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을 간 뒤로 중1때까지 학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자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을 간 뒤로 중1때까지 학교.학원.교회에서 왕따의 종류란 종류는 다 겪어봤네요ㅋㅋ 처음엔 은따로 친구도없이 지내다가 5,6학년땐 남자애들까지 개입하게되면서 상황이 엄청 커졌어요 덕분에 그시간엔 학교에선 왕따. 학원에선 옷이 촌스럽고 공부만한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교회에서는 그 동네에서 노는애한테 걸려서 갈때마다 쓰레기맞고.. 그냥 이유없이 발로차고, 부모님욕듣고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지금도 제가 맞았던 자리에 가면 손이 마구떨리고 심장이 너무빨라져서 숨도못쉬고ㅋㅋ 전에는 청소때문에 억지로 갔다가 쓰러졌던적도 있었어요..ㅎㅎ 참 웃기죠 게다가 집에서는 부모님께서 사이가 않좋아져서 이혼서류까지 보게되었어요.. 다행히도 어머니께서 내러가시려고 했을 때 저랑 저희동생이 울면서 막아서 겨우 이혼은 안하셨고요ㅎㅎ 중학교1학년땐 돌림왕따같은거 당해서 이제는 친구조차 못믿어요.. 지금도 애들이 제게 도움이라도 주려하면 마음은 위로받고싶고.. 다 털어놓고 울어버리고싶은데 이성으로는 얘가 날 배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밖엔 들지 않아요 지금도 너무나도 힘들어요.. 손도 떨리고..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제가 별거 안겪었는데 겨우 이정도로 힘들어하는게 웃기실지 몰라도 제가 너무 멘탈이 약해서 자살시도도 해보고 계획도 다 짜두었다가 그냥 제가 지금 죽어도 기억해줄사람 한명도없고 제가 옥상에 올라갔을때 어머니께서 저에게 설득..하실때도 어차피 딸년있어봤자 필요도없고 우울증약 먹다가 돼지처럼 뒤질건데 너같이 아무재능도없고 쓸모없는년은 내 딸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정신차렸어요 저 그때 떨어졌으면 아마 치우기도 힘들테고 집값도 떨어져서 부모님 고생하실거같아서 .. 너무 미안하잖아요 왜 제가 살아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횡설수설 하는거 알지만 저좀 누가 잡아주세요 저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가기싫어서 그 나이에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기도 했었고 교회가기 싫어서 추운겨울에 얼음물로 샤워하고 감기들려고 노력도 했었는데 진짜 별거 아니지만.. 저 너무 힘들었고 괴롭고 죽고싶었는데.. 그래도 살고싶었는데 숨을쉴때마다 너무 아팠어요 얼굴로 말로는 표현을 못하고 서툴렀어도 죽고싶고 벗어나고싶다는 생각으론 왜 제가 이나이에 이런일을 겪어야하는거죠 차라리 돈이 없으면 없었지 어떻게 다른사람들는 저한테 이러는거에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ella
· 8년 전
너무 마음아파요.. 얼마나 마음고생하셨을지 생각하면 정말 직접 찾아가고싶어요..지금 많이힘들죠.... 어떤 말도 위로가 제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그래두 전 이말을 경험해봤고 믿기때문에 우리 친구한테 해드리고싶어요 지금 상황은 다음에 올 것의 반대경험이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houu
· 8년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글을 읽기만 해도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이 글을 얼마나 슬퍼하며 썼을지 상상이 돼요.. 내가 겪은 일 따위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닐텐데, 난 왜 이렇게 힘든지. 살고 싶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버텨야 하는지.. 살면서 즐거웠던 경험보다 힘들고 괴로웠던 경험들이 많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사실일지도 모르고요.. 어린 나이에 그렇게 힘든 일들을 경험하시고 지금까지 버텨온 것 만으로도 대단하신 거에요. 그러나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앞으로도 버텨나가야해요.. 나의 고민을 들어줄 내가 믿을만한 진정한 친구가 생길때까지, 이런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을 때까지. 일단은 교회를 다니기 싫다고 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가기 싫다고요. 못가는 이유를 만들어서까지 가야하는거면 아마 힘들 수도 있겠지만요.. 희망이 생기려면 힘든 환경부터 없애야 하니까요. 힘내세요. 힘든 상황이 없어질 때까지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ackson
· 8년 전
많이 외롭고 힘들겠어요. 맘이 안 좋네요. 그 누가 괴롭혀도 님은 님이예요. 님이 달라지는 것도, 없어지는 것도 아녜요. 주변의 잡음들 싸그리 그냥 못 들은척 해요. 그렇게 조금씩 자라면 어느새 지나가 있을거예요. 부디 나쁜 환경일지라도 자신을 지켜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