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들어요..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려고 노력해봐도 마음속에선 수많은 생각이 들어요 다 계산하고 행동하려고 해요 저도 이런제가 너무 싫은데 친구들에게 계산된 행동으로 대하기가 너무 싫은데 곧 방학도 하고 친구들과 놀러다닐텐데 부르면 선뜻 나와줄 애가 있을까 그게 너무 많은 생각을 갖게 해요 요즘도 자꾸 친구사이에서 소외감 느끼고 그러는데 어쩌죠 저랑 제일 친한애 2명이 있는데 요즘은 걔네끼리 놀아요 그 미묘한 소외된 감정이 너무 괴로워요 괴로워서 미칠것같아요 오늘 집에 혼자 있을때 말도 해봤어요 '제가 뭘 잘못했죠? 누굴 왕따시켰어요? 골라사겼어요? 도대체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뭘 되돌려주는거에요?'울기도 많이 울어봤어요... 도대체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