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입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걸까요. 저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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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20대 여성입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걸까요. 저에게는 군대를 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내년 제대고요. 주위사람들의 얘기를 하자면 참 잘 만나고 있다고 부러움을 받을 정도로 연애를 합니다. 저 스스로도 만족하고요. 부모님도 좋아하십니다. 아빤 술 못마신다고 싫어라 하시지만요. 그런데 한번씩 엄마께서 다른 남자들도 만나보고 그러라 하시는 말씀을 전 잘 모르겠어요. 무슨 의미인지는 알 것같아요. 진정한 제 삶의 동반자를 만나려면 이리 따지고 저리 따지고 흠이 있어도 '이 정도는 내가 넘어갈 만 하지.'같은 그런 사람이어야 하는거요. 경제력도 있어야하죠. 건강검진이나. 엄마께서 제일 좋아라 하시면서도 다른 남자들도 만나보라는 말을 왜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라는 걸까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러 남자들과 친분있는 정도로만 알아두라는 걸까요? 동아리가 남초다 보니 친분있는 남자는 매년 들어옵니다. 연하위주이지만요. 그렇다면 연상의 새로운 남자들과 친분있게 지내자니 왠지 틈을 주는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연상이라는 것도 제가 어려워합니다. 오빠언니는 친하게 지내지 못해요.. 애교도 못부리고요. 남자친구를 만나거나 모임이 있을 때 외에는 화장도 안합니다. 현재 이 남자친구 외에 괜찮다 싶은 남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를 놓치지 말라는 소리들이 태반이죠. 제 남자친구를 전혀 모르는 어른분들은 헤어지라는 소릴 하세요. 군대 간 남자 왜 기다리냐고요. 군대갔다고 헤어지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기다린다는 것 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라도 어느 부분이 맞지않아 서로가 다른 길을 갈 때에나 다른 남자를 만나라고 얘기하셔도 될텐데 왜 그러실까요. 기다리고 있는 제가 너무 어리고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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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r
· 8년 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것이지 남의 감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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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8년 전
기다리는 님이 정상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기다리는건데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경우가 많아 옆에서 괜히들 그러는 거예요. 님의 마음을 따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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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rling
· 8년 전
어머니께서 작성자님을 너무 어리게 생각하고 계시나봐요 다 컸는데 말예요ㅎㅎ 사이가 좋고 특별히 안 맞는 상황이 있다거나 객관적으로, 후에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은지 생각해보시고. 아니라면 신경쓰지 말고 연애하세요~ 연애 많이 해본 사람보면, 점점 더 조건 좋은 사람은 만나는데, 과분해보이고 과시같고 행복한 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은.. 그리고 연애는 번복될수록 가슴이 차가워져가는 것 같아요.. 부디 예쁜 사랑 이어가시길!