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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고졸 취업생입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다 대학가고 취업을 했습니다. 저는 아직 하고싶은게 없어서 그냥 알바를 하면서 하고싶은 것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근대 우연히 아는분의 추천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너무 불안해서요. 다른애들은 다 목적이있고 일이있는대 저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아무생각도 없이 취업을 했습이다. 그게 문제였던 걸까요..? 지금 일을 너무 나가고 싶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고통스럽고 이상한 일주는 것같고 일찍 끝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얘기를 해봤더니 어딜가나 그런다며 버텨보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은 좋은대 자꾸 나자신한테 실망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좀더 생각하고 다른일을 찾아볼까 하고 있습이다. 하지만 지금도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다른 곳에서도 적응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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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e
· 9년 전
어딜가나 일년만 버텨보라고 일년만 버티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시작하신지 별로 되지 않았다면 조금만 더 버텨보세여. 그리구 이렇게 추운날 더 일어나시기 힘드신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공감하실거예요. 편안한 직장이 어딧겠어요. 평생 알바만 하고 살순없잖아요..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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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ree
· 9년 전
원래 처음에는 좀 힘든 법이예요. 직장이라는 곳이 생각하는 거랑 많이 다르거든요. 옆의 상사들의 모습을 한번 보세요. 그들이 하는 일, 일과를 보면 나중에 내가 어떤 일을 할지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잖아요. 그걸 보고도 아니라면 다른 일을 찾아보아야겠죠? 하지만 단순히 힘들다고 그만두게 되면 다른 곳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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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AT
· 9년 전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목표가 없으면 고되고 힘들 거예요. 1년 지나면 2년이 고비고 2년 지나면 3년이 고비죠. 평생이 고비지만 목표가 없고 나중엔 여길 벗어나도 뭘 해얄지 몰라 그만두는 갈 포기하고 살*** 날도 올 겁니다. 그 반복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을 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찾게 된다면 그때 뛰쳐 나오세요. 서른이 넘어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20대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