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 결혼 신혼은 없고 결혼 4달만에 출산 신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육아|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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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임신후 결혼 신혼은 없고 결혼 4달만에 출산 신랑은 육아도 잘도와주고 잔소리도 안하는타입 근데 집에 거의 없어요 주5일 업무이긴한데 거의 한달에 두번은 토일 당직하러 출근 집에 일찍와도 관리직이라 계속 전화오고.. 부부끼린 대화도 없어요 늘 제가 수다떨면 그냥 단답 전화해도 바빠.. 일하니까 힘든거 머리로 이해는 하지만 외롭고 또 외롭고 외로워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집에만 박혀있어야하고 독박육아라 누가 봐줄수도없어요 처녀때 정말 노래부르는거 춤추는것 좋아해서 유일한 취미이자 낙이였는데 그것도 못하니까 죽겠어요 거기다 타지역 이사온거라 아는사람도 없구요 정말 답답해죽겠는데 하소연할곳도 마땅찮네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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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1857
· 9년 전
많이지치신게 글에 보여여 아이도 어리니 더 힘드시겠네여 상투적인 말들이겠지만‥ 남편분도 분명 지쳐있을거예여 사랑하는 사이라면지 힘듬, 괴로움 ,외로움 같이 나눌수 있지 않을까여? 꼭!! 대화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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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unglove
· 9년 전
원래애어릴땐힘들어요 애 두돌지나니 좀살것같더라구요. 전 애랑같이춤추고노래부르고햇어요 ^^ 저희딸저때매 카탈레나춤 다외웟다능 ^^ 긔럼머하냐고요..지금둘째태어나서 미칠지경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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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남편분이 주말구분없이 휴무가 잘없으시네요..외로우시겠어요ㅠ그럴수록 너무 우울해 하지마시고 남편과 상의도 좀해보시는것이 좋겠어요.요즘 좀 외롭고 그렇다고~ㅜ 남편분이 잔소리도 안하시고 잘도와주는 다정다감하신분인가봐요. 고민을 얘기하면 잘들어주실거같아요. 그리고 간단한 취미를 갖어보시는것이 어떠세요. 십자수나 만들기 등등 손으로 자잘한거 움직이는 힘들지않은 취미?어떠세요 하다보면 시간도 금방가고 남편만 기다리지않고 내 시간을잠시 갖으니 덜 외로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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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tshin
· 9년 전
연고가 없다고 집에만 계시면.. 정말 우울해 지십니다. 남편분에게 외출을 허락받아야 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근처 가까운 동사무소나 대형마트나 뱍화점 문화센터에 아이와 함께할수 잇는 프로그램을 닥치는 대로 등록해서 다니길 추천해요. 그 사이 아이 또래 친구 엄마도 사귀고.. 활발한 사교생활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