데요,솔직히 학교마다 들어가는 비용이 다르더라구요,등록금 다 다르듯..솔직히 이쪽 계통이 지방에서 알아주는 편은 아니어서 되도록 서울쪽 가서 배우시는 게 더 많이 배울수도 있고 편하기도 하실텐데 문제는 들어가는 돈이 장난 아니죠..전 지방 전문대로 나왔는데 솔직히 공부하는 건 그닥 어려움없어도 이게 적성,타고난 끼와 능력이 있어야 할수 있고,이쪽이 좀..예민한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아요! 솔직히 전공하고 다른 일 하고 있는데 그닥 추천 드리고픈 쪽은 아니에요..저희 교수님도 맨날 독일로 유학 갔다왔다느니 그런 말만 해대는데 플로리스트 이쪽이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크게 알아주지 않는 거 같아요,유학 생각해 보신다면 독일이나 일본쪽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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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ree
· 8년 전
꽃에 관한 건 플로리스트나 꽃집 정도만 알았는데요, 그쪽도 종자 관련 연구를 할 수도 있고, 생태 연구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런 쪽으로는 공부를 좀 해도 전망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