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보니 나는 6개월이 한계인가봐요. 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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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직장을 다니다보니 나는 6개월이 한계인가봐요. 1개월째는 이리저리 헤매고 2개월째는 실수하면 봐주시기도 하셨어요. 3개월째는 그 직장에 익숙해지고 사람들과도 자유롭게 대화도 하는데 4~5개월째는 너무 익숙해지면서 지루하고 불평이 쌓이는거 같아요. 6개월째 되면 참지를 못하고 표정관리도 안되는거 같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예외인 상황이 자꾸 벌어지고 여차저자 7개월쯤되면 내가 이미 지쳐있고 그만하자는 생각만 드네요. 어떻게 하면 1년 2년을 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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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kick
· 9년 전
7개월때가 제일 힘든것같아요. 다아는것같고 이젠 헛점들도 보이고 대부분이 그래요. 그래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1년을 버티고 2년을 버터요. 그럼 제자리라는 마음가짐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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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juu
· 9년 전
비젼이 있다면 버티는것 또한 즐거움 아닐까요? 힘든만큼 좋은날 올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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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nkid
· 9년 전
권태기가 오죠. 그때즈음엔 ㅎㅎ 그 시기를 어떻게든 버티면 그냥 또 1년이 가고 2년이 갑니다. 어찌보면 견디고 버티는거죠. 슬픈 현실이네요. 아니면 일이 정말 안 맞는걸수도 있겠습디다. 그것부터 잘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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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man
· 9년 전
직장 다니는 사람들 월급 들어오는 날만 기다리고 살죠. 한달에 한번 정신각성제 효과랄까 ㅎㅎ 안타깝죠~ 그만큼 직장이 재밌고 즐겁기만 한 곳은 아니라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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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e
· 9년 전
권태기는 버티는거밖에없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