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때문에 너무힘듭니다 너무 보수적이라 21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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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yeong
·9년 전
부모님때문에 너무힘듭니다 너무 보수적이라 21살 여자임에도 단 한번도 친구랑 여행을간적도없고 늘 저보다 잘난 친구나 사촌들과 비교당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변친구들에게말하면 저희집에서는 단 하루도 못살겠다네요... 게다가 여자분들이라면 치마 많이입잖아요 부모님은 무조건 무릎이덮이는 길이로 입으래요. 교복도 그렇게입었다가 후배가 절 얕보고 무시하더라구요 그것도 힘들었지만 저도 그렇게 짧은치마를 입겠다는것도아니구요 무릎만보이는길이를입고싶다는데 그게 그렇게 짧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공부를 못하는데요 교육방침이바뀌는 다큐를보는데 엄마는 이걸보는게 화가나신답니다. 제가 공부도안했고 엄마말도안들으면서 이런걸왜보냐구요 전.. 그땐 스스로하는 방법도몰랐지만 그 다큐에서는 아무리 못하는사람이라도.. 스스로못하는사람이라도 공부를할수있게끔 하더라구요 나도 저랬다면 공부를 했을텐데... 꿈이라는게 생겼을텐데라는게 제생각인데요 엄마는 제 꿈같은건 생각하지도않더라구요 꿈도없이 자격증하나 따놓은걸로 취업해 돈모아야하는 현실이 제겐 참 비참하네요... 하고싶은게 있어 하고싶지만 당장 다음주부터 막노동이나 식당이라도 들어가서 일하래요 방학이 이번주월요일부터였는데요 그럼 한달전부터 취업을알아봤어야했다는거예요 만약 그랬다면 합격을했다면 3주뒤부터 가도되나요? 이건 안되잖아요 진짜 엄마가 너무 막무가내로해요 제가 노는꼴을 못보시겠대요 방학때 다른친구는 늦잠을자도 12시 1시까지 자는애가있는데 전 방학이니까 무조건 일찍일어나래요 7시까지 일어나라는거 8시나 9시에일어나요 방학인데 하는게뭐가있냐면서 일찍일어나라고 막무가내이신거예요 그땐 알바를빨리구하라면서 얼마나 닭달을하시던지.. 진짜 심한날은 죽고싶더라니까요 부모님이 친부모님 아닐것같아서 유전자검사까지 생각했는데 얼굴이 닮았더라구요... 게다가 친부모님이 아니였으면 좋겠단 생각도있었지만요...ㅜ 진짜 살기가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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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me
· 9년 전
부모님이 기대가 많으신가 보세요. 부모님은 소중한 분이시지만. 내 인생은 내 꺼니깐요. 내 생각, 내 의지가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 부분이 있으면 맞서세요. 싫은건 싫다, 하고 싶은건 하고싶다고 얘기하고 내 권리를 주장해요. 부모 자식 간에도 그래야 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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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fcrxx
· 9년 전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20대인 지금 열정보단 벌써부터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야하는 현실이 참 비참하죠..저도 공부를 못했는데요. 그렇다고 다른 쪽으로 꿈이 있었던건 아녜요. 당연히 나이가 어리니까 굳이 꿈을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ㅠ 그럴 때 마다 진짜 답답했었는데 엄마는 계속 구박하고 잔소리하고.. 내 미래 걱정만으로도 힘든데 옆에서 계속 핀잔주니까 정말 힘들죠.. 심지어 저희 엄마는 성인이 된 지금도 외박은 커녕 염색도 못하게 합니다!!!ㅠㅠ 저도 그 느낌을 알아요...하지만 님이 얼만큼 힘든지는 제가 감히 가늠할 수 없죠..힘내라는 말이 힘이 안될 때가 있고..참.. 이럴 땐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각박해도 여유를 조금씩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아직 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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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eong (글쓴이)
· 9년 전
제 생각을 엄마께 말씀드려도 제가하는건 생각이짧다고 제말은 듣지를 않으세요 전 다르게 하고싶은게 있는데 그건 취미생활로만 즐기래요 배우는것도 일하면서 시간있을때 하라구요 취업한다면 오전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하는데 배울시간도없는데 이러시는게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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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kick
· 9년 전
저도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이요. 부모님들은 항상 자식을 못미더워하고 자식이 성인이되었어도 걱정과 염려는 여전하신것같아요. 제생각엔 어머니와 진지한 대화가 필요한것같아요. 어머니의 배에서 나와 어렸을땐 부모님의 사고를 따랐지만, 다큰 성인이 된지금 어머님이 원하는것과 내가 원하는거에 차이가 있다면 말해야죠. 어머니가 평생 juyyeong님의 인생에서 가이드를 줄순 없잖아요. 나도 하나씩 내 선택이 맞는지 틀린지 알아가야한다고 말씀드려보세요. 분명 이해해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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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ee
· 9년 전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예요. 그래두, 부모는 자식이 잘 되기를 원한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설득하시구요.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려 노력해보세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결국~ 그리구ㅈ자식 이기는 부모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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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
· 9년 전
음...님 어머니같은분들은 대화가 가능한 분이 아니신거 같아요. 이런 엄마의 통제 속에서 살기 싫으면 방법은 빨리 알바로 돈을 모아서 고시원이든 어디든 집을 나가는것이구요. 아님 싸우시거나...이게 싫으면 그냥 부모님 말 들으면서 버텨야합니다. 그리고 뭔가 님이 원하시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경향도 있는데 예를 들면 미니스커트 못입게하는거요. 요거는 몰래 하시면 되요. 이미 성인이신데 꼭 부모님께 인정받아야 할 필욘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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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orange
· 9년 전
집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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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eong (글쓴이)
· 9년 전
댓글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 입장 생각해보면 이해가될때가 있긴하지만 너무 간섭이 심해서요... 치마 저도 몰래 입고싶지만 집에부모님계실때 입고 나가기도 어렵구요 몰래 밖에서 갈아입더라도 그 치마를 들고다녀야하고 빨래도 엄마가 해주셔서요.. 몰래 입기가 어려울것같더라구요 게다가 제 생각, 의지를 얘기해도 제대로 들어주시거나 이해하려고 하시지도않구요 독립도.. 물론 하고싶죠 부모님께서는 독립도 못하게하시네요... 엄마는 심지어 택배기사분들 무섭다고 택배도 못***게 하세요... 지금 제 길은 빨리 결혼하는게 최선이다고 생각은 들지만요... 다른방법으로 해소한뒤 저도 택배도 맘껏***고 친구들과 외박여행도가고 조금은 짧은 치마를 입고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