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조울증 환자입니다.. 처음 병원을 찾은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조울증|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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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laaktnr
·8년 전
남편이 조울증 환자입니다.. 처음 병원을 찾은건 증세가 너무 심해 제가 감당이 안되서 였는데... 그게 3달전쯤 인듯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10년전 처음 그사람을 만났을때도 경미하지만 증상이 있었던듯합니다... 전.. 잘 참습니다.. 남편에게 잔소리도 안하고 묵묵히 챙겨만 줍니다.. 화내면 가만히 듣고만 있구요..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폭발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사람들에게서는 조절 못하고 싸움을 걸어서 결혼하고 내내 밖에 내보내기 겁기 나긴 했습니다.. 요즘 증상이 더 심해지고 분노도 더 심해져서... 참아내기도.. 받아주기도 .. 힘드네요.. 사는게 의미없는거 같고.. 왜 내가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 싶고.. 그래도 그 사람 옆에서 잘 보듬어 줄수 있는 사람이 저뿐이라.. 또 참고 받아주고.. 달래주고... 저도 정말 모두 내려놓고 푹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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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8년 전
반갑습니다. 우선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울증이라는 것이 많은 분들이 예상하듯 단순히 감정기복이 심한 병이 아니지요. 특히나 제 1형 조울증의 경우 참 무섭고 어려운 병입니다. 남편분의 증상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한 경우 조증 증상이 발현되게 되면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지요. 기물 파손, 타해를 포함한 법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여 직장 생활을 포함한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 것도 어려워지구요. 더불어 우울증 상태에서의 자살 및 자해 위험성, 그리고 환청, 망상 등의 정신증 증상을 동반하게 될 경우의 문제의 심각성은 모든 정신과적 질환 중에서도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을 잘 복용하면 증상 조절이 잘 될 수도 있지만 환자에게는 약을 계속해서 복용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문제이고, 약을 거르게 되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재발이 반복되면 치료가 어려워지며 만성화의 경과를 띌 수 있습니다. 님은 지금 그만큼 어려운 환자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봐야하는, 참으로 어렵고 힘들 수 밖에 없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동안 옆에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 생각하니 참 힘들었겠다 싶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얘기하시는 것처럼,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으면서도 또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나 하는 마음으로 버티고 계시겠지요. 더구나 잘 참고 책임감이 강한 님의 성향이 남편분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일이 되겠지만 님 스스로에게는 본인을 더욱 괴롭힐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 안타깝습니다. 3개월 전부터 치료를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다른 가족들도 남편분의 질환에 대해서 알게 되었나요? 자녀분이 있다면 아직 어릴 것 같으니 남편분과 상의하여 다른 가족분들과도 이 문제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배우자라고 해도 이 문제를 혼자서만 끌어안고 가는 것은 너무 무거울 수 있습니다. 보통 정신과 질환의 경우 보호자분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밖에 없지요. 감정적인 문제가 개입되기도 쉽고, 다른 곳에 쉽게 얘기하기도 어렵구요. 더구나 조울증 같은 경우 증상이 심할 때 수반되는 문제들도 심각하고, 재발이 반복될 경우 만성화의 소지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 분들이 힘들고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님의 경우에도 지금 상태가 지속되시면 우울증이 올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인 환자분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탄탄할수록 혼자서 이 모든 문제를 감당해야 하는 님의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병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남편분에게도 좋은 것은 당연하구요. 님이 건강한 마음상태로 잘 있어주어야 남편분도 잘 치료받으실 수 있겠지요. 그리고 남편분이 잘 치료 받으시고 안정된 상태여야 님도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구요. 남편분의 경우 폐쇄병동 입원을 하셨었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입원을 할 때 보호자 2명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가족에게 이미 얘기를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다른 가족들이 모른다면, 본인의 힘든 부분에 대해서 다른 가족들과 이 문제를 공유하여 함께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님이 건강한 마음으로 버티실 수 있어요. 충분히 잘 해오셨고, 또 잘 해나가실 분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마인드카페는 님이 웃는 얼굴로 아침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좋은 성향을 가지고 꿋꿋하게 버티고 계셨던 분이 세상에 나 혼자라고, 기댈 곳이 없다고 생각하며 우울해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조울증 #보호자 #인내 #우울 #지지체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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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mark
· 8년 전
에구,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무리 성격 좋고 착해도 매번 얼마나 힘겨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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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s
· 8년 전
충동조절장애인가요? 그런 폭탄을 어찌 안고 사시려구요? 10년간 그래왔다면서요.전 부정적일수도있고 이기적일수도있지만 두사람이 서로 행복하려고하는게 결혼인데 한쪽이 무한히 참고 인내를 하면서 가정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애가 있어도 배우자의 바람이나 폭력같은경우에는 이혼하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그러죠. 애는 무슨죄냐고요. 그럼 배우자는 무슨죄랍니까? 평생을 상대방이 다른이성과 몸을섞는걸 바라보고 때리면 맞아가며 살아가야한답니까? 그런가정에서 애가 뭘보고 얼마나 바르게 자랄까요? 애가 없다면 이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못된 선택을 했을때 되돌리는것 또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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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 8년 전
조울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충동조절장애라뇨.직접 진단하는 의사가 아닌이상 영향을 주는 위험한 언어사용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두사람이 만나는 관계에선 항상 뭐가됫든지간 서로희생이 따르기 마련인데 그것을 피해다 희생이다 굳이 정의를 내린다는것이 웃기네요 또한 나만 참는다라.. leems님 말처럼 왜나만피해봐야해?관계에 손익을 따지며남의감정 헤아리지 못하고 본인 감정만 우선시하는 사람은 가정을 꾸리면안되죠. 폭력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허나 윗경우는 폭행도폭력도 글상으로 알수없고 남편분은 아픈사람이고 부인께선 남편을 아껴주고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보듬어오셨으나 사람인지라 잠시 지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쉬고싶다는 말을 하셨잖습니까? 애정과진심이 마음이 담긴사람은 그의 깊이와 넓이는 일반사람은 감히. 가늠할수 없는 정도입니다. 이혼이란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닙니다. 대기자로 있으면 눈앞에서 밧줄로 손발이 묶인 범죄자들이 흉한 몰골로 질질끌려 다니는 법정까지가서 일을 치뤄야합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아니죠. 그만큼 섯부르게 사용할 단어도아니며 제3자따위는 건드리면 안되는 민감한 부분입니다. 결정은 본인에게 주어진 선택지 이니깐요. 문제의 해결을 끝내는 것만이 답이 아니고 극단적인것은 최후로 미뤄도 무방하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답을 알고있지않습니다. 모두들 실수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갑니다. 글 사연의 부인처럼 본인의 방법이 다소 강경하게 느껴져 지치고 힘이 들어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성인이지만 완전체가아닌 꾸준히 성장해가는 중이니 예상치못하는 무수한 감정이 듭니다.그에 죄책감 또는 두려움에 사로잡힐것 없이 선택한 방법이 맞지않다면 잠시 보수하고 재정비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다른 방안을 찾아 또다시 시도 해보시면 됩니다. 가장중요한것이 혼자가아닌 두사람의 관계이므로 소통을 반드시 통해야합니다. 두사람이 서로 아끼고 같은마음을 지니고 지내왔다면 내가 견디고 아픈만큼 그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꼭 해봐야합니다. 그래야 자칫 내입장만 생각할게아닌 남편의 입장을 고려할 마음의 여유를 갖게되니까요. 남편은 벌어지는 나와의 관계의 상황들에 어떤 감정과 진행중인지? 질문을하고 답을 얻고 소통을 해야합니다. 듣기전엔 모르고 대화를 통해 같이 문제를 찾고 해결과정을 함께 찾아가야 혼자서는 생각해내지 못하는 다양한 방향이 주어지고 길고긴 시간을 튼튼하고 올 곧게 쌓아갈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아끼는 마음에 다품어주고 싶어 그저 참고인내하는것은 취지는 좋으나 그방법은 본인도 힘들어지고 상대방또한 마찬가지게 하기도하며 오해와 소통단절을 초래해 결국 아무런 것도 풀지못하는 지경에 이를수 있습니다. 혹여나 부인은 그저 참아내는것을 통해 무의식중에 상대방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은 아닌지?생각해야합니다. 왜냐면 개인의 인내도 마찬가지로 막연한 긴긴시간에 힘들지만 합의점을 찾아가고 소통을 위한 [두사람]의 대화는 굉장히 길고 혼자서만 참아내는 것을 뛰어넘어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둘이 되므로서 뜻의 힘이 2배가 되니 더욱 강합니다.서로의 사랑을 향한 믿음과 변하지않는 결심으로 지치면 이끌어주고 서로의감정을 배려하며 과정에서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하는 발전적인 관계를 거쳐 보다 [우리]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긍정적인 방향을 볼수있을것 입니다. 그렇게 다르게 살아온 두사람은 서로의 몰랐던 부분을 배워가고 맞춰가며 채워가며 끝없이 흐르는 인생을 함께하고 내가 이사람을 택한만큼 온정과 마음을 쏟아 사랑할 시간이 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눈감는 날이와도 애틋하고 아직 더줄 사랑이 많다며 그렇게 건강하고 영원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사람이길 빕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부인께 축복과행복을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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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s
· 8년 전
stars님 친절히 저격해주시니 한말씀 올립니다. 제가 그건 조울증을 동반한 충동조절장애입니다.라고 확정지었던가요? 위험한 언어사용을 조심하라니요? 님부터 문장을 잘 읽고 생각한 후 저격바랍니다. 그리고 가정을 이루는과정에서 stars님 말따나 서로희생이 따릅니다. 윗 글에선 작성자분 본인이 충분히 희생을 하시기에 쓴글이구요. 설마 남편분이 글쓴이님해게 폭행을 가하지 않기에 그것또한 남편의 상호희생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관계에 손익을 따지며 남의감정을 헤아리지 못한다라? 그렇게 정의를 내린다는것이 웃기네요. 직접 진단하는 의사가 아닌이상 언어사용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윗경우에 아직까진 글쓰신분이 남편이 화를 낼때 듣고만있는다 그래서 글쓴이님에게는 '거의'폭팔하지않는다. 다른사람들에게 화를 조절 못하고 싸움을 걸기에 밖에 내보내기가 겁이난다. 요즘 증상도 심해지고 분노도 심해졌다라고 쓰셨습니다. 그리고 쉬고싶다 이전에 모두 내려놓고싶다는 말은 안보이십니까? 님말대로 3자 따위인 제가 함부로 말해선 안되는게 이혼문제이겠지요. 저도 이혼을 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강요하지도 않구요. 님 말따나 결정은 본인에게 주어진 선택지임에도 다른 선택지에는 타인을 비방하면서 까지 틀리다고 말씀하시는지요? 제가 볼때 더 극단적인경우는 애가 생긴 후 애는 애대로 부인은 부인대로 또 남편은 남편대로 상처만받고 끝나는게 극단적인겁니다. 본인의 의견을 강요하며 타인의 의견을 깍아내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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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aktnr (글쓴이)
· 8년 전
에고.. 제 글이 불란이 될줄은..ㅠㅠ 전.. 신랑을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신랑또한 제가 항상 묵묵히 지켜주고 있다는걸 알기에 늘 미안해 하고.. 제가 하는말은 대부분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분노조절이 안될때 저도 무섭고 힘들지만... 요즘은 약을 먹고 스스로 병식도 생기면서 조절해 나가기도 하네요.. 요즘은 같이 이야기도 많이하고.. 책도 보고.. 서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날때도.. 스트레스받고 우울할때도 있는데.. 남편은 그걸 받아줄만큼은 안되는지라.. 결국 또 혼자 풀어야 하는데.. 그게 좀 힘들고 지치네요.. 곧.. stars 말씀처럼 재정비해서 또 잘 헤쳐 나갈껍니다..^^ 걱정해주시는 덧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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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8년 전
가족 중 한명이 아프면 아픈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모두 힘들어지지요. 정신건강의 문제는 특히 눈에 보이지가 않으니 아프다는 것을 알아차리는데도 오래 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해를 얻기도 더 힘들고, 또 상처 주는 상호작용이 증상의 하나일 수 있어서 나한테 왜이러나 내가 뭘 잘못했나를 생각하면서 병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누구의 잘잘못으로 치부해버리기도 쉬운것 같아요 일단 잘 대응하시고 있는것 같아 존경을 표합니다.. 그러나 내가 해줄 수 없는것의 한계를 정하면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 전합니다. 즉 나는 배우자이지 치료자가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구원자도 아니라는 생각이요..내가 모든것을 방어해줄 수 없다는것 아는것요 겨우 삼개월전 시작했으면 정말 치료 막 지금 시작한거니..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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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me
· 8년 전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남편분 복 받으셨어요. 본인 스트레스도 잘 인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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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 8년 전
글쓴이님께서 댓글때문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_ _)(' - ') (; - ;)저또한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기에 완전하지 않고 부족한점이 많습니다..글이란것이 문장으로만 접하니 이해에 따라 오해를 빚고 충돌을 일으키는것 같아요. 불란을 일으키거나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글쓴이님께서 남편분을 많이 아끼시고 관계를위해 포기않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뭐든 노력이란것이 참 힘든것 인데 닮고 싶을 정도에요^^ 앞으로도 힘을내신다니 정말 기쁘고 같이 화이팅!을 외치고싶습니다 행복한사랑하십시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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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namu
· 8년 전
처음 치료받은 이후가 중요합니다 특히 약은 필수 입니다 의사의 처방을 믿고 꾸준히 드셔야합니다 1년 2년 시간이 지날수록 약먹는것에 지치고 증상도 호전되고 하니 점차 안먹게 되지만 약끊으면 점점 다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반드시 약은 처방대로 드셔야 하며 평생먹어야 한다면 평생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어떤약을 먹는지 그약에 대한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는지도 두분이 같이 잘알고 계셔야합니다 그래야 정신건강뿐 아니라 다른 건강도 챙길수 있습니다 그럼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