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 일하는곳은 마감조 걸리면 11시에끝나요 집에 들어가면 12시되요ㅠ 오늘하루도 잘 버텨보자 ㅠ 제발 아무일 없기를
기침 계속 하면서 본인이 감기인걸 알면서 좁은 사무실에서 마스크 안 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해? 주변에서 마스크하라고 해도 답답하다고 안한대 다들 사정도 있어서 절대 감기걸리면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 지가 걸려서 마스크를 안하니 옆사람들이 마스크를 했을 뿐인데 되려 누가 원인이냐고 묻네? 이런 ***가 있는곳에 다니는 내가 싫어진다
평범한 사무직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있눈 30대 여자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뭔가 내삶을 살고있는 느낌이 안듭니다. 지금결혼도하고 아이도 가졌지만... 뭔가..뭔가....내가 바라는 삶이 이게맞나 하는 의구심이 가만히 있다가도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자유롭고싶은데 삶이 마냥 자유로울수 만은 없는건 알기에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아왔는데...다들이렇게 사는건데 왜 나만 유별난건지...란 생각도들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털어보려 합니다. 저는 방문요양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우리 사무실에는 대표 포함 3명이 일합니다. 3명 모두 여자입니다. 저를 A라 칭하고 후임 복지사를 B라고 칭하겠습니다. 대표(센터장)가 자꾸 A와 B를 비교하면서 A를 짓밟습니다. 대표가 볼때는 B는 여우라 말도 많이하고 호응도 많이 하는데 A는 말도 별로 없고 호응도 없다고 그 말을 자주 합니다. 대표는 평소 지시를 해놓고 그 기억을 잊고 다른 말로 번복하는게 일상이고 우리센터는 꿀 직장이? 여기정도면 좋지 않아? 나도 ***는 아니잖아 이말을 아주 자주 합니다.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선넘기 일수고 나는 직설적이고 T성향이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해야해 이러면서 두세시간 잔소리를 늘어놉니다. 요양사들은 A를 보면서 저런 복지사 없다. 이런 칭찬도 많이 하는데 누군가 A의 칭찬을 하면 듣는 척도 안합니다. A에게 성격을 고치지 않으면 같이 일 할 수 없다며 협박을 합니다. 그래서 A가 당장이라도 그만두겠다 나가겠다 라고 하면 B를 시켜서 붙잡으라고 합니다 진짜 언어폭력이 오집니다 오늘은 복지사 출근하면 몇시에 어떤 업무하고 몇시에 뭐하는지 계획표 짜서 제출하랍니다. 요양사들이 나이가 많아서 온라인교육을 잘 못듣는데 그래서 조금 도와준거 뿐인데 요양사도 자식들있으니 자식들에게 도와달라고 얘기하라고 ***지 왜 도와주고 있나며 ***을 하더군요... 숨막히고 짜증납니다...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가 길어졌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적 출근 및 업무수행 불가” 라는 내용이 필요한데, 못 써주신다고 하셔서요.. 하 이런건 모르는거라서, 업무수행 불가능한지 그런건 의사가 알 수 없는거라서 적어줄 수가 없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른 병원들도 거의 이러나요?? 휴직해야해서 써달라고 해도 안 써주나요?
일은 재밌는데 상사 때문에 회사가는게 늘 불안해요 질문하는 것도 눈치보이고, 상사들의 눈에는 제가 성에 안차는지 항상 지적질을 당하네요 일은 재밌는데 사람때문에 힘든거면 그냥 견디고 회사를 다녀야할까요? 이제 다닌지 3개월째이기도 하고 취업을 어렵게 했어요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거겠죠? 그냥 참으며 다니는게 맞겠죠?
취업한지 2주된 신입이에요 상사가 너무 무서워요 기분이 좋을때는 괜찮은데 누군가가 실수하면 말이 쎄게 나와요 문제는 최근 인사이동으로 팀원들 절반이 저랑 비슷한 시기에 합류한 새로운 사람이라는 거에요 직업 특성상 스케줄 근무라 일을 하고있지 않을때에도 단톡방이 계속 울려요 무슨 보고들이 막 올라오는데 뭔소린지도 잘 모르겠고 양식이 너무 딱딱 잡혀있는것도 거기서 조금이라도 틀리면 혼날까봐 무서워요 카톡으로 1차 혼나고 출근해서 2차로 혼나더라구요 도망치고 싶어요 퇴사하고싶어요 당장 퇴사하기에는 먹고살 돈이 없어서 최소 12월까지는 다녀야하는데 두달을 어떻게 버티죠 마주하기 싫어요..
제목 그대로 취업한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요, 전 직장도 압박감으로 짧게 다니다가 나온 뒤 일년 좀 안되는 취준시기를 겪다가 다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분야보다는 일이 쉽고 진입장벽이 낮아서 회사 전반적인 나이대도 어린 편입니다. 저도 이십대 중반이지만 저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저보다 많게는 세네살 차이나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스스로 위축되고 제 자신이 나이가 많고 제가 자꾸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곧잘 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이라 매일 전날 필기한걸 보거나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일을 잘 못하는것같고 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자꾸만 조바심이 듭니다. 제가 실수하는걸 두려워하고 조금이라도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입니다. 또한 조심스럽고 생각이 아주 많은 편인데.. 다닌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제 성격때문에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업무할때 일이 어려운 편도 아닌데 정말 집중해서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일을 합니다. 근데 조금이라도 실수가 나오거나 하면 스스로 엄청난 실망과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오늘만하더라도 실수를 자잘하게 좀 했고, 이것때문에 제가 업무를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민폐만 끼치는 것 같은데 퇴사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너무 괴로운데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얼덜결에 취직해서 새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다른 업계+정병 심할때라 진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거 없이 소위 말하는 폐급이.되었네오.... 이란 제가 너무 싫어서 혐오감이 듭니다. 첫달은 처음이니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두번째 달은 외부행사 뺑뺑이만 돌고(이건 그나마 괜찮았던 듯) 자신이 너무 민폐+정병 문제로 고민하던 차에 수습 기간인 다음주까지 만 나오라 해서 오히려 럭기비키☆ 했는데 제가 실수한건지 아님 다른게 어찌된건지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진 열심히해서 잘 마무리 하자 하던 중 또 뭐 일 친거 같네요... 이게 지금 확실한상황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긍정적으로 돌아가나 싶더니만 또 땅쿨파고 눈물날 거 같아오. 그나마 외부에서 잡일(?)하는 중이라 좀 낮긴한데 난 왜 이리 멍청한건가 자괴감이 장난 아니고 토할거 같아요.
직장생활 2개월 차인데 자주 혼나기도 하고 뭔가 일이 생겼을 때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제가 말하는 걸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시면서 답답해하시는 게 눈에 보여서 저도 모르게 주눅들어요. 혼나고 난 뒤에는 ‘뒤에서 내 욕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만 하게 되니까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머리로는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면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잘 안 되고 그러다 보면 더 안 좋은 생각만 하다가 잠도 잘 못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