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부모님의 학업에 대한 무언의 압박감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몸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게 의지박약인 거 같기도 하고 정말 내가 이걸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토익 같은 경우도 학원을 통해 공부해서 정말 성적이 잘 나올지 모르겠어요. 성적이 안 나오면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고 하는데 정말 제가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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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el
7년 전
부모님 인생 아니고 우리 인생이잖아요~
너무 부모님 생각하고 미안해하며 살지 않아도 괜찮아요.
bananakick
7년 전
부모님께는 죄송하죠. 돈도 돈이고.. 기대도 기대고.. 하지만!! 먼저 자신감을 찾으세요!! 의지를찾고!! 점수 잘 안나오면 어때요 그만큼이 내실력이라는것도 인정하고 더 해야겟다라고 다짐도히고!! 화이팅 넘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