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나요..? 누구라도 저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감싸주고 관심가져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세상 사람 모두가 절 싫어 하는 것 같아요. 모두가 다 내가 안 되기를 바라고 망하기를 바라는 것 처럼 느껴져요. 아무도 저를 진심으로 자신들보다 더 생각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랐죠..? 그게아니라면 자신보다 날 더 생각하지 않더라도, .. 내가 잘되기를 바라고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조차 없는 것 처럼 느껴져요. 모두가 날 싫어하는 것 같고,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저는 지금도 속으로, 아니야 있을거야 라는 마음도 들기도 해요.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으면 또 상처받을 거예요.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