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다니고 있는데 예전에 학폭 비슷한거 당해서 그런가 요즘 자꾸 가기 싫어져요. 반 사람들도 쌤들도 다 잘해주시는데 숙제를 다했든 말았든 그냥 가기 싫어져요,, 오늘도 숙제 이런거 다했는데도 학원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안그래도 친했지만 안맞는친구랑 크게 싸워서 스트레스인데 이거까지 더해지니 내가 게으른 ***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자괴감이 요즘들어 너무 많이 들어요,, 근데 또 학교에선 괜찮아서 이상해요.. 학원도 거의 일주일에 세번가는데 한두번은 항상 빠지게 돼요. 이거 어떻게 고치죵,,🥺
두달뒤면 시험이고 모든게 끝나는데 전 왜 4시간을 또 그냥 버렸을까요. 항상 계속 걸어가는 단계에선 별무리없이 해내는데 마무리가 엉성하고 짓지를 못해요 오히려 시험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해야하는데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 일주일만 놓아도 다 잊어먹는 시험인데... 감유지가 필수인데.. 공부하는 순간순간 자꾸 무기력해지고 그냥 죽고 싶어요. 죽고 싶다는게 진짜 죽고 싶을만큼 힘들다라는 느낌보다는 회피에 가까운 거 같아요. 그냥 평생 잠들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현실과 멀어지고 싶어요. 저 이번엔 꼭 해내야 하는데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근데도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잠만 자고 싶어요. 진짜로요
수학 수행평가였는데 저희반 시험이 경시대회 수준으로 어려운 편이거든요 근데 요즘 자주 어지럽더니 시험시간 40분중에 10분정도 지났을때 휘청,세상이 흔들린거에요 정신차려보니까 20분 지나있고 문제는 4문젠가 밖에 못풀고,원래 반에서 2~4등 하는 상위권이였는데 멘탈 깨지고 집중을 아예 못했고,시간부족으로 25문제중에 16문젠가 풀고 제출됐어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너무 속상해요.
10월 24일에 전역을 했습니다 02년생이고 현역으로 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보는 시험에 합격해서 제가 원래 갈 수 있는곳보다 훨씬 좋은곳에 갔습니다.경기권에 있는 학교고, 제가 워낙 옛날에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하다가 2년동안 돌머리로 머리 나름 굴려보면서 가게 된건데... 문제는 제가 기계공학과에 입학을 했는데 기계는 이제 취업 잘 안된다고 해서 전과를 알아봤고 컴퓨터 공학과에 전과를 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컴퓨터 공학과는 일반 다른 공대들이랑 다르게 1학년때 듣는 과목들이 전부 달랐는데, 전과를 하려면 1학년때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듣는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열심히 안했고, 그 당시에는 코로나가 아직 심각했던 시기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래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아버지가 코로나가 걸리면 직장 짤리수도 있다는 말에 겁이나서 그냥 집에서 박혀있었습니다. 점점 폐인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가면서, 정신적으로도 이상해지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좋은 성적을 받기 좋게 학교에서 학점을 후하게 주는 상황이었는데도 저는 좋지 못한 점수만 받았고, 1학년이 끝나고 슬슬 군대를 가야할 시기가 오면서 군대에 갔습니다. 3월에 입대했는데 거기서 코로나를 걸려서 5월에 재입대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군대에서도 공부는 안했습니다..일하느라 힘들고 대인관계에서도 힘들어서 그냥 게임만 하고, 돈만 펑펑써가면서 지내다가 전역 3개월 전쯤에 제가 사회에서 놓여져있는 상황을 보고 그제서야 머리가 번쩍했습니다. 그래서 컴공을 다시 전공할지, 기계공학과를 다시 전공할지 고민하다가 컴공은 열심히도 안했고, 잘하지도 않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초과학기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기계공학과를 전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공부하려고 하는데 옛날에는 쉽게 잘 풀던 문제들이 거의 2년반 가까이를 놓다보니 잘 안풀려서 너무 힘듭니다. 복학할 시기는 얼마 안남았고, 그 전에 빠르게 고3때 개념들을 다 아는 수준으로만 만들어서 복학하려 했는데, 정작 머리도 그냥 멍청해지고 성격도 조급해지고 안좋아지고 그냥 안좋게만 변해버렸습니다. 풀던 문제들을 못푸니까 그냥 답답하고 화가나서 힘듭니다. 물리는 옛날에도 못했고, 지금 와서 천천히 해볼려고 해서 그래도 반 포기 상태로 임하고 있는데, 수학이 진짜 너무 저를 힘들게 합니다. 내가 이정도로 못하지는 않았는데라는 생각만 하루종일 들고 문제 막힐때마다 화가 너무 납니다. 집에서만 쳐박혀서 공부하고 있고 혼자서만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안풀리거나 답답하면 혼자서 큰소리로 욕하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부모님에게 말을해도 그냥 하면 되는거지라는 소리에 힘만 빠집니다. 1학년 해보고 진짜 못해먹겠으면 지퇴를 할 지 말지 고민해보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다 잘 헤쳐나가고 있는것 같고, 다 잘되가고 행복한거 같은데 저는 이렇게 헤매고 다닌다는게 너무 싫네요.... 공부는 어거지로라도 해야하는데 지금도 그렇게 열심히 안하는것 같고...친구들이 부르면 같이 놀러나가고... 저의 감정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험이 2주도 남지 않았는데 시험 범위를 전혀 공부도 하지 않고 계속 해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고 놀기만 합니다. 시험을 잘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늘 계회를 완료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내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공부할 수 있을까요?
지난번에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100점만점에 80점이더라고요 진짜 바보같이 틀린것도 있어서 자기자신이 한심해지고 다음 수업들은 다 듣지도 못하고 날렸어요 집에서도 밥도 먹기 싫어지고 점수 잘받은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초라해지고.. 다음시험을 잘보면 되지 다음시험..하는데 점점 희망도 안보이는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다음 시험 공부하는것도 이제 지친것같아요 아무것도하고싶지 않아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저정도밖에 안나오는게 너무 서운해요
예비고1입니다 수학학원쌤이 저랑 안맞는것 같아요 수상을 반년정도했는데 도저히 머릿속에서 정리도안되고 모르겠길래 정승제 2달듣고 수상을 완료했습니다 (아직 문제풀이등은 부족하지만요!) 수하를 학원에서 나가고있는데 역시 쌤이 저랑 안맞는것같아요.. 그치만 3년다닌 학원인데, 이 시기가 중요해서 저를 잘 아는 쌤과 배워야한다길래 수학학원을 옮기지도 끊지도못하고있는.. 저는 원리를 알아야 공식을 받아들이는 편이거든용.. 그래서 정승제쌤의 공식의 원리를 알려주는게 좋았어요 제가 이투스는 없고 대성, 메가스터디가 있는데 현우진쌤은 학원과 같이하기에는 강의가 길기도하고 쭉 현우진 커리를 타야한다고하더라고요.? 대성에서 한석원 선생님과 이미지 선생님을 고민중이에요 배성민쌤은 저와 살짝 맞지않는것같기두하고..ㅎ 한석원쌤 이미지쌤 누가더 좋을까요? 한석원쌤이 유명하신 이유가 뭔가요? 한석원쌤은 완전 그대로?정석?그자체라던데 그러면 약간 팁 같은 것들은 안주시나요.?ㅠㅠ ex)정승제:켤레복소수의 합은 실수부두배 곱은 실수부제곱 더하기 허수부제곱.. 원방에서 식을 빨리쓸수있게 어쩌구..
고등학교를 미술로 가고 싶은 중1입니다. 전 고등학교를 미술로 생각중이지만 미술학원같은 미술과 관련된 지식은 대부분 독학이라 고등학교를 미술로 진학할수 있는지 고민인데요. 미술 학원에 대해 부모님께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아빠쪽은 다니라고 하시는데 엄마쪽은 제가 공부를 잘해야 미술쪽으로 갈수 있다면서 공부를 강요하고 계십니다. 제가 사춘기를 쌔게 겪고 있어서 감정이 격해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부터 납니다. 예전엔 짜증과 화부터 냈지만 지금은 눈물이 나면서 화란 감정이 사라진듯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저도 요즘 미술고등학교, 대학교들이 성적을 본다는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런 경험도 몇번 겪다보니 미술에 대한 자신감, 흥미 , 확신도 무뎌지는것 같아요. 이런것이 사춘기가 아닌 우울증이라면 부모님께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저는 학교와 집의 거리가 꽤 먼 편에 속하는 곳에 살고 있는 고2, 예비 고3입니다. 지금 다니는 학원은 5시부터 7시 반까지 해요. 엄마와의 사이는 친구 같아요. 싸우기도 하고, 재밌게 웃기도 해요. 저는 자기주도학습이 잘 안 되는 편입니다. 4살 때부터 학원을 다녀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줄 몰라요. 시작은 학원 영어 선생님이 그만두시면서부터였어요. 새 학원을 찾아야 했고, 어디로 갈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차피 집 근처엔 학원이 없어, 학교 근처 학원이 최선의 선택이었어요. 사실 고2, 고3 학원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빠르면 7시 반, 늦으면 10시~11시까지도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집으로 오는 막차가 11시라서 최소한 10시에는 학원이 끝나야 해요. 엄마의 이 의견에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엄마는 제 학원이 늦어도 8시에는 끝나길 바라세요. 학교가 5시에 끝나는 걸 감안한다면 학원에서 공부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죠. 대부분의 학원은 그렇게 해주지 않아서, 저는 10시에 끝나는 것까지는 상관이 없었어요. 이때부터 저는 엄마와 충돌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학원이 8시에 끝나는 게 아니면 학원을 다니게 할 수 없다고 말해요. 조금만 더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면 서울여대를 노릴 수 있어요. 그런데 엄마는 서울여대는 멀다면서 집과 가까운 대학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제 진로가 학벌을 거의 따지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예 안 따지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가고 싶어요. 저는 학원을 다니고 싶어요. 수학과 영어만큼은 정말 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공부하려고 해봤지만 너무 어릴 때부터 학원을 다녔고, 학원를 다녔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은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계속 살아왔기 때문에 숙제 이외의 공부를 스스로 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대화를 시도해보지 않은 건 아니에요. 늘 시도해왔고, 늘 실패했습니다. 엄마는 이 대화 주제를 피하려고 해요. 제 말에 소리를 지르고, 무조건 안 된다고 하시고, 그래도 제가 포기하지 않으면 저를 때리거나 자리를 피하세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편지 쓰기도 할까 생각은 해봤는데, 엄마는 제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준 편지를 단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어요. 그냥 구석에 박아두고 읽지 않으세요. 어떻게 아냐구요? 편지를 일부러 테이프나 스티커로 봉해뒀는데, 뜯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학원을 다니고 싶고, 서울여대를 가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난 영재에 다니고있어 우리 마을이 좀 시골이라서 신청해도 뭐 붙을 수있었거든? 우리반에도 나포함해서 4명이 영재에 다니는다 오늘 학교에서하는 영재 수업을 반에서 들었단 말이야..뭐 만드는게 있었는데 나 빼고 영재 다니는 애들다 잘만든거야...물론 일반인이 만들면 어려운게 당연한거였는데 난 영재에 다니잖아..내가 요즘 학원도 계속 째고있고 공부도 안하고있거든...내 평균이 대충 얼마냐면 초5거든? 수학 92 사회98 국어 90 과학85 영어 93 정도 거든? 학원 안다니고 이정도면 잘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계속 자기합리화를 했어....그랬는데 오늘 나만 못하는거 보고 아.....좀 안돼겠다 심각하다 생각해서 거기 수업에서 울었단 말이야..너무 창피하고 내친구들은 다 극t여서 공감도 못해주고...오늘 너무 서러웠어......지금 감기몸살도 있었는데 하루종일 과학과학과학수학수학수학해서 머리 깨질것같아...밤에도 너무아파서 밤새웠단말이야.......ㅜ 이러다 진짜 나 망가질것같아소 무서워....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