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려스트레
제가 10살때 한창 친하게 지내던 친구 아빠한테 ㄱㄱ을 당했었어요 부모님께 그때 말도 못하고 넘어갔었는데 아직도 비슷한 나이대 남성분들을 보면 안 그럴걸 알면서도 저도 모르게 심장이 떨리고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부모님도 이상하게 보시고 다른 분들도 절 안 좋게 보세요 친구들이랑 대화는 잘하는데 친구아빠나 쌤들을 보면 너무 불편해서 이런 제가 미칠거 같아요 지금 중2인데 아직도 그때 기억만 뚜렷해서 힘들어요
고2 여학생입니다. 학생이 이러면 안되지만 담배를 대리구매를 해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한 40대 정도 되어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차에 타라 하더니 창문을 다 열고 같이 담배를 피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 앞알 돌고 역 앞에서 내려준다 하였습니다. 불안했지만 이미 차에 탄 후였고 갑자기 창문을 닫더니 성적 행동은 안하냐며 절때 안한다고 질색했지만 "정말?" 이러면서 가슴에 손을 올리고 속옷을 들췄습니다. 당황해서 저는 몸이 예쁘지 않다라고 하는 동시에 제 속옷안으로 가슴을 만졌습니다. 한2분가량 그랬습니다. 내리기 전까지 만지고 차에 내리는 순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너무 수치스럽고 제가 밉고 그 사람이 너무 미웠습니다. 그후 밤에 sns 쪽지로 미안하다고 답이 왔습니다. 사과고 뭐고 전 너무 수치스럽고 불안합니다. 학교에서도 이 일이 생각나고 불안합니다. 엄마아빠에게 말하기에는 너무 죄송하고 혼날까봐 무섭습니다. 딱히 신고도 안하고 싶습니다. 이런건 처음이라 너무 무섭습니다. 제가 너무 밉습니다.
저는 31살입니다. 여자구요,. 남들도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궁금해요.. 다른사람들도 이렇게 힘들다면 저도 조금 더 버틸까 싶기도 하구요. 저는 기억이 어렴풋이 날 때부터 ***을 당해왔어요. 부모님의 친구, 지인들과 만나면 저는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 시작되었죠.. 하루는 부모님 동내 지인과 만났는데 부모님이 지인 여성분과 대화하는사이에 그 여성분의 남편분이 제 중요부위를 만졌어요. 너가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말하면 너무 슬퍼하실테니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했죠.. 어떤날에는 부모님 친구가 술을 마시고 집에 왔어요. 분명 문을 잠근것 같았는데 자다 깨보니 제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어요. 아무소리도 낼 수 없었죠.. 저희집은 너무 좁았으니까요.. 초등학교 6학년때는 교생선생님이 담임이 되셨는데 저를 본인이 지내는 방에 데려가셔서 입을 맞추셨어요. 그 이후에도 동급생에게 들키지않게 스킨쉽을 하셨구요.. 그 선생님은 저에게 그것이 플라토닉러브라고하셨어요. 저는 그 모든게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그분은 정신적인 사랑이라고 포장하고 계셨죠... 저는 그 누구에게도 이 상황을 이야기할 수 없었어요. 제가 부모라도 이 말을 들으면 어땠을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저 일들은 31살이 된 저에게 아직도 비수가 되어 돌아오고 있어요. 꿈에서도 반복되고.. 제 머릿속에서도 회자되어요.. 저는 언제쯤 정상적인 인생을 살까요?
2년전에 만났던 전애인이 ***를 가질때마다 영상을 찍었습니다. 여자로서 굴욕적인 사진들을 강제적으로 찍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데이트폭력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헤어지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애인한테 카톡으로 삭제해달라고 말했는데 이미 삭제했다고 답장이 왔습니다. 거짓말로 삭제했다고 말해놓고 영상과 사진들을 유포할까 너무나 걱정이 되고, 혹여 친한 친구들과 돌려볼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ㅅ ㄱㅂㅅ 꼭 저주 받고 벌받아라 ***범 ***야
방송매체에서 어느 한 정치인의 성관련 비리가 보도되었습니다 남자 정치인이었고 피해자는 여성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사고로는 위력이 있었을 것이다 정치권력을 악용한 여성고립이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가족들은 여성 여자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폭언처럼 가수나라고 말하며 가수나가 건들었으니 저렇지라고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한번들어 저사람은 왜저러지 정도의 반응이겠지만 이미 40년째 가족이고 그 사이 대한민국은 세계성범죄국 순위 1위로 얼룩지고 성범죄와의 전쟁같은 사투로 전체 국가가 정책과 검거 알림과 소통을 키워왔는데 성평등을 부르짖으며 남존여비와 맞서왔는데 아직도 여성을 하대하고 경시하는 말을 일삼고 있고 가족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도 그렇습니다 밀레니엄을 지나 하계에 이어 동계 올림픽도 개최하고 대학교도 수 많은데 대학원도 다닐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의 문명발달국가에서 무슨 역시대적사고입니까 심지어 어린 영유아들이 남아여아 섞여서 무리지어 놀이를 하고 있으면 남아가 인물이 좋아서 벌써 여아가 꼬인다며 좀 크면 여아를 끼우고 다녀야 한답니다 가수나랍니다 언제 바꿔질까요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분명한 성정체성 오류입니다 가족 중 여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주로 이렇게 먼저 말하고 남자가 응답합니다 꽉막힌 발설들 어디까지 문제일까요 도와줄래요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님과 살던 중학생 때. 친남동생에게서 자는 동안 두어번 ***을 당했습니다. 자는 제 위에서 그런 행위를 묘사했고 울면서 이건 나를 죽이는 행위라고 했고 그런 행동은 멈췄지만 저는 그 이후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로 떠나기 전까지 매일이 불안하고 힘들었습니다. 2주에 한 번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매번 두렵고 싫었어요. 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조부모님께 저를 떠맡기고 아무 관심없는 엄마 아빠,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할머니, 술만 취하면 동생에게 윽박지르는 할아버지. 그런 동생이 불쌍하면서도 제게 한 짓이 생각나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 결혼할 때가 되니 그런 모습이 드러나나 봅니다. 그동안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살았는데 결혼할 때가 되니 제 사정을 모르는 남자친구는 제가 왜 남동생과 친하지 않은지 의아해하고 장본인은 그런 일은 잊은 듯 가족 모임에서 제가 가르치려 든다며 훈수를 둡니다. 충격적인 건 동생의 편을 드는 친척들이었어요. 당사자는 자기가 한 짓을 모두 잊고 저에게 훈수를 두고 저는 아무에게도 그 일을 이야기하지 못 하고 주변인들은 저에게 냉정하다 하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그냥 죽고 싶어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에게는 더더욱 말하기 어렵고 솔직히 저를 감싸줄 만큼 저를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관심없게 느껴지는 남자친구의 모습때문에 스스로의 앞날도 위태롭게 느껴지는 마당에 제 인생의 가해자인 동생이 모두의 앞에서 자기가 한 짓은 까먹고 저를 비난하고 모두가 동조하니 멘탈이 무너지고 제 인생에 제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0대 중반 밤마다 친오빠가 몰래 제게 삽입을 제외한 성적인 행위를 했습니다. 행위 도중 잠에서 깨어나 그대로 잠든 척한 적이 몇 번 있었으니, 깨지 못한 날에도 수없이 나쁜 짓을 저질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이따금 그 기억들이 저를 비참하게 만듭니다. 이제는 괜찮지만 정말 심할 땐 자살 생각도 제법 많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친오빠는 지금까지도 일을 구하지 않고 히키코모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 생일, 어버이날은 물론 부양의 책임까지 회피하고 게임만 하며 삽니다. 어머니는 얘기를 몇 번 하다 이제는 포기한 상태고, 아버지도 정상은 아니라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할 때도 무조건 친오빠 생각부터 납니다. 남의 인생을 망가뜨려놓고 혼자만 집에서 편하게 게임하며 지내는 걸 보면 억울하기도 하고, 가끔은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물론 실제로 그럴 생각은 없지만요. 아무튼 문제는... 제가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다 떨쳐내고 혼자 나가서 살고 싶은데, 친오빠가 저 모양이니 부모님이 크게 아프거나 할 때를 대비해 돈을 최대한 모아두고 싶기도 합니다.
아빠는,기본적으로 사람이 참 고집세고 눈치없고,무관심한 사람이에요.엄마는 정말 왜 저따구인 사람과 결혼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엄마 고생 진짜 많이 했습니다.시댁살이,돈벌어오는것도 엄마가,집안일도 엄마가.근데이 아빠란 사람이 사람은 착해요.어떻게 해도 달라지는게 없었어서,,달라질거란 약속에 기대하고,실망하다,기대하고 실망하고,몇번째인지 모를 실망을 하고나니 슬슬 체념으로 바뀌었어요.이제는,알맹이는 안바뀌어도 꽤나 바뀌었습니다.저희 눈치를 엄청보고,화도 잘 안내요.불쌍하기까지 합니다.그래서 싫습니다.제대로 미워할 수도 없게 만들어요. 제가 아빠를 정말 싫어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초등학교 3학년때 였어요.(지금 저는 중2)아빠랑 같이 자는데,새벽에 눈이 떠졌는데,아빠가 저를 ***하더라고요.제가 자는 줄 알았나봐요.제 엉덩이를 만지더라고요.아직도,기억납니다.사실,정말 망상이 아니었는지 혼란스러워요.그런데,상상이 아닌것 같습니다.저게 그냥 꿈이었다면,그렇게 생생하지도 않았을거고,그렇게 미워하지도 않았을거에요.처음엔 괜찮았습니다.별로 아무생각 안들더라고요.그런데 갈수록..수치심이 들었습니다.그때 한 1주일정도는 아빠의 얼굴을 보기 너무 힘들었고,가끔씩 떠오르는 그때 생각에 아빠가 순간적으로 너무 싫을때가 있습니다.그 일로 몰래 운적도 꽤 있었죠.그런데,그런 아빠의 직업이 뭔지 아십니까?목사에요,목사..아빠는, 정말..그 일은,가족 그 누구한테도 말한적은 없습니다. 엄마에게 말하기 무서웠어요.가정이 파탄날까봐.아님 설마 그냥 잊자고말할까봐.엄마한테 더 짐이 될까봐.가족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는게 수치스러웠기도 했고요. 이제는..시간도 많이 흘렀는지라,아빠도..변했습니다.근데,화나요.어쩜 저리 변해도 모자랄까.불쌍하면서,짜증납니다.제가 헛소리하면서 사춘기 씨게 온것처럼 화내도,별 말 못하고,눈치 보는데..(근데 눈치 없음..)이 사람을 전,정말 미워할 자격이 있을까요?정말 망상이 아니었을까요?어디에다가도 털어놓을데가 없어 여기에다가 말해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