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이 너무 안된다고 하니까 가고싶은 대학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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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5012
·8년 전
문과 취업이 너무 안된다고 하니까 가고싶은 대학을 포기하고 교대로 가려는데 그래도 그 대학에 대한 미련이 안버려져요.. 같은 군이라 하나를 쓰면 하나는 버려야돼서 이제 며칠 안남았는데 결정을 못하겠어요.. 공무원을 하든 기업에 취직하든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여서 교대를 가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공부한게 너무 아깝고 평생 그 대학에 갈 수는 있었는데 내손으로 포기했다는 생각과 학벌 컴플렉스에서 벗어날 순 없을 것 같아요. 교대를 가는게 훨씬 나은 선택인게 맞는데...그 대학만 보고 1년을 개처럼 공부할 정도로 간절했기에 자꾸 흔들려요.. 그래도 sky니까 막상 가서 열심히 살면 잘 풀릴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도 들고.. 그렇지만 sky간판이 밥먹여주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취업하려면 너무..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어린 치기로 교대를 버리는 건 *** 같습니다.. 초등교사는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현실을 보니 이게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진로를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며칠 안에 정해야하니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취업하기 너무 힘든 현실에 교대를 선택하는게 합리적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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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kick
· 8년 전
ㅠㅠㅠㅠ 언제부터 꿈이란 단어가 현실적으로 변한건지... 개인이 꿈꾸는 도전적인 미래보다 바로앞에 보이는 안정적인 현실을 택하게 만드는 사회가 야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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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록모록
· 8년 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고 삽니다. 가령 가장 본능적인 밥을 먹을때조차 짜장이냐 짬뽕이냐 하는것으로 고민을 하죠. 왜? 왜고민할까요? 어떤 선택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더나은 결과를 위해 선택을 하죠. 하지만 바꿔말하면 더 싫은것 더 견뎌내기 힘든 것을 피하기위해서도 선택이란것을 합니다. 뭘 선택하기 전엔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교대를 가더라도 가고자했던곳으로 갈걸 후회할지도 SKY를 가더라도 내가 더 안전한곳으로 갈걸 후회할지도 모르는것이죠. 어떤 미래를 가지고싶으신가요? 간절한 곳인가요 안전한 곳인가요 아니 반대로 어떤 곳에서든 실패한다면 교대에서 낙방하는것 간절히바라는곳에서 낙방하는것 어떤곳이 후회가 없으실까요 무엇을 선택하든 단 하나 변하지 않는것은 책임은 님의 몫이며 후회하지 않을 것을 선택하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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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juu
· 8년 전
현실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님이 무얼하고싶은지 아닐까요? 어떤 직업도 열심히하고 잘하면 부유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의 소리를 들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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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ie
· 8년 전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런 꿈을 갖고 있던 저는 수시로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에 둘 다 합격했습니다. 선택할 당시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초등교사 비교적 낮은 임용 경쟁률 대 SKY라는 학벌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결국 중고등학교에서 교사가 될 수 있는 고려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선택했고 이제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마쳤지만 제 선택에 후회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랬기에 저는 제가 하고 싶었던 심리학과 공부도 할 수 있었기에 말입니다. 앞으로 중등 영어 임고 공부로 빡세겠지만 하면 승산이 있으리라 긍정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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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8년 전
정말 고민 많이 되실거 같애요. 어딜가나 치열한 세상인것 같아요. 그 어느 것도 보장되지는 않더라구요. 멀 하고 싶은지 10년뒤를 상상해보세요. 가슴이 뛰는 곳으로 가면 길은 어떻게든 열릴거예요. 그리구 멀 선택하던지 그 길에 최선을 다하면 되구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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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ie
· 8년 전
원하는게 없다면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환경으로 가는게 맞겠지만요. 원하는게 있다면 그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원하는 것보다 미래 생각하다가 돌아돌아왔거든요. 정말 포기가 안될정도로 원하는 거라면 나중에 교대입학하고서도 계속 마음에 남고 후회할지 몰라요. 그렇다면 원하는 걸 해보고서 후회하는 편이 더 낫지않을까요? 아직 젊은 나이라 너무너무 부러워요. 무슨 선택을 하시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