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여리고 감성적이며 타인에 대한 동정심과 애정이 많은데 비해 연대감이 낮고 독립적인 사람이라 비판적, 비협조적, 기회주의자로 비춰질 수 있다네요~ 참 씁쓸해요.
아직 나를 찾아서 2일차까지만 나왔는데 너무 잘맞아서 신기한데 이렇게 자세한 부분을 알고나니 나는 왜그럴까..란 생각도 들고^^
사실 어릴때부터 친구들과 있으면 어떤 이들은 서로 막~ 공감적이며 친근한 스킨쉽도 하고 서로 호들갑떠는 아이들이 있는데 전 그런 친구들 사이에서 되게 불편하더라구요. 막 저도 좋은 척? 업된 척? 해야할지... 근데 전 약간 무뚝뚝? 초연한 경향도 있고 감정을 그렇게 호들갑스럽게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라... 겉으론 안그런척해도 뻘쭘??? 저만 동떨어진 느낌이거든요ㅎㅎㅎ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